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이곳에는 아파트 250가구와 오피스텔 252실, 공공임대주택 48가구 등 총 55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또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거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도심형 주거 공급과 거주자우선주차장, 청년 창업·문화활동 공간 등 지역맞춤형 필요시설 도입으로 역세권의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홍대입구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서울시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인근(구로구 개봉동 403-29번지 일대)에서 627가구 규모의 ‘개봉동 역세권 청년주택’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청년주택은 40여 년 된 노후 건물을 철거한 자리에 들어선다. 총 연면적 3만4461㎡ 규모의 지하 3층~지상 24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조성된다.
건축물 저층부엔 상업시설, 상층부엔 주거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1층...
서울시는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동작구 흑석동 초역세권 유휴 부지를 개발해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에게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동작구는 최근 ‘서울 흑석 혁신거점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고 공고했다. 흑석 공공주택지구는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로, 대지 면적만 9859㎡에 달한다....
공공기여로 확보한 공공용지(1만1370㎡)에는 개발사업으로 나오는 공공기여금 약 2670억 원을 활용해 주민편의시설과 320가구 규모 공공주택을 짓는다. 이 밖에 도서관과 청년 창업지원센터, 주민센터 등 생활기반시설(SOC)이 들어선다.
광운대 역세권 인근 인프라도 대폭 개선된다. 광운대역과 월계동 한천교 사거리를 연결하는 동서도로 신설과 남측 굴다리...
서울시는 1호 '기숙사형 역세권청년주택'인 '마포공공기숙사'에서 7일 타 지역 학생들의 입주가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역세권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등을 지원하고, 민간사업자가 역세권에 임대주택(공공‧민간)을 지어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하는 주거사업이다.
특히 기숙사형 역세권청년주택은 서울...
이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관악구 신림동 110-10번지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안을 가결했다.
2022년 완공 예정인 ‘신림선110역’ 역세권 내 있는 이번 대상지는 청년이 많은 신림선110역 특성을 고려해 청년 삶터와 쉼터가 어우러질 수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결정사항은 용도지역을 기존 준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한미글로벌은 계열사인 선릉역마에스트로역세권청년주택프로젝트금융투자 주식회사와 163억7940만 원 규모의 삼성동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5.56% 규모며 지하5층~지상14층 규모의 역세권 청년 주택을 신축하는 공사다.
서울 용산구는 역세권 청년주택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에 임시사용승인을 했다고 지난달 10일 밝혔는데요.
이 청년주택은 지하 7층, 지상 35∼37층 2개 동이며 건폐율 57.52%, 용적률 961.97%가 적용됐다고 합니다.
용산 베르디움 프렌즈는 공공임대 323가구, 민간임대 763가구 등 총 1086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사용승인에 따라 지난 2월 15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고...
문서‧도면 등 약 11만 건의 자료를 구축, 2년여 만에 서울 전역의 지구단위계획 온라인 열람 서비스를 완성했다.
재정비촉진지구와 재개발·재건축 같은 정비사업구역뿐만 아니라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부지 등 지구단위계획과 관련한 모든 구역과 해당 정보가 포함된다.
지구단위계획 온라인 열람 서비스는 서울도시계획포털 내 지도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전날 제2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위원회는 이날 강동구 성내동 539-2번지 일대 강동구청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과 동작구 사당동 1044-1번지 사당·이수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들 지역에서는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강동구청역에는...
정비사업ㆍ역세권 청년주택 기준도 함께 들여다볼 듯
이번 용역에선 지구단위계획뿐 아니라 재건축ㆍ재개발 등 정비사업과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사업에 적용되는 노후도 산정 기준도 함께 들여다본다. 주택 건설이란 목적은 같지만 노후도 산정 기준은 제각각이어서다. 이들 사업에서도 노후도 요건은 개발사업을 위한 첫 문턱 역할을...
서울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구단위계획 사업 외에도 정비사업과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 사업 등 여러 주택 건설사업에 적용되는 노후도 산정 기준도 함께 들여다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도 산정 문턱을 넘지 못해 주택 건설이 좌초됐던 지역에선 이번 용역으로 개발사업에 활로가 뚫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행 청년주택 사업 내년 마무리일반주거지역 공급 확대 가능성용적률 축소ㆍ자치구와 갈등 부담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역세권 청년주택 제도 개선 및 실행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주택시장 변화에 맞춰 청년주택 제도를 개편하기 위해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청년 주거...
이에 나 후보는 "역세권을 개발하며 용적률을 높여주고, 일정부분은 기부체납 받는 방식으로 할 것"이라며 "토지임대부 주택은 차량 기지 등을 통해 개발하는 부분을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답했다.
또 나 의원은 "공공임대와 반값 아파트 공공분양 총량이 30만호로 박 후보가 제시한 공공 분양 30만호와 다르지 않다"는 오...
서울시는 지하철 5호선 길동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567가구가 들어선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당 주택은 공공임대 181가구, 민간임대 386가구로 조성된다. 올해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3년 6월 입주할 예정이다.
청년주택은 지은 지 28∼40년 지난 노후건물 4동을 철거한 부지에 주거복합건물 2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 2개 동의 연면적은...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의 변창흠 장관도 “공공주도와 민간협력의 패스트트랙을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 역세권 등 도심 내 가용 용지를 활용한 충분한 물량 공급, 충분한 생활인프라 확충 등 품질 높은 주택, 국민이 원하는 분양주택 중심의 주택공급, 개발이익 공유 및 투기수요 적극 차단이라는 5가지 기본원칙하에 도심 내 혁신적 주택공급 모델 마련을 위해 역량을...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 용적률을 초과하는 관광호텔 등의 기존 용적률을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도록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매입약정 방식을 활용한 비주택 리모델링을 통해 도심 내 우수 입지에 청년 등 1인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쾌적한 주택을 빠르고 저렴하게 공급하겠다”고 설명했다.
현행 기준으론 역세권은 승강장으로부터 250m 이내지만 청년주택에 한해 내년까지 350m까지 풀려 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 역세권 개발 범위를 500m까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용적률 700% 수준의 고밀도 개발이 광범위하게 적용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주택 용적률을 높이고 주차장 등 도시 규제는 과감히 풀어주는 대신 늘어난 면적의 일부는 임대주택으로...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부동산 햇볕정책을 통한 65만호 공급과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내집주택’ 10만호 공급을 내세웠고, 이승현 한국외국기업협회 명예회장은 주택 100만호 공급을 공언했으며,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현행 도시재생사업 전면 재검토 및 시장친화적 부동산 규제완화를 약속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후보들의 프레젠테이션을 모두 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