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측에선 협상 수석대표인 여한구 통상교섭실장이, 일본에선 다무라 아키히코 경제산업성 통상교섭관, 요시다 야스히코 외무성 심의관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달 1일 일본이 반도체 원자재 수출 규제 조치를 발표한 후 양국 통상 관료가 만난 것은 1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과장급 회동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양국은 사전에 회의 핵심 의제가 일본의 수출...
한국에선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이번 협상 수석대표로 참여한다.
이번 협상은 RCEP 연내 타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협상국들이 올해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한 만큼 상품과 서비스, 투자 등 시장 개방 협상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국 대표단도 지식재산권과 전자상거래 등에서 이견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김 실장은 "일본의 조치는 통상 업무 담당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상당히 무리가 많은 조치다"라며 "일본의 주장에 대해 준엄하지만 기품있게 반박하겠다"고 말했다.
여한구 통상교섭실장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을 위해 24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산업부는 여 실장과 일본 대표단과의 양자 회동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4~5일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태평양동맹(PA) 관계장관 회의에 참석한다. PA는 멕시코와 페루, 칠레, 콜롬비아 등 4개국으로 이뤄진 지역경제연합이다. PA는 지난해 7월 멕시코에서 열린 PA 정상회의에서 "한국과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협상을 태평양동맹 측의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개시한다"고 선언했다.
이번...
한국 측 수석대표는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맡았다.
이번 협상은 연내 RCEP 타결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상품과 서비스, 투자 분야 개방 협상이 핵심 의제로 오를 예정이다. 각국 대표단은 지식재산권, 원산지 규정 등 쟁점에서도 이견을 좁히기 위해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여 실장은 이번 회의 기간 RCEP 수석대표회의 의장을 맡은 이만 팜바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29~30일 영국 런던에서 존 알티(John Alty) 영국 국제통상부 차관보와 제7차 한-영 무역작업반 회의를 열었다. 한-영 양국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대비해 지난해 1월부터 무역작업반 회의를 통해 한-영 FTA 체결을 논의하고 있다. 영국이 노딜 브렉시트를 강행하면 기존에 EU가 영국을 대신해 한국과 맺었던 무역협정도...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20~21일 이틀 간 브라질을 방문해 현지 외교부 및 경제부 고위급 인사와 양자회담을 갖고 내년 한·메르코수르 TA 타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메르코수르는 1991년 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루과이 등 4개국으로 출범한 관세동맹으로, 남미지역 인구의 70%, 국내총생산(GDP)의 76%를 차지하는 거대 신흥시장(브라질 비중 70...
양국은 이번 협상을 계기로 산업‧에너지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아세안의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젊고 역동적이며 잠재력이 큰 나라로, CEPA는 우리기업들이 미래의 주력 시장을 개척하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을 가속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식 협상에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리청강 중국 상무부 부장 조리, 타케히로 카가와 일본 외무성 국제경제대사가 각국의 수석대표로 참여한다.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약 79조 달러)의 19조 달러를 차지하는 거대 무역협정인 한·중·일 FTA는 2013년 3월 1차 협상 개시 이후 10차례 이상 공식 협상이 진행됐지만 아직까진 구체적인 성과가...
우리 측에서는 유명희 FTA 교섭관, 여한구 통상정책국장이, 미국 측에서는 마이클 비먼 USTR 대표보, 제이미어슨 그리어 대표비서실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그는 한미 FTA 협정문 22조 7항에 의거, 한미 FTA 개정은 양 당사국의 합의로 정하도록 돼 있다면서 우리 측은 이익 균형과 국익 극대화 원칙 하에 당당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한편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은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한국 기업들은 미국에 활발히 투자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의 대미 수출은 현지 생산을 위한 부품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며 “이는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됐다”고 강조했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은 “개정 협상은 공동위에서 양국이 합의할 때만 개정 협상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라며 “한국은 개정에 합의한 바 없으며 미국의 공동위 개최 요구만으로 개정 협상이 시작된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통상 전문가들은 우리가 협정 개정에 합의해 주지 않더라도 미국 측이 한미 FTA 협정 파기를 선언한 뒤 재협상을 제안해 올...
장벽완화 등을 통해 향후 우리 기업이 에콰도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법ㆍ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한구 산업부 FTA정책관은 “자동차, 자동차 부품, 합성수지 등에 편중돼 있는 대(對) 에콰도르 수출 구조를 다변화하고, 향후 우리기업이 남미 신 수출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한ㆍ에콰도르 SECA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한구 산업부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이 수석대표를 맡았다. 중미에서는 헤수스 베르무데스 니카라과 산업개발통상부 차관 등 6개국 통상담당 차관을 수석대표로 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여한구 정책관은 “성장 잠재력이 큰 중미 국가들과의 FTA를 통해 중미 시장의 교역과 투자 환경을 개선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 증대와 투자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