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태권도에서 2개의 금메달을 땄고 여자골프·사격·펜싱에서 각각 금메달을 1개씩 추가했다.
또 신태용 감독이 이끈 남자축구 대표팀은 사상 최초로 2 대회 연속 8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지만 골 결정력 부족으로 8강에서 온두라스에 발목이 잡혀 아쉬움을 남겼다. 여자 배구는 대한배구협회의 부족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김연경의 활약에 힘입어 8강...
손완호의 준결승 진출 실패로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하나도 수확하지 못하게 됐다.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온두라스의 남자축구 준결승전은 멀티골 활약을 펼친 네이마르(바르셀로나)의 활약을 앞세운 브라질이 6-0으로 승리했다.
뒤이어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나이지리아의...
2008년 베이징 대회에서는 야구가 남자 종목 최초로 올림픽 단체 구기 금메달을 따내 온 국민을 열광하게 하였고 여자핸드볼은 동메달을 보탰다.
2012년 런던에서는 축구 대표팀이 8강에서 종주국 영국, 3∼4위전에서 숙적 일본을 연파하며 감동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단체 구기종목의 올림픽 메달 행진은 리우 대회에서 끝났다. 축구와 배구, 핸드볼, 하키가 메달...
남자축구 대표팀도 8강에서 온두라스에 0-1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김지연, 황선아(이상 익산시청), 서지연, 윤지수(이상 안산시청)가 출전했으나 5위에 머물렀다.
올림픽 사격센터에서 열린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본선에 출전한 김준홍(국민은행)...
여자축구 세계 최강인 미국을 꺾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강에 오른 스웨덴 대표팀의 골키퍼 헤드비그 린달은 경기 때 상대 말고도 싸워야 할 적이 있다. 바로 리우에 내리쬐는 뜨거운 햇빛이다.
14일(우리시간) 관련업계와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린달은 멜라닌 세포 파괴로 인해 피부에 백색 반점이 나타나는 백반증을 앓고 있다. 햇빛은 백반증을...
올림픽 여자 평영 200m 준결승에서 9위를 차지해 아쉽게 결선 진출에 실패했던 백수연이 4년간의 절치부심 끝에 리우올림픽에 도전장을 냈다. 백수연은 런던올림픽 때처럼 예선에서부터 온 힘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오전 4시 : 축구 남자부 예선 (대한민국 VS 멕시코)
대망의 8강행이 결정된다.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멕시코와...
유도 안바울 선수는 천적 에비누마 마사시(일본)를 물리치고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기보배ㆍ장혜진ㆍ최미선을 앞세운 여자 양궁 대표팀은 ‘올림픽 8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피지에 8-0으로 압승한 축구대표팀도 독일과 3-3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8강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섰죠.
선수들의 메달 획득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주식 시장에서도 함성이...
여자 단체전의 시상자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정 부회장은 베이징과 런던올림픽 때도 직접 양궁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직접 챙겼다. 현대차그룹이 30년이 넘도록 양궁에 후원해온 금액은 자그마치 400억 원에 달한다.
한국축구협회장 및 리우올림픽 한국 국가대표 선수단장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이미 지난달 27일 브라질 현지로 떠났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밤을 새거나 잠을 줄여가며 대표팀 응원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남자 축구 마지막 예선인 멕시코 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11일 오전 4시에 열리며, 체조요정 손연재가 첫 메달 사냥에 도전하는 여자 리듬체조 경기는 오는 20일~21일 오전에 집중돼 있다. 이 밖에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주요 경기 대부분이 새벽과 오전 시간대에 몰려 있어 잠을...
여자 양궁은 단체전이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이번 대회까지 단 한 차례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으며 천하무적임을 재입증했습니다.
◆ [리우올림픽] 한국-독일 축구, 아쉬운 무승부…추가 시간 동점골 허용
한국 축구 올림픽대표팀이 독일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쉬운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한국팀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한편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전차군단 독일을 맞아 난타전 끝에 3대 3으로 비겨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24분 황희찬(잘츠부르크)의 선제골로 앞서간 한국은 전반 33분 독일의 세르쥬 나브리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전반을 1대 1로 마쳤다.
