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치과 이부규 교수팀은 제대조직 유래 간엽 줄기세포를 턱관절염이 있는 토끼에게 주입한 결과, 항염 작용과 연골 재생 효과가 동시에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줄기세포 중에서도 간엽 줄기세포는 뼈, 연골, 인대 등을 재생시키는 데 사용되는데, 신생아의 탯줄에서 채취되는 것을 제대조직 유래 간엽 줄기세포라고 한다.
지금까지 중증 턱관절염은...
먼저 비중격 연골을 잇대어 코의 길이 및 코끝을 단단히 고정한 후 보형물을 얹어 콧대를 높인 뒤, 자가연골 또는 기증 진피로 코끝을 다듬어 준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유지 가능한 모양을 안정적으로 완성할 수 있어 남자코성형이나 코재수술에도 많이 활용된다.
코성형 수술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 실제 성형외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성형 수술법들을 알아본다....
무릎 관절 사이의 연골이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지며 염증이 발생하는 무릎 관절염은 주로 노화에 따른 관절의 변화, 과체중, 관절의 외상, 주위 뼈의 질환, 근육의 약화, 관절의 신경 손상, 유전적 소인 등이 원인이 돼 발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최근엔 젊은 층에서 레저 스포츠 활동 중 발생한 ‘연골손상’, ‘반월상 연골판 파열’ 등을 모르고 방치하다...
대체로 체중을 받치는 다리 관절에 가장 많은 통증이 일어나는데, 관절염 통증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무릎은 연골을 잘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노화를 늦출 수 있다.
◇ 중년에 아픈 무릎, 걱정 없으려면
무릎 뼈 전체를 덮고 있는 연골은 두께가 3㎜지만 몸의 하중이나 외부의 충격을 모두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연골은 노화나 외상 등의 이유로 균열이...
정부가 2억 원을 지원한 1세부1위탁 과제는 초기계획서 상 ‘유전자 변형 연골세포의 특성 분석’이었으나,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 2액(형질전환 세포)의 특성분석이 추가로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해 정상세포(연골세포)의 특성분석으로 연구내용을 변경했다. 이로 인해 결국 2액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변경 전 연구계획서는...
연세사랑병원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된 '2019 국제연골학회(ICRS)'에 초청받아 줄기세포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ICRS는 매년 전 세계 연골 재생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결과를 통한 토론과 지견을 넓히기 위해 개최되는 재생의학계 대표적인 국제 학술대회다.
연세사랑병원 줄기세포 연구팀은 10여년 동안...
당시 김영춘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상장예비심사 청구 당시 중요 사항에 대해 허위 기재가 있었다고 판단했다”며 “인보사 2액이 신장 유래 세포인데 연골 유래 세포라고 기재가 된 점, 당시 미국에서 임상 시험 진행 중이 아니었지만 이를 잘못 기재한 점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최된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에서는 인보사 미국 임상3상 재개 여부가...
이는 코오롱티슈진의 골관절염 치료제인 인보사의 성분이 당초 알려진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밝혀진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이날 시장위에서 개선 기간 부여 결정을 내리면서 코오롱티슈진에게는 최대 1년간의 실적 개선을 위한 시간이 주어진다. 개선 기간은 시장위에서 결정하게 되며 개선 기간 이후 다시 심의를 통해 상폐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내일(11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를 의결할 예정이다. 회의 결과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은 상장폐지 결정을 받거나 최대 2년 이내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을 수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성분이 당초 알려진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로 밝혀지면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다.
차바이오텍은 뇌졸중, 무릎관절연골결손, 알츠하이머, 퇴행성 요추 추간판 만성 요통, 황반변성증, 간헐성파행증 등 국내 최다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개발 속도가 빠른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코드스템-ST’는 1/2a상을 2017년 4월 임상 식약처의 임상 2b상 IND 신청을 준비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으며, 혈전용해제가 유일한...
이외에도 기존의 코 성형이 코끝의 비율을 고려하지 않은 채, 보형물로 코끝을 올려 부자연스러운 반면, 수술 시 콧구멍을 감싸는 연골도 함께 올려 1:2의 콧구멍과 콧볼의 비율을 가진 자연스러운 코를 만들 수 있다.
아이디병원 손호성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바비라인 3스텝 코성형은 비중격 연골을 잇대어 코의 길이를 조절하고 코끝을 단단히 고정한 후, 보형물을...
그러나 주성분 중 하나가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 세포란 사실이 드러나면서 올해 5월 허가가 취소됐다.
여야 의원들은 이 대표에게 허가 과정에서 취소에 이르기까지 빚어진 의구심에 대한 해소를 요구했다.
먼저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세포 변경 사실을 2017년 3월에 론자가 보고하고 코오롱생명과학이 공시했는데도 (대표와 회장이)보고받지...
그러나 주성분 중 하나가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 세포란 사실이 드러나면서 올해 5월 허가가 취소됐다.
이 대표는 "믿기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세포 변경 사실을 올해 초에 알았다"면서 "20여 년의 연구 노력 끝에 나온 제품이나 주성분 세포가 바뀌었다는 사실은 경위가 어찌됐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명운을 걸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정의당 의원은 7일 오전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와 법무법인 오킴스, 인보사 투여 환자들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보사의 연골세포가 신장세포로 바뀐 것이 밝혀진지 6개월이 지났지만 투여환자 3100명 중 2300명만 등록이 완료됐으며, 1차 등록환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검사가 단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다...
수상자로 선정된 류제황 교수는 연골 및 골대사 관련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주목 받는 과학자로서, 주로 관절염 및 골다공증 조절 관련 유전자를 연구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류 교수는 기존 학설을 뒤집고 콜레스테롤이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를 국제 우수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세계 최초로 밝힌 바 있다. 연구 결과는 노화성...
그러나 인보사의 주성분 중 하나가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란 사실이 드러나면서 올해 5월 임상이 중단됐다. FDA가 재차 자료를 요구하면서 임상 3상 재개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다음달 11일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헬릭스미스, ‘엔젠시스’ 3상 실패…후속 임상...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은 줄기세포 치료와 관련된 ‘강글리오사이드 GM3를 함유하는 연골세포 분화 유도용 조성물 및 이의 이용’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을 필두로 한 연세사랑병원 줄기세포 연구팀의 성과인 이번 특허는 ‘강글리오사이드(Ganglioside) GM3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중간엽...
첨단 세포 응용 기술을 이용한 세포치료제 연구개발기업 바이오솔루션은 자가연골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의 첫 환자가 경희대병원에서 성공적인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솔루션에 따르면 25일 경희대학교 정형외과 윤경호 주임교수 집도로 50대 환자에게 카티라이프의 첫 투여가 이뤄졌다. 관절경 수술로 진행해 약 20~30분 만에 이식 수술을...
트로이는 환자의 무릎, 어깨, 턱 관절의 늘어나거나 파열된 인대, 손상된 연골 등 환부에 초소형 카메라가 장착된 관절경을 삽입해 진단하는 의료기기다. X-ray, MRI, CT 등을 활용한 진단 방법에 비해 관절경을 환부에 직접 삽입함으로써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관절경 직경은 1.4㎜로 일반적인 관절경 직경보다 얇아 최소한의 절개로 진단할 수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