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 정책조정국장은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발을 들인 뒤 기재부 대외경제국 대외경제총괄과장, 대외경제국장 등을 역임했다.
미국 싱크탱크 중동연구소의 빌랄 사브 국방·안보국장은 “빈 살만과 사우디 지도부의 최우선 과제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3년 전 사우디에 부과한 공격용 무기 판매 동결을 완화하거나 해제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미사일과 폭탄, 정밀 유도 무기 재고를 보충하려 설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우디 무기 시스템 대부분은 미국제”라며 “이들은...
박재경 차장은 2016년부터 ITU 전파관리 연구반(SG1) 연구위원 및 아·태지역 세게전파통신회의(WRC) 준비회의(APG) 반원으로 활동한 국제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주요 정책과 제도 관련 사항을 국가기고(ITU-R 권고, 보고서, 연구과제 등)로 제출하는 등 공동연구 활동을 지속해왔다.
향후 박재경 차장은 ITU-R 연구그룹부(SGD)에서 이동통신(6G 등) 미래 혁신...
기획재정부에 파견(민생경제정책관) 갔던 이지호(1970년생)를 조사국장으로 발탁했다. 조사연구 역량과 정책수행 경험을 갖췄다는 평이다.
한은은 “오랜 기간 조사국과 경제연구원에서 경력을 쌓으며 탁월한 조사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최근에는 기재부 민생경제정책관으로 근무하며 경제정책 수립·집행 경험도 갖춘 만큼 우리 경제가 당면한 여러 현안에...
전담반에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등 디지털 탄소중립 정책, 산업, 기술 등 관련 전문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디지털 탄소중립 전담반의 의미를 살펴보고,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디지털 기반 탄소중립 제품...
적자와 부채 감축을 주장하는 책임연방예산위원회의 마크 골드와인 수석 정책국장은 “협상이 타결되면 3월부터 가계로 자금이 흘러 들어갈 수 있다”면서도 “이 제안은 추가적인 기업 투자를 촉진하는 데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여전히 인플레이션 압력이 있는 시기에 신규 투자를 장려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상당한 규모의...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을 만나 우리 금융회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방안과 올해 금융시장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전 이사장은 2008년 초대 금융위원장을 지냈으며, 현 금융·통화정책 수장들의 멘토로 불린다. 전 이사장이 금융위원장을 지낸 당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위 부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금융정책국장이었다.
전...
이경준 로봇산업협회 사무국장은 “미-중간의 갈등 장기화, 탈(脫) 중국화에 따른 동남아, 인도, 멕시코 등 생산공장 이전, 미ㆍ유럽연합(EU)의 리쇼어링(Reshoring)ㆍ프렌드 쇼어링(Friend Shoring) 정책으로 한ㆍ일ㆍEU 로봇설비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계획 발표, 미ㆍEU의 배터리 공급망 재편을 위한 설비투자 확대, 디지털...
국토부는 21일 광명 테이크호텔 광명 별관 4층 아이리스홀에서 2023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콘퍼런스를 열고 자동차 안전도 강화를 위해 정책방향과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높은 평가점수를 획득한 자동차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전형필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자동차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구체적으로 정책과 기술 교류, 공동 연구, 기술 산업화 협력 3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인력과 기술을 교류해 대기 오염방지기술 능력을 높이고, 노후 경유차 등 배기가스 규제 수준도 공유한다. 특히 중국과의 미세먼지 예보와 경보 정보를 공유해, 국내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를 높이고 환경 기술·산업 협력도 확대한다.
그간 코로나19 탓에 활발한 교류가...
부처 개각에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대통령실 정책실을 신설하고, 수석비서관 전원은 교체하는 내부 인사 개편도 단행했다. 남은 교체 대상으로는 외교부·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법무부 등이 거론된다. 공석인 국가정보원장을 채우고, 국가안보실장은 교체할 것이라는 가능성도 나온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내년 총선 출마를 시사하면서, 후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