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종로학원은 의대 모집 정원이 당초 2000명에서 1000명으로 줄더라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이공계 학생 중 61.8%가 의대 지원 가능 점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각 과목의 등급별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와 대학별 합격 점수가 공개된 것을 자체 분석해 등수를 따져본 결과다.
현재는 3개 대학 이공계 학생 중 45.4%가 대입...
제57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남효석 연세대 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 젊은 의학자상에는 석준 중앙대 의대 피부과학교실 조교수와 김영찬 서울대 의대 내과학교실 임상조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 원, 젊은 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인 남효석 교수는 동맥 내 혈관...
나서 “의대 수업이 멈춰 있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학생들의 학업 수행에도 차질이 생기고 복귀 이후 수업 여건이 악화되는 등 피해가 학생들에게 돌아간다”고 말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가천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분교 △서울대 △연세대 △영남대 △이화여대 △인제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한림대 △한양대 등...
수업거부로 휴강 중인 의대 40곳 중 16곳이 수업 재개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달 내에는 전국 의과대학 전체가 수업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전국 40개 의과대학 수업운영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8일 기준 △가천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분교 △서울대 △연세대 △영남대 △이화여대...
이날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은 브리핑에서 "오늘부로 수업을 운영하는 의대가 14개교로 늘어나 전체 의대의 35%가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북대와 경북대는 각각 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4일 △가천대 △고려대 △동국대 분교 △서울대 △연세대 △영남대 △인제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이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연세대‧서강대 등이 모여있는 서울 신촌에서 투표하면서 사전투표에 적극적인 청년층 표심 공략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역시 대전 중구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학생들과 함께 투표에 나서며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입틀막(입이 틀어 막힘) 사건’ 등을 강조하며 ‘캐스팅보터’ 표심몰이에...
윤석열 대통령이 104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3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김 명예교수와 오찬을 함께한 사실에 대해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2021년 3월 초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에서 물러나고 첫 외부 일정으로 김 명예교수를 만난 적이 있다.
브리핑에...
연세대 의대는 올해 전체 합격자 123명 중 영재학교 출신이 20명, 과학고 출신이 5명으로 전체 20.3%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는 95명 중 15명(15.8%), 서울대는 138명 중 11명(8.0%), 울산대는 40명 중 3명(7.5%)이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이었다.
빅5 의대 중 성균관대 의대를 제외한 서울대·연세대(서울)·가톨릭대·울산대 의대 합격생의 영재학교·과학고 출신은 올해...
이후 연세대의대, 가톨릭의대, 고려병원, 백병원을 거쳐 1974년 용산구 한남동에 순천향종합병원을 설립했다.
순천향병원을 기반으로 1978년에는 순천향의과대학을 열었고, 1979년에는 순천향대구미병원, 1982년 순천향대천안병원을 개원했다. 2001년에는 순천향대부천병원을 개원해 각 지역의 거점병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개원 초기인 1976년에...
글로벌 사업화를 대비하고 있으며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주요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에스바이오메딕스 최고기술책임자인 김동욱 대표(연세대 의대 교수 겸임)는 “파킨슨병 세포치료제와 관련된 글로벌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개발 및 지적재산권을 확보해 현재뿐 아니라 미래까지 국제 경쟁력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브란스와 연계된 연세대 의대 비대위는 25일 교수 1300여명 가운데 629명(48%)이 의대 학장 앞으로 사직서를 일괄 제출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이 수련병원인 성균관대 비대위는 교수 880명 중 627명(83%)이 자발적 사직에 찬성했다고 밝혔으며, 서울성모병원이 수련병원인 가톨릭대 의대에서는 약 1600명 중 760명가량(48%)이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 지역은 이번 의대 정원 배분에 따라 권역 내 의대 4곳(강원대·연세대 원주·한림대·가톨릭관동대)의 정원이 432명(기존 267명)으로 늘었다. 의대 모집정원은 올해 고3의 경우 강원지역이 전체 학생 수 대비 의대 정원이 3.68%로 가장 높았다.
충청권 또한 7개 의대(순천향대·단국대 천안·충북대·건국대 충주·충남대·건양대·을지대)가 970명으로 늘어난다. 이는...
교수들은 2월 전공의들의 대거 이탈 이후 1개월가량 병원을 지켰지만,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를 대상으로 면허정지 처분을 시도하고 의대 증원안을 확정하면서 집단 행동을 본격화했다.
이날까지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울산대, 가톨릭대 등 서울 소재 ‘빅5’로 꼽히는 주요 대학병원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에 동참했다. 서울뿐 아니라 부산대, 인제대, 충북대...
울산대 의대 교수 430여 명은 사직서를 대학 측에 집단 제출했고, 연세대 의대 교수들도 비대위 차원에서 사직서를 일괄 제출했다. 서울대 의대 교수 400여 명도 사직서 제출을 결의했으며,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은 오는 28일 사직서 제출을 예고했다.
한 총리는 이날 “이해 당사자들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들이 건설적인 대화체를 구성해 서로 공감·이해하는 것을...
서울대, 연세대 등 전국 40개 의대 교수들도 대부분 동참한다.
의대 교수들이 당장 의료 현장을 떠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외래진료, 수술, 입원 진료 근무 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로 줄인다. 의료 현장 혼란과 환자 불편이 더 커질 공산이 크다.
의대 교수들의 단체행동은 여러모로 지나치다. 전공의 행정처분을 막겠다는 명분 뒤에 숨어 환자를 내팽개치는...
고려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안암·구로·안산) 전임·임상교수도 같은 날 오전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연세대 의대 교수도 이날 오후 6시 의대 학장에 사직서를 냈다. 서울대병원은 교수 400여 명이 사직서를 제출했거나 제출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은 26일 회의에서 사직서 제출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세대 의대 교수도 이날 오후 6시 의대 학장에 사직서를 냈다. 서울대병원은 교수 400여 명이 사직서를 제출했거나 제출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은 26일 회의에서 사직서 제출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총 40개 의과대학에서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도 25일 "정부에 의한 입학 정원과 정원 배정의...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연세대 등 19개 의대 교수들이 속한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5일 예고한 대로 25일부터 개별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한다. 40개 의대 중 교수협의회가 없는 1개 의대를 제외한 39개 의대가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비대위도 25일부터 사직서를 내기로 했다. 또 다음달부터 외래진료를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