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미래 먹거리로 꼽고 있는 연료전지 분리판 사업에 대해서는 “연료전지 분리판은 연 1만6000대 차량에 공급하고 있다”며 “현재 매출은 연 1000억 원”이라고 했다.
이어 “2023년이 되면 추가 생산 설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 버스나 트럭 등 대형 차량의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 고출력 생산을 위해 추가 공장 건설을 내부에서 검토하고...
e Autopos는 포스코 그룹이 차체ㆍ샤시용 자동차 강판, 구동 모터,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 배터리 소재, 배터리팩 강재 등의 제품을 통합해 친환경 모빌리티에 대한 종합적인 솔루션과 패키지 마케팅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다.
포스코케미칼은 그룹 차원에서 구축한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과 원료 경쟁력도 소개한다.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배터리 원료 확보...
이를 위해 수소차 연료전지 금속분리판과 전기차 배터리 모듈 양산 설비 구축에 나섰다. 세종공업은 내연기관차 배기가스정화기ㆍ소음기 등을 생산하던 업체다.
자동차 내외장재 플라스틱 사출품을 생산하는 에코플라스틱은 하이퍼 플라스틱을 활용해 초경량 차체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차 오일탱크 제조업체 동희는 수소탱크 모듈과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우선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인터)은 전기차 부품 구동모터코어 사업과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포스코인터 자회사인 SPS는 2025년까지 구동모터코어 400만 대 공급과 전 세계 시장 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한다. 수소 전기차 부품인 수소연료전지에 사용되는 금속분리판을 드론에 장착하는 연료전지 경량화 기술도 개발 중이다. 이를...
구동모터코아 생산 역량을 확대하는 한편, 수소 전기차 연료전지분리판, 배터리 모듈케이스, 모터 마그넷 등 친환경 모빌리티 부품 사업 역량을 확충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미얀마 진출기업에 대한 시장의 우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견고한 실적을 거둠에 따라 비즈니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수소드론용 연료전지에 들어가는 20μm(마이크로미터) 두께의 초극박 금속분리판을 만들기 위해 포스코SPS와 손을 잡았다.
금속분리판은 생성된 전류를 수집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수소드론 1대에 약 450개가 들어갈 정도로 매우 중요한 부품이다.
LG유플러스와는 스마트 수소 드론을 개발하고 있다.
스마트 수소 드론은 수소 드론에 통신 기능을 설치해 드론...
협약을 통해 양사는 수소드론용 연료전지에 들어갈 20μm(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두께의 초극박 금속분리판 개발에 나선다.
연료전지를 구성하는 핵심부품 중 하나인 금속분리판은 수소ㆍ산소ㆍ냉각수를 막전극접합체 전면에 균일 분배∙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수소드론과 같은 항공 모빌리티에 사용되는 연료전지는 경량화가 특히 중요하며 높은...
금속분리판은 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이다. 수소와 공기가 직접 만나는 것을 차단하고 발생한 전자를 집전해 회로로 옮기는 역할을 한다.
금속분리판에는 포스코 그룹에서 자체 개발한 ‘Poss470FC’ 소재가 쓰인다. 이 소재는 △내식성 △전도성 △내구성 △균일성 측면에서 우수하며 도금 과정이 필요 없어서 친환경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SPS와...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월 3일 포스코인터네셔널에서 물적 분할된 100% 자회사 포스코 SPS는 STS 냉연, 정밀재, 모터코어 등을 생산ㆍ유통하고 후판 가공과 철 구조물 등을 제작하는 전문 기업”이라면서 “포스코SPS를 통해 전기차용 구동모터코아,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사업에 진출하는 등 친환경 신규사업 등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수소전기차 핵심 부품인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생산을 확대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8일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양산 체제를 갖추고 생산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분리판은 수소연료전지 스택의 핵심 부품 중 하나다. 스택은 수백 개 단위의 셀(Cell)을 층층이 쌓아 조립한 부품으로 연료극과 공기극으로 구성된다. 분리판은 연료극에...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수소전기차 넥쏘에 포스코그룹이 개발한 무코팅 금속분리판 소재를 적용하는 등 협력을 이어왔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차 넥쏘, 수소트럭 엑시언트, 수소버스 일렉시티 등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데 이어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50만 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70만 기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현대제철도 수소 생산ㆍ공급 등을 통해...
현대제철은 28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전기차에서 강판 자체의 사용량은 줄지 않을 것으로 보고, 고급재 비율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료전지 분리판은 사업 확장을 생각하고 있고,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좋은 효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확정될 전망으로 2019~2020년 급속도로 위축되었던 고로 수익성도 올해부터 중장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현 주가는 여전히 국내외 철강사와 비교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면서 “또 모그룹의 수소차 확대전략에 발맞춰 동사의 부생수소와 수소차(연료전지차) 금속분리판 모멘텀도 주가에 여전히 긍정적이다”고 덧붙였다.
2021년 현대제철의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24%, 33% 상향했다.
이 연구원은 “현 주가는 여전히 국내외 철강사와 비교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면서 “또 모그룹의 수소차 확대전략에 발맞춰 동사의 부생수소와 수소차(연료전지차) 금속분리판 모멘텀도 주가에 여전히 긍정적이다”고 목표주가 상승의 배경을 밝혔다.
또한, 세계 최초로 수소 연료전지 분리판용 철강제품을 개발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수소차에 공급하는 등 수소 생산과 이용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향후 포스코는 수소를 활용한 철강 생산 기술인 ‘수소환원 제철공법’ 연구와 수소를 ‘생산-운송-저장-활용’ 하는 데 필요한 강재 개발, 부생수소 생산 설비 증대, 수소 생산 핵심기술 개발 등의 역량을...
포스코는 수소전기차의 핵심 부품 금속분리판 소재로 사용되는 고내식 고전도 스테인리스강 ‘포스470FC’를 독자 개발,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수소 관련 사업에 일부 참여하고 있다. 에너지 계열사 포스코에너지의 자회사 한국퓨얼셀에서는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하고 있다.
수소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추진으로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보모터스는 수소연료전지차(FCEV)의 스택 핵심 부품인 금속분리판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2022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는 현대수소차 넥쏘(Nexxo) 2세대 납품을 위해 상용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소차용 금속 분리판 상용화 연구를 진행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사업 관련 사항은 아직 이야기하기 어려운 시점”...
신규법인 세종이브이는 수소차용 연료전지 스택의 핵심부품인 금속분리판을 공급할 예정이다. 금속분리판은 스택에 공급되는 수소, 산소를 각 전극 내부로 균일하게 확산하고, 스택에서 생산되는 물과 열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서 연구원은 “기존 금속분리판은 현대제철이 현대모비스로 공급했는데 향후 수소차 생산량 증대를 대비해 공급처를 이원화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