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Dong-A ST)는 13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CIMPLRX), 조병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 교수 연구팀과 진행중인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 플랫폼 고도화로 폐암 혁신신약 발굴’ 연구가 2022년 신규 정부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국내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활용...
오는 8월 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현지에서 임선민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교수의 구두 발표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이에 앞서 세계폐암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초록이 12일(현지시간) 공개됐다.
BBT-176의 임상 1상 중간 데이터는 3세대 EGFR 저해제 등 기존 치료에 내성을 나타내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로 구성된 시험대상자에 대한 중간 분석...
회사는 세브란스병원 호흡기내과 박무석 교수 연구팀과 주식회사 엠이티라이프사이언스(연세대학교 의료원 교원창업기업) 육종인 교수 연구팀이 발굴한 폐섬유증 치료 후보물질을 연세대학교 황성주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해 흡입기 플랫폼 기술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폐섬유증 치료 후보물질은 단백질 전달기술인 PTD(Protein Transduction Domain)와 융합된...
순천향대 부천병원 재활의학과 김현정 교수와 분당연세내과의원 이창현 원장 공동 연구팀(교신저자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한승혁 교수)은 ‘당뇨병과 만성 신장 질환’을 동시에 가진 환자에서 ‘근육 감소 및 악액질 발생 가능성’이 정상인보다 더 높은 것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악액질은 근육 감소를 포함한 체중 감소 등 전신 쇠약 상태를 말한다. 우리 몸의...
김혜련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말기 육종암은 치료가 매우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육종암은 희귀성 난치암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아직 개발되지 않다. 수술요법, 방사선요법, 화학요법을 삼중병용해 사용하는 것이 유일한 표준치료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PD-L1 발현이 거의 없는 음성인...
YH29407은 유한양행에서 개발하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인 조병철 교수와 공동연구중인 저분자면역항암제이다. 암세포에서 과발현되어 종양 미세 환경을 변화시켜 면역세포의 활성을 억제하는 IDO-1효소를 저해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주요 전임상 효력 결과를 조 교수 연구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결과에 따르면 YH29407은...
연구팀은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받은 간세포암 환자 78명과 간내 담도암 환자 59명의 간암의 mRNA에 대한 염기서열을 분석해 유전학적 특징을 규명했다.
간세포암은 간내 담도암과 유사한 유전자 발현을 보이지 않는 암(LC1)과 보이는 암(LC2)으로 구분했다. LC1과 LC2의 3년 생존율은 각각 82%, 58%로 LC2가 상대적으로 불량한 예후를 보였다. LC1은...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안과 지용우 교수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안과 이시형 교수 연구팀은 최근 정상안압 녹내장의 진행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방수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시신경 질환인 녹내장은 심할 경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병증 초기에 시야는 좁아지더라도 시력 자체는 유지되는 특성이 있다. 이로...
이번 임상은 총 21명의 HPV-16 또는 HPV-18 양성인 재발성/전이성 두경부암(R/M HNSCC) 환자를 대상으로 GX-188E, GX-I7, 그리고 옵디보를 병용 투여하고, 이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연구를 목표로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혜련 교수 주도로 진행된다.
제넥신은 GX-188E의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논문 인용지수(IF) 41.316의 대표적인 종양학...
국내에서는 최근 서울대병원 및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추가돼 총 8개 사이트가 참여했다.
회사는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연구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난소암 재발 환자를 대상으로도 서울아산병원의 책임연구 하에 국내 5개 병원에서 연구자 임상 1·2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체액 기반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는 ‘얼리텍® 대장암검사’ 제품에 대해 다기관 참여 전향적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노믹트리의 이번 임상시험은 2500여 명의 대장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얼리텍® 대장암 검사’의 대장암 조기 진단에 대한 유효성 검증을 1차 목적으로 한다. 순천향대학교부속 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
“이투데이는 지난해 약속한 대로 올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 소아암 관련 연구기금으로 10억 원을 기부했다”는 김 대표의 말에 좌중에서는 박수갈채가 나왔다.
이어 유일호 심사위원장이 환영사를, 정태호 의원과 박진규 산업통상부 차관이 축사했다.
가수 인순이로 알려진 김인순 해밀학교 설립자는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중도입국...
시신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전 씨는 평소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 골수종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전 씨는 육군사관학교 11기로 1980년 11대 대통령, 1981년부터 1988년까지 12대 대통령으로 재임했다. 1979년 12월 12일 군사반란을 통해 군을 장악하고 1980년 5월 18일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군사력을 동원해 유혈 진압을 해 논란이 됐다....
이투데이그룹이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에 10억 원을 기부한다.
이투데이그룹은 25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의료원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폐암 연구 개발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그룹의 9개 계열사가 분담해 매년 1억 원씩 기부한다. 지난해 처음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한 이투데이그룹은 2029년까지 총 10억 원을 연세암병원...
아주대병원은 본원 김유찬 피부과 교수가 제61대 대한피부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이다.
대한피부과학회는 올해로 창립 76주년을 맞았으며 현재 11개 지부학회와 15개의 산하학회가 있다. 또 2860여 명의 등록회원이 연구와 진료, 후진 양성 및 교육을 통해 국민의 피 부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차기...
젊은 사람들이야 요양병원에서 2~3주 쉬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무리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연세가 있는 분들은 다르다. 수술을 위해 단 며칠만 누워 있어도 근육이 소실되어 걷기 힘들어지고, ‘여기가 어디고 오늘은 며칠이고 너가 누구인지’ 헷갈리는 섬망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올해 서울시에서 시범적으로 하는 사업이 ‘중간집’이다. 중간병원과...
이번 발표를 진행한 신상준 연세 암병원 종양내과(신촌세브란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벨바라페닙의 우수한 안전성 및 항암효과를 확인했다”며 ”특히 NRAS 유전자 돌연변이를 지닌 흑색종 환자에서 고무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라스커버리 플랫폼 적용한 오라독셀 최초 발표
아테넥스는 한미약품이 개발한 플랫폼 기술...
잃지 않고 올 수 있었다”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연구책임자로서 임상시험을 충실히 이끌고 이번 훌륭한 결과를 발표한 송시영 연세대학교 교수님과 16개 임상시험기관의 교수님들, 그리고 임상시험 기간 중 많은 도움과 조언을 준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르웨이 레디움 대학병원을 비롯해 영국 암 연구소 등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2015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등 전국 16개 병원에서 총 148명의 국소진행성 및 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췌장암은 수술이 어려운 데다 발견 시기도 늦어 5년 생존율이 낮고, 기존 약물의 효과가 크지 않은 대표적인 난치성 암으로 꼽히면서 이번 삼성제약의 임상 결과 발표에 의료계와 증시의 시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