이어 “한가지 덧붙여야 할 것은 마자라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마자라는 아메리칸리그 루키 중에서 타율(0.307), 출루율(0.357) 부문 1위”라고 강조했다. 올시즌 메이저리그에 제뷔한 박병호 역시 홈런 9개를 터트리며 맹활약하고 있지만, 이 매체는 어리고 다재다능한 마자라에게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줬다.
또...
8경기 동안 타율 0.292 4홈런 OPS(출루율+장타율) 1.232를 기록하며 맹활약하는 강정호의 ‘타격쇼’가 다시 펼쳐지길 기대하는 모습이다. 피츠버그 팬 역시 “오늘도 한방 부탁한다”, “오늘의 ‘강쇼’를 보는게 정말 기대된다”, “강정호가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 역시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세 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6-3으로 승리한 미네소타는 8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박병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9일부터...
2회초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친 박병호는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선구안도 뛰어나 두 번째 타석에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백미는 3루타였다. 5회초 1사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오른 박병호는 상대 투수의 4구를 받아쳐 3루타를 만들었다. 또한 1,2루에 있던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여 2타점을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5회초 휴스턴에 5대1로 앞서고 있다.
이날 1-2로 끌려가던 2회 선두차자로 나서 윌리 페랄타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박병호는 8회 홈런을 더해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은 뜬공, 6회 3번째 타석은 삼진으로 돌아섰다.
미네소타는 박병호의 홈런과 에디 로사리오의 2점 홈런에 힘입어 8회 5-5 동점으로 추격했지만, 9회 1점을 내주며 5-6으로 패했다.
2-2로 비기는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오른 김현수는 다시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 이날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리카르도가 아웃된 뒤 마차도의 내야 안타때 2루를 밟아 득점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데이비스가 2루수 땅볼로 아웃돼 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2-4로 끌려가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현수는 바뀐 투수 우완 맷 반스의...
2-2로 비기던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오른 김현수는 다시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 이날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김현수는 리카르도가 아웃된 뒤 마차도의 내야 안타때 2루를 밟아 득점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데이비스가 2루수 땅볼로 아웃돼 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김현수는 지난 11일 템파베이 레이스와 경기 이후 시즌 이날 두 번째 선발로...
4할이 넘는 KBO 통산 출루율을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시범경기 21타수 연속 무안타 성적을 낼 때에도 벅 쇼월터 감독은 "5월까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상황은 전날 뒤바뀌었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볼티모어가 외야수 김현수를 2년 전 윤석민처럼 다시 한국으로 보내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했다"고 전했다.
앞서 듀켓...
추신수(34ㆍ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시범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20에서 0.333으로 올랐다. 팀은 12-1 대승을 거뒀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은 이어갔다. 시범경기 타율은 0.286에서 0.267로 떨어졌다.
0-1로 뒤진 2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좌완 T.J 하우스를 상대해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0-3으로 리드를 내준 4회말 1사 1루 상황에서는 하우스의 3구째 83마일(134km)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7회말 3번째 타석은 조 대처의 투구에...
김현수는 첫 볼넷을 얻어내며 멀티출루를 기록했지만, 타격감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김현수는 7경기 동안 무안타로 침묵하다 지난 11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안타를 쳐냈다. 이후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며 타격감을 찾아 가는 듯 했으나, 토론토 블루제이스 전에서는 방망이가 침묵하고 말았다. 0.103이던 타율은 0.097로 떨어졌다. 시범경기 타율이...
추신수(34ㆍ텍사스 레인저스)가 가벼운 등 통증을 호소해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범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 13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이후 3경기 동안 출전하지 않았다....
대신 볼넷을 하나 골라냈고,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시범경기 첫 볼넷이자 첫 멀티 출루다.
4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간 김현수는 '스위치 투수' 팻 벤딧과 상대해 몸에 맞는 공으로 1루에 걸어나갔다.
네 번째 타석이 된 8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좌완 웨이드 르블랑으로부터 볼넷을 골라냈다.
시애틀 매리너스 내야수 이대호(34)가...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4경기 4⅓이닝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피안타도 없다. 유일한 출루 허용은 12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내준 몸에 맞는 공 한 개뿐이다.
박병호도 소득이 있었다. 박병호는 5회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키를 넘어가는 중전안타를 치며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364에서 0.360(25타수 9안타)으로 조금...
게다가 시범경기에서 이날까지 5경기 연속 출전해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이날까지 이대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375(8타수 3안타)로 뛰었다. 아울러 2타점 3득점을 기록 중이다.
반면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는 여전히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수의 무안타 행진은 7경기 21타수로 늘었다.
김현수는 이날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의 브라이트 하우스 필드에서...
이날 삼성은 1회말 선두타자 구자욱이 2루타로 출루한 뒤 이승엽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얻었다. KIA는 2회초 김원섭의 우중간 2루타에 이은 백용환의 좌전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했던 균형은 5회말 삼성 쪽으로 기울었다. 김상수가 투수 배힘찬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려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올린 삼성은 6회말 점수를 쓸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강정호(29)의 활약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MLB닷컴은 15일(한국시간) ‘다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팀’이라는 기사를 통해 지난 시즌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던 10팀의 진출 가능성과 선수단, 불안 요소 등을 분석했다.
이 중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강정호의 부활이 영향을 미칠...
박병호가 선정된 배경에는 한국 프로야구에서 2년 연속 50홈런 이상을 기록한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팀 동료였다는 점, 강정호가 한국에서 기록한 OPS(출루율+장타율)의 하락이 10%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이 부각됐다.
MLB닷컴은 “미네소타는 박병호에게 2535만 달러(약 302억원)를 투자했다”며 “박병호가 미네소타의 지명타자로 안착한다면 팀에 엄청난...
3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메이가 유격수 방면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소토가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김광현은 침착하게 프레이저를 삼진으로 마무리하고 위기를 넘겼다.
미국은 4회말 반격할 기회를 놓쳤다. 맥브라이드가 김광현의 4구째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맞추는 깔끔한 2루타를 만들었다. 이어 패스토니키가 안타를...
0-3으로 지고 있던 한국은 오재원에서 시작한 안타로 반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손아섭, 정근우가 연속 안타를 쳐내며 1점을 따라 붙었고 이용규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며 무사 만루가 됐다. 이어진 타석에서 김현수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점 차까지 추격했다. 4번 타자 이대호는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로 4-3 역전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