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왕위를 둘러싼 장근석-여진구 형제의 갈등 및 임지연과의 삼각관계는 밀도 있게 그려지지 못했다. 스토리 자체가 설득력을 잃으며 ‘대박’은 결국 시청자들에 외면당했고, 결국 꼴찌로 막을 내렸다.
‘수목극’도 상황은 그리 좋지 않았다. 지난 2월 종영한 ‘리멤버 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이 남궁민 유승호 박성웅 등의 호연으로 인기를 얻었으나 후속작...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진서는 SBS 드라마 ‘대박’에서 숙빈 최씨 역을 맡아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연잉군(여진구 분)을 향한 애틋한 모성애를 그려 이목을 끌었다. 특히 깊이 있는 감정연기로 무수리 복순에서 숙빈 최씨에 오르기까지 겪은 파란만장한 삶을 완벽히 표현해내 큰 사랑을 받았다.
‘대박’ 지일주가 죽지 않고 돌아와 여진구를 독살하려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권순규 극본, 남건 박선호 연출) 최종회에는 죽은 줄 알았던 무명(지일주)가 살아있었다는 사실이 그려졌다.
이날 영조(여진구)는 자신의 기미상궁이 갑작스럽게 바뀐 것을 이상하게 여겼다. 이에 미상궁을 불러 자신의 눈 앞에서 음식을 맛 보라고 지시했고, 이에...
'대박' 여진구가 마지막회 본방사수 독려샷을 공개했다.
여진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드디어 24화네요! 그동안 드라마 '대박'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SBS '대박' 대박x24. 채널고정 본방사수 9oo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진구가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소품으로...
이인좌는 영조(여진구 분) 즉위 직후 어수선한 시기에 다시 권력을 잡기 위해 역모를 꾸몄다. 영조가 경종(현우 분)을 죽였다고 생각하는 대비를 포섭해 전통성까지 겸비했다.
결국 소론은 이인좌를 중심으로 뭉치기 시작했고, 이인좌는 근거지 청주를 시작으로 한양을 향해 진격했다.
이인좌의 대항마로 백대길이 나섰다. 백대길은 이인좌가 백성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대박' 보위에 오른 여진구가 피의 재판을 시작했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연잉군 이금(여진구 분)이 영조로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을 지지하던 100여 명의 노론 세력들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뒤 연잉군은 복수를 다짐했고, 왕이 되는 것이 그 길임을 알게됐다. 결국 몸이 좋지 않은 경종에게 상극인 음식 게장과 단감을 진상한...
드라마 ‘대박’의 주역 장근석과 여진구의 여심 울리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7일 ‘대박’ 제작진은 22회 본방송을 앞두고, 세월이 지나 다시 마주하게 된 대길과 연잉군 형제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세월이 흐른 뒤 재회한 대길과 연잉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눈길을 그는 것은 과거와 사뭇 달라진 형제의 모습이다. 붉은 곤룡포를 입은 연잉군과...
이인좌를 굳게 믿었던 경종은 연잉군(여진구 분)을 의심하며 이인좌의 뜻대로 움직였다. 하지만 연잉군을 살리기 위해 백대길(장근석 분)이 이인좌의 혈서를 가져다 주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혈서에는 이인좌가 역모를 꾀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기 때문.
분노한 경종은 이인좌에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정사에 관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인좌는...
‘대박’ 여진구가 현충일의 의미를 깊게 새겼다.
여진구는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사진을 올렸다.
직접 태극기를 들고 있거나 자신의 사진으로 인증하지 않고 진지한 글과 태극기로 표현해 진솔한 느낌을 줬다.
네티즌 역시 여진구의 글에 공감하며 “꼭 잊지...
여진구가 이상형 오하영과 전화통화에 성공했다.
여진구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위험한 밥상' 특집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여진구와 같은 차를 탄 김종국과 하하는 여진구의 이상형을 찾기 위해 "귀여운 스타일인 손나은은 어떻냐"라고 물었고 여진구는 "에이핑크 누나들...
31일 밤 11시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이인좌(전광렬 분)의 계략으로 세제에 책봉되는 연잉군(여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숙종(최민수 분)이 사망한 뒤 새 국왕에 오른 경종(현우 분)은 이인좌(전광렬 분)을 가까이 두며 정치를 펼쳤다. 병약한 자신이 믿을 만한 사람은 이인좌 뿐이라며 즉위식에서 충성을 다짐했다.
경종은 오랜 지병으로 인해 힘들어 했고...
극의 후반부에 들어서며 그간 신뢰하는 모습만을 보여 온 이인좌(전광렬 분)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대길(장근석 분)에겐 이인좌를 감시하라며 별무사라는 직위를 하사하기도 했다. 또한 연잉군(여진구 분)과 대립하는 모습이 줄곧 포착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현우가 열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31일 밤 10시에 20회가 방송된다.
여진구가 SBS 드라마 '대박' 촬영 현장에서 인사를 건넸다. 여진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19화입니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 #대박x19 #채널고정 #본방사수 #9oo그램”이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여진구는 드라마 속 연잉군의 모습 그대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자취를 감춰 대길(장근석 분)과 연잉군(여진구 분, 훗날 영조)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담서가 다시 나타났다. 패악을 일삼는 자들을 처단하겠다는 자신만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녀는 육귀신(조경훈 분)과 골사(김병춘 분)가 죽을 때 모습을 드러내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만큼 담서가 품고 있는 이야기에,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 같은 상황 속 최근 공개된...
‘대박’ 장근석 품에 안긴 임지연과 이를 애처롭게 바라보는 여진구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24일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박선호) 제작진은 18회 본방송을 앞두고 대길(장근석 분)과 담서(임지연 분) 그리고 연잉군(여진구 분)의 모습이 담긴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길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 담서를 품에 안은 채...
연잉군(여진구 분)과 대길(장근석 분)은 숙빈 최 씨를 찾아가 오열했다. 대길은 "이제 겨우 만났는데, 살갑게 웃어주지도 못 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길(장근석 분)이 백만금(이문식 분)의 무덤을 파헤쳐 생존 사실을 알게 됐고, 아버지 백만금을 돌봤던 의사를 통해서 "살고말고, 분명 살아있었네"라는 말을 듣게 됐다....
하지만 백대길은 넘어가지 않았고, 이인좌의 사형 집행은 예정대로 진행되는 듯 했다.
망나니들의 칼춤이 시작된 가운데 숙빈(윤진서 분)의 죽음으로 형 집행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금형일이 지정되면서 사형 집행이 금해졌다.
이에 이인좌는 웃음을 보였고, 백대길과 연잉군(여진구 분)은 절규했다.
한편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대박' 장근석이 윤진서, 여진구와 엮인 관계를 알게 됐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이인좌(전광렬 분)가 백대길(장근석 분)에게 출생의 비밀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인좌는 백대길에게 "연잉군(여진구 분)는 이미 아는 것 같은데, 아직 모르냐"며 "너희 두 사람은 형제"라고 밝혔다.
당황한 백대길은...
'대박' 여진구가 장근석이 자신의 형임을 직감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과 마주한 숙빈(윤진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대길은 시전 상인의 수장을 살해한 혐의로 추포됐다. 고문까지 당하는 모습을 본 숙빈은 이성을 잃고 백대길을 찾았다.
숙빈은 자신의 정체를 밝힐 수 없어 "연잉군(여진구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