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이유리의 사진을 본 네티즌은 “‘왔다! 장보리’ 이유리, 악녀에서 귀요미로 변신이네” “‘왔다! 장보리’ 이유리, 완전 깜직하다” “‘왔다! 장보리’ 이유리, 동그란 안경이 너무 멋져” “‘왔다! 장보리’ 이유리, 하얀 피부가 눈부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리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도보리(오연서 분)가 어릴 적 기억을 되찾고, 자신이 은비라는 것을 깨달아 연민정(이유리 분)를 압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보리는 연민정에게 “어머니랑 언니가 나와 처음에 어디서 만났냐”고 묻자, 연민정은 “쓰레기장에서 주워왔다”고 답했다. 이어서 도보리는 “내가 어렸을 적 혹시 비술채에 간 적...
끝까지 믿지 못하며 민정이의 해명을 듣기 전까지 아무것도 믿지 않겠다고 하자 수봉은 “이번엔 절대 어떤 변명으로든 그냥 지나칠 수 없어”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인화는 민정이 일부러 앨범을 빼돌리지 않았다고 믿었지만 수봉은 이미 민정을 의심을 넘어 확신하기 시작했다. 연민정의 거짓말 인생이 들통 날 위기에 처해감에 따라 극의 흐름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날 보리와 연민정(이유리)을 두고 다툼을 벌이는 이재화(김지훈)와 이재희(오창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화는 이재희를 찾아가 연민정을 유괴범이라며 비난하자 이재희는 "형이 뭔데 내 여자를 욕해. 아빠가 누군지도 모르는 애를 낳고 사는 여자가 더 이상한거 아니야"라고 응대했다.
이에 이재화는 이재희에 주먹을 날리며 "거짓말...
연민정(이유리 분)에게 복수를 시작한 지상이 재화를 음해한 재희와 민정의 대화를 녹취한 것.
녹음기 안에는 “형이 눈엣가시랬죠. 제가 제거해줄게요”라는 민정의 목소리와 재희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녹음되어있었다.
재화는 물증까지 확보하자 동후(한진희)에게 찾아가 녹음된 음성을 들려줬고, 동후는 재희에게 “사내자식이 얼마나 못났으면, 지 형 인생 망치는...
장보리’ 10회에서는 쓰레기통을 뒤지다 연민정(이유리)의 낙태 사실 흔적을 알게 된 문지상(성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은 낙태 사실을 묻는 문지상에게 “낙태했다. 나한테 동아줄 되줄 자신 없으면 내 인생에서 꺼져”라며 독설을 내뱉었다. 연민정은 또 문지상에게 이별을 통보해 문지상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연민정은 자신의...
아울러 동후(한진희)는 가을(한승연)의 재능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유천(건일)에게 하드 트레이닝을 명하고, 유천은 매장 판매부터 물류창고 일까지 닥치는 대로 가을이에게 안긴다.
이외에도 보리(오연서)는 연민정(이유리)의 방해에 부딪혀 직접 만든 한복이 불태워지는가 하면, 재화(김지훈)는 술에 취한 채 보리에게 입맞춤을 한다.
이번 작품에서 이유리는 예쁘고 공부 잘하고 똑똑하지만 가난이 유일한 컴플렉스인 연민정 역을 맡았다. 가난하고 배경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는 데 좌절, 악바리 인생을 선택하면서 점차 변해간다.
연민정에 대해 이유리는 "다른 분들은 악역이라고 말씀하지만 제가 해야할 역할이기 때문에 사랑스럽고 연민의 정도 느껴진다"면서 "열정 넘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