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보사는 동종유래 연골세포를 쓴 1액과 TGF-β1 유전자삽입 동종유래 연골세포를 쓴 2액으로 구성되는데, 국내 판매 제품에서도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 세포가 쓰인 것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국내 판매 중인 인보사와 미국에서 임상시험 중인 제품의 세포 제조소가 다르다는 이유에서 국내 판매 제품에 대한 검사 절차를 밟고 있다. 최종 결과는 오는 15일 공개될...
코오롱티슈진은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인보사의 형질전환세포가 당초 알려진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라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그동안 인지하지 못하다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바이오의약품 허가신청서를 제출하기 위해 세포의 유래를 재조사하던 중 밝혀졌다는 것이다.
이에 국내 라이선스 파트너인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미 시판 중인 인보사의...
이들은 “식약처는 연골세포가 신장세포로 대체돼 발생할 부작용에 대해서는 파악도 하지 못했고 대처는 무책임했다”면서 “결과가 안전하면 과정의 오류는 괜찮다는 식의 태도는 정부 기관이 맞나 싶을 정도로 황당하기 짝이 없으며 규제기관에서 절대 가져서는 안 되는 인식”이라고 비판했다.
인보사는 2014년부터 식약처가 바이오업체 개발 지원을 위해...
일단 코오롱생명과학은 1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인보사를 개발할 당시인 2004년 ‘연골유래세포’와 ‘신장유래세포’를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이 없었고 지금까지 임상 실험에서 중대한 부작용이 나타난 적이 없다는 점에서 “인보사의 구성성분이 바뀐 것이 아니라 세포의 이름이 바뀐 문제”라는 입장을 밝혔다. 코오롱 측은 모든 과정에서 동일한 세포를 사용해...
인보사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 코오롱티슈진이 개발한 국산 신약 29호로 사람의 연골에서 추출한 연골세포(HC)와 TGF-β1 유전자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를 3:1의 비율로 섞어 관절강 내에 주사하는유전자 치료제다. 2017년 7월 식약처로부터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문제는 좀 더 명확한 검증을 위해 친자 확인 검사와 같은 유전체 및 유전자...
코오롱생명과학은 미국에서 해당 제품에 대해 임상시험 계획(3상) 승인을 받은 후 1액에 포함된 연골세포의 성장을 돕기 위해보조적으로 사용되는 2액의 세포가 한국에서 허가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세포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해 이를 식약처에 통보했다.
이에 식약처는 병의원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에서 의사가...
인보사는 사람의 연골에서 추출한 연골세포(HC)와 TGF-β1 유전자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를 3:1의 비율로 섞어 관절강 내에 주사하는유전자 치료제로 현재 국내에서 임상 및 품목허가를 거쳐 판매 중에 있는 주사제다. 1액에 포함된 연골세포의 성장을 돕기위해 보조적으로 사용되는 2액의 세포가 한국에서 허가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세포와 다르다는 것이...
주성분이 1액과 2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액은 동종유래 연골세포이며 2액은 ‘세포조직을 빨리 증식하게 하는 인자(TGF-β1 유전자)’가 도입된 동종유래 연골세포다.
식약처는 인보사의 주성분 중 바뀐 세포 1개 성분이 허가받은 유전자 도입 연골세포가 아닌 ‘TGF-β1 유전자가 삽입된 태아신장유래세포주(GP2-293세포)’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회사측은...
다른 모든 의약품에서 보고된 이상사례에 비해 이 약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이 보고된 이상사례 중 새로 확인된 것들은 없었다”고 제시됐다.
카티스템은 2012년 1월 식약처 품목허가 이후 7년여 동안 누적 1만건 이상의 처방이 이뤄진 연골재생 줄기세포치료제다. 대조군과 비교해 98%의 연골재생 개선효과를 나타냈으며 매년 40%이상 처방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선정된 작품은 로킷헬스케어의 3D 바이오 프린터 디자인에 실제로 적용된다.
한편 로킷헬스케어는 3D 바이오 프린터를 이용한 자가 장기재생 맞춤의료 제공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인체 장기재생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미국정형외과학회(AAOS 2019)에 참석해 이용한 ‘맞춤 자가세포연골재생 치료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의 일본 임상 3상 첫 환자가 등록됐다.
세원셀론텍은 일본 올림푸스와의 현지 합작법인인 올림푸스RMS로부터 콘드론의 일본 임상 3상을 위한 첫 환자가 미에현립종합병원에서 등록됐다는 소식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시장 판매허가를 위한 최종 절차를 밟고 있는 콘드론은 한국에서 허가받은 세포치료제로는 처음으로 일본...
스멉셀은 메디포스트가 독자 개발한 차세대 줄기세포 배양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세포의 증식, 생존 및 회수율 등 줄기세포능이 좋은 세포를 대량 생산해 각종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포스트는 앞서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등에서 간엽줄기세포의 배양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에 임상을 신청한 주사형 무릎...
스멉셀은 메디포스트가 독자 개발한 차세대 줄기세포 배양 기술로 이를 활용하면 세포의 증식, 생존 및 회수율 등 줄기세포능이 좋은 세포들을 대량 생산 가능하다. 메디포스트는 스멉셀 기술과 관련해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에서 간엽줄기세포의 배양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에 임상을 신청한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치료제는 K&L grade 2~3...
메디포스트는 지난 1월 무릎 연골결손 치료제 ‘카티스템®’의 월별 판매량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하는 등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대혈은행 매출도 최근 2년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점차 장기 보관 프로그램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실적 호전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 8일 발행한 4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는...
유유제약 백태곤 연구소장은 “YY-101의 주성분인 콜라겐 타입 펩타이드는 연골 세포 유래 세포 외기질에서 분리된 물질로서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임상 1상에서 YY-101의 안전성 및 국소 내약성 평가 결과 부작용 등 유의한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며 “이번 임상 2상 승인을 통해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8일 “연내에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허가를 받고 연어 핵산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주요 특징은 연골세포 염증 완화, 바이오마커 물질의 유의적 감소, 골관절염 증상 대상자 임상적 증상 개선”이라고 말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 따르면 PRP연어핵산 섭취가 골관절염 증상 대상자에서 통증 개선도 평가 평수에서...
사람의 정상 동종연골세포와 세포 분화를 촉진하는 성장인자를 가진 세포를 무릎 관절강 내에 주사로 투여해 골관절염을 치료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의 해외 진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6700억 원 규모의 일본 라이선스 계약을 비롯해 중국 하이난성, 홍콩, 마카오,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등 약 20여 개국에 1조 원 규모의 수출이 진행 중이다....
추적 관찰한 결과, 그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함으로써 골관절염에 대한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시한데 대해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교수는 슬관절 분과에서 관절염 및 관절연골에 대한 줄기세포 및 재생에 대한 연구 및 논문 발표를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 성과들을 바탕으로 LG화학미래의학자상, 대한정형외과학회 젊은연구자상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