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연세대학교의료원과 의료-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사업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내년 초 합작법인 설립을 목표로 양사간 협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향후 설립될 합작사는 '스마트 헬스케어' 개발, '스마트 호스피탈' 수출, 의료정보화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예방, 검사, 관리 등 '웰리스(wellness)' 서비스나 의료기관의...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 연세의료원장, 양일선 연세대학교 부총장,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박승환 CJ 프레시웨이 대표이사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는“연세의료원의 신뢰성 있는 임상자료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천연물 식의약품과 환자식을 연구 개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주체간의 협력을 통해...
삼성의료원, 서울대병원, 연세의료원, 명지병원 등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의료정보시스템(PACS)나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처방전달시스템(OCS) 등을 갖추고 아이패트 등 최신 IT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설립된 한국디지털병원수출조합은 성민병원·용인강남병원·인천사랑병원을 한국형 디지털병원의 기본적인 전략모델로...
연세대, 암세포 죽이는 나노자석 개발
열을 발산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나노미터(10억분의 1m)급 자석입자가 연세대학교 천진우교수가 이끄는 공동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나노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학술잡지인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Nature Nanotechnology) 26일자 인터넷 판에 게재됐다.
천교수 연구팀이 노입자 온열 암 치료를...
이처럼 국내 대형병원에 일고 있는 첨단 의료기기 도입은 해를 거듭 할수록 발전하며 각 병원의 얼굴역할을 하고 있어 과학과 기술이 발달 할수록 국내 의학의 성장도 지속될 전망이다.
연세의료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은 로봇을 이용한 수술에 앞장서고 있으며, 서울아산병원은 감마나이프 최신 수술장비를 도입했다. 또 삼성서울병원은 최첨단 라식 레이저...
연세대학교의료원은 2011학년도 연세의학대상 수상자로 학술부문에 백순명 삼성암연구소 소장(55세)과 봉사부문에 재미교포 이영빈 박사(75세)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14일 연세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릴 연세대 개교 126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진행된다. 연세의대 총동창회는 지난 1996년부터 학술과 봉사부문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대학의 명예를 빛낸 동창을...
연세대학교 의료원 심장내과 장양수 교수가 '제12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을 수상한다.
한독약품은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이 상의 올해 수상자로 장양수 교수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3년마다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한다. '에밀 폰 베링'은 1901년 제1회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으며 현대 예방의학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자살방지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연세 의대는 지난해부터 의학교육학과 산하 학생개발센터에서 학생들의 고민, 심리 상담을 해오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3월까지의 상담건수가 34건으로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지난 3월 학생개발센터 내에 학생상담실을 정식 개소했다.
연세 의대는 학생상담실 개소에 맞춰...
신동엽 연세대학교 의료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일반적으로 갑상선 암의 경우 남자보다 여자가 3배정도 많다고 알려져 있으나 성별에 관계없이 치료를 받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다행인 것은 암이 예전에 비해 초기에 진단이 되는 경우가 많아져 치료가 수월하다”고 말했다.
갑상선 암도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는 뜻으로...
한편 에프씨비투웰브는 지난해 연세대학교와 중간엽 줄기세포의 심장성 세포로의 분화 유도기술과 관련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고 최근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와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발기부전 치료 연구 계약을 체결하는 등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과 협력해 다양한 분야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따르면 교정과 전문의들은 턱교정 치료의 경우 여자 아이는 남자보다 빨리하는 게 좋다고 충고했다. 백형선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교정과 교수는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사춘기 성장이 2년 정도 빨라서 턱교정을 더 빨리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정치료 시기는 환자의 부정교합 상태에 따라 다르다. 위턱 또는 아래턱의 성장에...
연세대학교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수도권병원들은 올해 새롭게 사업을 내세우기보다는 여태까지 진행해오던 대표 의료분야에 치중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연대의료원 관계자는 “올해 특별히 내세울 만한 신규 사업은 없다. 연대의료원 부속기관인 세브란스병원의 암센터, 재활병원 등 기존 분야 육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난 1983년부터 연세대학교 의료원의 소아과 교수들을 중심으로 어린이병원 설립 필요성이 제기돼 1999년 6월 세브란스 병원 신촌 본원 내에 아동 전문진료센터가 설립됐다. 그리고 6년 후인 2005년 11월 별관 병동을 어린이병원으로 개조하는 공사가 시작돼 2006년 6월 어린이 전문병원으로 거듭나게 됐다.
어린이병원에서 근무하는 교수들은 호흡기, 혈액종양 등 소아...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된 착공식에는 연세대학교 방우영 이사장, 김한중 총장, 박창일 의료원장, 박창규 롯데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연세 암 전문병원은 연면적 10만6154㎡(3만2111평)에 지하6층~지상15층 476 병상 규모로, 로봇수술과 함께 양성자치료기, 토모테라피, 사이버나이프, iMRT, PET-CT, 사이클로트론 등 암...
이어 서울아산병원(2만8209toe), 연세의료원(2만2280toe), 서울대학교병원(1만8569toe),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1만7596toe)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면적 기준 3배 가량 증축한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의 증가율이 82%로 가장 높았다.상위 10개 병원의 면적당 에너지사용량 평균은 74.9Kgoe/㎡로 상업용 건물 평균(35.6Kgoe/㎡)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