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 연동제 도입으로 실적의 안정성이 확보됨에 따라 실적 정상화시 한전은 5% 수준의 자기자본이익률(ROE) 달성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근 원화 강세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한국전력의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원·달러 환율이 연일 연저점을 새로 쓰면서 1060원대마저 위협받고 있다.
특히 한국전력의 경우 연료가...
지식경제부는 최근 한국가스공사가 연료비연동제에 따라 원료비 인상분을 반영하겠다며 인상 요청한 것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지경부는 겨울철 난방용 수요가 증가하는 점과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물가 부담 등을 고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해 6월30일자로 원료비와 공급비 명목으로 도시가스 도매요금을 평균 4.9...
박성봉 연구원은 “지난해 열요금 연료비 연동제의 부분적인 시행으로 지역난방공사의 정부 규제 리스크가 부각됐지만 전기판매매출의 비중이 최소한 현재 수준(5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과거에 비해서 정부 규제 리스크가 해소되고 있다”며 “또 2013년 전력예비율이(기준수요) 3.8%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20135년까지는 비교적 타이트한...
△한국가스공사
-정부의 공공요금 정상화 추진 의지로 연료비연동제 재개가 기대되며 이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이 전망됨
-정부의 2,500억원 출자를 기점으로 정부주도의 셰일가스 개발에 대한 본격적인 수혜 예상
△GS
-편의점 호황에 따른 GS리테일 실적 개선과 함께 GS파워, GS이피에스와 같은 발전 자회사들의 가치 부각
-2012년말 GS칼텍스의 4번째 고도화 설비...
△한국가스공사
정부의 공공요금 정상화 추진 의지로 연료비연동제 재개가 기대되며 이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이 전망된다. 또한 정부의 2500억원 출자를 기점으로 정부주도 셰일가스 개발에 대한 본격적인 수혜도 예상된다
◇코스닥
△파라다이스
2013년에도 중국인 고객은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제주도 그랜드 카지노의 실적이 연간으로...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1월부터 6월까지의 평균전력판매 단가는 지난해 보다 16.5% 상승했다"며 "지난해 2차례에 걸친 요금인상과 연료비 연동제 효과가 복합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료비 연동제로 인한 매출 증가는 미수금으로 분류되고 이를 제외한 실질 요금 인상률은 11.2%"라며 "지난해 누적 인상률 9.4%보다 1....
수정안은 10.7%는 요금 인상으로 충당하고 나머지 6.1%는 연료비 연동제를 이용해 미수금 형태로 보전받는다는 내용이다.
전기위측이 13.1%의 인상안에 대해 인상률이 너무 높고 자체 구조조정 노력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이번 수정안에 이런 견해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실질적인 인상폭이 더 커진 것이 부결 이유로 알려졌다.
위원회의 부결...
또 연료비 연동제를 통해 6.1%의 인상 효과를 더 가진다는 계획이다.
각 용도별 인상률을 보면 10.7% 인상률을 기준으로 할때 산업용은 12.6%이고 그중 저압(중소기업)은 10.7%, 고압은 12.7%다. 일반용은 10.3%로 그중에서도 저압(소상공인)은 8.9%, 고압은 11.5%다. 농사용 6.4%, 주택용 6.2%다.
이기표 이사는 “지난달 정전대비위기대응훈련에서 온 국민과 기업들이 보여준...
다만 직접적인 요금인상 외에도 연료비연동제 제도 변경을 요청해 6.1%의 인상효과를 가지면서 사실상 총 인상률은 16.8%로 이전 인상안보다 높았다.
이와 관련 지식경제부의 이관섭 에너지자원실장은 기자실 브리핑에서 한전이 의결한 전기요금 인상안이 이번에도 반려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한전이 의결한 전기요금 인상안을 공식적으로 통보받진...
다만 “최근 상품 가격 하락과 이번 4.9% 요금 인상으로 미수금은 올해 4조 5000억원, 2013년 3조 5000억 원으로 감소 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수금 하락과 연료비 연동제 정상화가 진행된다면 주가는 점진적으로 적정 수준으로 회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분기 영업익은 전년대비 15.4% 감소한 1160억 원이 예상 된다”고 밝혔다.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전기료를 적정 수준이 될 때까지 매년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수일 KDI 연구위원도 “요금기반 수요관리를 위해 연료비 연동제 실시, 계절별·시간대별 차등요금제 강화, 최대피크 요금제 등 부분적 실시간 요금제 도입이 필요하다”며 “중장기적으로는 판매경쟁을 도입해 소비자들의 선택 가능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 수요 관리 차원에서 실시간 요금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위원은 “요금기반 수요 관리를 위해 연료비 연동제 실시, 계절별·시간대별 차등요금제 강화, 최대피크 요금제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적으로는 판매경쟁을 도입해 소비자들의 선택 가능성을 제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가스공사는 원료비 상승을 2개월마다 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물가안정 등을 이유로 요금 인상을 미룬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발생하는 손실을 미수금, 즉 받지 못한 돈으로 보고 손실항목이 아닌 자산항목에 넣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작년 매출액이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전력대란 우려 제기로 향후 전기요금 추가 인상 및 연료비 연동제 정상 시행 등 요금현실화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 9월15일과 같은 대규모 정전 재발을 위한 긴급 전력 수요 확보대책이 마련됐지만 본격적인 기온저하에 따른 예비율 하락과 현 전력시장이 갖고 있는 에너지 소비 왜곡을 고려하면 추가적인...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요금현실화의 방안은 크게 직접적인 요금인상과 연료비연동제 복귀를 통한 미수금 회수조치”라며 “그동안 요금인상폭이 미미해 수요가 관리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요금인상폭은 과거 2000년 이후 최고 인상폭인 4.9%범위를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수요 측면에서 요금인상 1%에 따른 수요감소폭은 0.5%~1%”라고...
다만 지난 7월 도입과 동시에 시행이 유보된 연료비 연동제 실시 여부에 대해서는 내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동계 전력 위기에 대비해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며 “산업용을 중심으로 요금을 올려 서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당초 12월 준공 예정이었던 신고리 2호기는 내년 3월 가동될 것”이라며 “동계시즌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예비전력 부족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연동제 유보에 따른 미수금 증가를 우려했지만 7월 연료비연동제 시행이후 발생된 미수금은 8월과 9월을 합쳐 총 405억원으로 문제시될 정도의 금액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이번 요금 조정은 연료비 변동분을 열 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이뤄졌다. 원칙은 매년 3월, 6월, 9월, 12월 총 4차례 조정이지만 2009년 11월 이후 지난 달까지는 물가안정을 이유로 한 번도 요금을 올리지 못했다. 유가가 급등한 올해 3월에도 오히려 요금을 1% 내렸고 지난 6월에는 동결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열 부문 원료비 단가는...
공사는 연료비 변동분을 열 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매년 4차례(3월, 6월, 9월, 12월) 요금을 조정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2009년 11월 인상한 이후 지난 달까지 물가안정을 이유로 한번도 요금을 올리지 못했다.
그동안 요금을 4차례 동결하고 2차례 내렸으며 유가가 급등한 올해 들어서도 3월에는 요금을 1% 인하했고 지난 6월에는 동결했다.이번 요금...
공사는 연료비 변동분을 열 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에 따라 매년 4차례(3월, 6월, 9월, 12월) 요금을 조정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2009년 11월 인상한 이후 지난 달까지 물가안정을 이유로 한번도 요금을 올리지 못했다.
그동안 요금을 4차례 동결하고 2차례 내렸으며 유가가 급등한 올해 들어서도 3월에는 요금을 1% 인하했고 지난 6월에는 동결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