후반 10분 독일의 다비 젤케에게 역전 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12분 손흥민(토트넘)이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어...
1차전에서 피지를 8대0으로 꺽고 독일전을 펼치는 축구대표팀의 활약도 기대된다. 아울러 효자종목인 양궁에서 여자 단체팀의 금메달 획득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밖에 남자 66kg 금메달을 노리는 안바울 선수의 경기, 남자 플러레 개인 결승에 오른 펜싱 경기 등에서도 메달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부상 투혼을 펼치면서 끝까지 일본 여자 배구 대표팀을 이끈 기무라 사오리(30ㆍ일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오리는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리카낭지유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배구 A조 예선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 출전했다.
사오리는 손가락 부상을 안고 이날 경기를 치렀다. 앞서 일본 언론은 “일본 여자 배구 대표팀...
8일 새벽에 열리는 예선과 결승을 통과해야 9일 결승전에 나설 수 있다.
피지를 상대로 8-0으로 대파하며 골 잔치를 벌인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8일 새벽 4시 '전차 군단' 독일과 C조 예선 2차전을 펼친다.
신태용 감독은 2차전을 올림픽 시상대로 가는 길의 중요한 고비로 꼽으며 "독일전에 올인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류승우의 해트트릭은 한국 선수로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 FIFA가 주관하는 대회인 월드컵, U-20, U-17, 올림픽 남자 축구 등의 본선에서 이전까지 해트트릭을 기록한 한국 남성 선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여자 축구에서는 2010년 U-17 월드컵 우승 당시 8강전에서 여민지가 나이지리아전에 4골을 기록한 바 있다.
이전까지 올림픽을 포함한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세계대회 최다 골 차 승리는 2010년 여자 20세 이하 월드컵 스위스 전(4-0)이었다. 올림픽 대표팀은 남녀 통틀어 최다 골 차 승리 기록을 8골 차로 늘렸다.
최다 득점 기록도 세웠다. 지금까지 남녀 통틀어 FIFA가 주관한 세계대회에서 최다 골 득점은 2010년 여자 17세 이하 월드컵 8강 나이지리아전에서 나온 6골이었다....
이어 지난달 28일 여자배구대표팀, 29일 양궁대표팀이, 30일에는 펜싱대표팀이 도착했다.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에 참가하게 된 박태환 선수도 지난달 31일 리우에 입성했다. 상파울루에서 전지훈련을 펼쳤던 유도 선수단도 이달 3일 브라질 리우에 안착했다. 한국은 리우올림픽에 선수 204명과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을 파견한다.
우리 선수단은 6일 오전 8시...
당시 대표팀은 여자 양궁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자 정 부회장에 달려가 감격의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도 리우올림픽 선수단장 자격으로 지난달 27일 리우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정 회장은 최근 치러진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당선, 연임에 성공했다.
아직 리우행을 고민 중인 총수도 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당시 ‘우생순 신화’를 탄생시킨 대표팀 주역 이상은은 여자 핸드볼 전 경기를 중계한다. 올림픽 분위기 고조를 위해 제1회 아프리카TV BJ 올림픽도 진행한다.
이성철 아프리카TV 스포츠인터랙티브팀장은 “리우 올림픽은 축구, 핸드볼, 하키 등 구기종목부터 박태환, 손연재, 진종오 등 개인종목까지 온 국민이 하나될 수 있는 국민적 축제”...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가장 먼저 경기에 나선다. 개막에 앞서 8월 4일 시우바도르에서 열리는 남자축구 조별리그 1차전에서 피지와 맞붙는다. 상대적 약체인 피지를 상대로 첫 승을 신고하며 올림픽 개막 축포를 쏘겠다는 각오다.
8월 6일에는 남자 주장을 맡은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의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는 진종오는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