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1일 산하 실·국장 전원을 대상으로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통신 3사와 네이버·카카오 등 플랫폼 분야에서 이권 카르텔과 결합한 정책이 없는지 파악하라는 대통령실 주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알려졌다. 발견되는 부분은 가차 없이 정부 지원을 재검토하거나 규제한다는 방침을 강조하기 위한 자리였다는...
또, 인체의 모든 기관과 조직이 미세플라스틱에 오염돼 있다는 연구, 섭취된 미세플라스틱이 뇌 안에 축적돼 신경독성 물질로 작용한다는 연구, 엄마가 섭취한 초미세 플라스틱이 모유 수유를 통해 자녀에게 전달되고 자녀의 뇌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잇따라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마투르 필립 사무국장은 “플라스틱은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강 특임교수는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 고려대에서 강의 및 연구지원, 자문 역할 등을 맡게 된다.
강 특임교수는 보건복지부 사무관을 시작으로 복지행정지원관, 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실장 및 기획조정실장, 초대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 보건복지부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보건의료에서 사회복지...
필립 UNEP 국제 플라스틱 오염 정부간협상위원회(INC) 사무국장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열린 산업계 오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오찬에는 박성호 이투데이 편집국장,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센터장, 박인철 롯데케미칼 친환경경영부문 상무, 정종은 LG화학 대외협력 상무, 신혜지 기후변화센터 정책연구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코로나19 사태 당시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예산심의관으로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피해 지원 정책을 만들었다. 통계청장 재직 시절엔 연금, 가계부채 등 실생활에 밀착된 통계를 생산하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고용노동부 차관엔 이성희 현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이 임명됐다. 노동 분야 기자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시절이던 2015∼2017년에는 청와대...
지역경제정책관,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통상국장, 류효종 창원시 미래산업전략 국장 등이 참석했다.
창원국가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은 산업단지를 신재생에너지 활용 거점으로 전환하는 국내 최초 프로젝트다. 주관기관인 SK에코플랜트는 SK C&C, SK D&D,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6개...
채규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정책국장은 “새로운 의료기술에 대한 평가를 공무원과 공공기관이 맡다 보니, 국민이 새로운 혁신을 받아들일 기회가 없던 것 같다.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된 제품은 빨리 시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부처 칸막이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경원 정의당 정책위원은 “킬러 문항은 축소하고, 준킬러 문항은 늘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기존 출제 방향과 크게 차이가 없는 만큼 국어 비문학이나 융합형 문항이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도 오는 9월 6일 치러질 모의평가에 대해 “EBS 교재·강의 등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그림·지문 등을 통해 수능과의 연계 체감도를 높일...
그러면서 "정부의 이런 기조가 온전하게 반영되지 않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대입 담당 국장을) 인사 조처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앞서 대학 입시를 담당했던 이윤홍 인재정책기획관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후임으로 심민철 디지털교육기획관을 임명했다. 이윤홍 기획관은 올해 1월부터 수능 등 대학 입학전형 관련 업무를 담당해온 인물이다.
장...
유 국장은 “기준금리가 낮아진다고 해도 은행들과 잘 협의해서 금리가 변동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정부 기여금이 들어가는 정책금융 상품이기 때문에 정부가 상당한 예산을 (청년도약계좌에) 쏟고 있는 만큼, 은행들도 사회공헌 차원에서 금리를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권은 이익을 우선시하기보다 미래 고객 확보, 청년...
이승렬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국장은 “미래 원전에 대한 연구개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산업계 출신의 전문성을 갖춘 신임 PD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신설된 미래원자력 PD가 기존 원전환경 PD와 함께 원전생태계 복원과 미래 원전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PD 채용절차는 4월 5일부터 진행했고, 2개 분야 11명이...
양청삼 개인정보위 개인정보정책국장과 서성일 국립전파연 원장은 “우리 나라가 정보통신기술의 선도국가로서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국제적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프라이버시 강화기술 등의 국제표준화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국제표준화 회의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개인정보보호 기술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한국은행 근무 32년 동안 조사국, 정책기획국, 금융안정국, 뉴욕사무소 등의 요직을 거치며 경제전망 및 거시경제분석 분야 전문가로 명성을 얻었다. 2017년부터는 광주전남본부장, 경제통계국장, 경제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 원장은 ‘경제전망의 실제: 직관과 모형의 종합예술(2011)’, ‘부채경제학과 한국의 가계 및 정부부채(2012)’, ‘21세기 자본을 위한 이단의...
전파분야 실무협의를 위한 한일전파국장회의 외에는 정부간 디지털 분야 공식협의체도 없었다. 이번에 신설하기로 한 디지털 정책포럼은 디지털분야 정부간 첫 포괄적 공식협의체로, 이를 통해 양국간 디지털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ICT 기업‧인력이 활발히 교류‧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일 디지털 정책포럼 신설로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중국과...
도시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활력있는 서울 도시공간 창출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포럼은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공간혁신 및 제도개선’을 주제로 △이희정 서울시립대 교수 △최정권 가천대 교수 △Justin Lim 서울대 교수 △김동근 국토연구원...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은 개발 기간의 장기화 및 엄격한 규제, 실패 가능성 등으로 결실을 보기 어려운 분야”라며 “이를 극복하려면 상호 기술 협력과 지식 정보를 공유해 혁신적 가이드라인을 만들 바이오클러스터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바이오헬스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과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 등 내빈들이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3’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헌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전무, 엄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전문위원, 이현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본부장, 정기택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김 대표...
WHO는 “연구 과정에서 연구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포함한 여러 요소가 일부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며 이번 권고안을 각국이 정책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선 연령대, 소비량 등 국가별 상황과 맥락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WHO의 발표 이후 식품 업계에서는 반발이 이어졌다. 국제감미료협회(ISA)는 성명을 내고 “칼로리가 적거나 아예 없는 감미료는...
서보라미 한국 HSI 정책국장은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있어 기존 동물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간의 생체 특성을 반영하는 첨단 기술을 이용한 연구개발 사업을 환영한다”며 “하지만, 유효성 평가 모델 개발에서부터 그 성능 검증까지 5년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사업의 의의를 살리지 못하고 끝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새로운...
대한상의 ESG 아젠다그룹은 세계적으로 경제·경영·사회 전반에 걸쳐 이슈가 되고 있는 ESG에 대한 경제계 대응 역량 강화, 대정부 정책 건의, 민관 소통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국내 주요 그룹과 은행 등 19개사가 가입해 있다.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장은 “국내 ESG 평가사의 신뢰성, 평가 기준의 객관성, 그리고 이해관계 상충 문제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