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한국 여자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무대에 진출했던 지소연은 이번 시즌 19경기에 출전해 팀내 올시즌 최다득점인 9골을 뽑아내 팀의 리그 2위 등극을 이끌었다. 지난 9월에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동메달 획득에도 힘을 보탰다.
성공적인 첫 시즌을 마친 지소연은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김성연(23ㆍ광주도시철도공사)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70kg급 결승전에서 일본의 아라이 치즈루에 절반을 거두며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연은 용인대학교를 졸업한 실업 1년차로 유도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2011년 중국 그랑프리 국제유도대회 여자 70kg급 은메달을 획득한 뒤 2012년 여명컵 전국유도대회 여자 70kg급...
북한여자축구대표팀이 베트남을 가볍게 제압하며 2014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 여자축구는 피파랭킹 18위, 북한은 11위로 우리보다 앞서있다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인도를 10-0으로 대파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들어간 충북 진천선수촌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이다.
여름휴가도, 휴일도 잊은 채 훈련에 매진해온 이들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연휴도 딴 나라 이야기처럼 들린다. 목표는 오로지 하나다. 초읽기에 들어간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2012 런던올림픽 사격 2관왕 진종오(35·KT)는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에...
지난 5월 베트남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6골을 몰아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올 시즌 WK리그에서도 14경기에 출장해 9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 유영아(인천 현대제철ㆍ10골)에 1골 차 2위에 올라 있다.
박은선은 이 모든 것을 뒤로 하고 WK리그를 떠난다. 이제 지난 일은 잊고 세계무대에서 자신의 축구 열정을 불사르는 일만 남았다. 그러나...
여자 축구를 많이 알리고 후배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도 교두보 역할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박은선은 로시얀카와의 협상을 위해 지난 26일 러시아 현지로 출국했다. 박은선은 지난 5월 베트남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여섯 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여전히 건재한 실력을 과시했다. 한때 성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5월 베트남에서 열린 2014 아시안컵에서는 6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만약 박은선이 FC 로시얀카에 이적한다면 영국 명문 첼시 레이디스로 이적한 지소연(23)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한편 박은선의 유럽 진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은선, 드디어 떠나는구나” “박은선, 좋은 선수 다 떠나네” “박은선, 러시아에서 펄펄 날아라” “박은선, 러시아에서도...
이밖에도 지소연은 아시안컵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WK리그 현대제철 소속의 김나래, 김혜리 등의 과감한 폭탄 발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평소 그라운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tbs 창사 24주년 특집방송 'tbs 황금축구화'는 13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예정이며 tbs는 케이블TV, IPTV, tbs 앱, 티빙, 에브리온, 유튜브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25일 오후(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중국(16위)과의 3-4위 결정전에서 1-2로 패해 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미 이번 대회 5위에게까지 주어지는 2015년 캐나다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낸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 소기의 목적은 이미...
베트남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중인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호주와의 4강전에서 1-2로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호치민에서 열린 호주와의 경기에서 전반을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시작 1분만에 수비진의 실수로 선제골을 내줘 어렵게 경기를 펼쳤다....
한국여자 축구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호찌민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호주와의 준결승전에서 1-2로 졌다.
한국은 소속 팀 일정을 위해 영국으로 떠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을 대신해 여민지(스포츠토토)를 2선 스트라이커로 내세웠다.
그러나 힘과 스피드를 앞세운 호주를 압도하지 못했다. 후반 시작 1분 만에...
한국여자 대표팀(B조 1위)은 22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 베트남 통낫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FC 여자아시안컵 준결승에서 호주(A조 2위)와 결승행 티켓을 다툰다.
한국은 미얀마에 12-0, 태국에 4-0으로 승리했고, 중국과 0-0 비겨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4강전 상대 호주는 만만치 않다. 지난 2010년 대회에서 북한을 꺾고 우승한 경험이 있는 호주는 이번...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축구대회 조별리그를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19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3차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2승 1무로 중국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6골 앞서 조 1위로 4강에 진출, A조 2위...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1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아시안컵 B조 2차전에서 태국을 4-0으로 승리했다.
여자대표팀은 경기 시작부터 박은선과 지소연을 앞세워 게임을 주도했다. 지소연은 전반 11분 만에 헤딩 결승골을 뽑았다.
이후 박은선은 12분 추가골을 시작으로 후반 2분 만에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3-0을 만들었다. 후반...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라운드 태국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두며 2015 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박은선의 해트트릭에 지소연이 한 골을 보태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미얀마와의...
한국은 17일 오후 10시 15분(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4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국은 박은선의 해트트릭과 지소연의 골로 상대를 완벽히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미얀마 전 12대 0 승리에 이어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리며 4강행을 확정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출전한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조별라운드 첫 경기에서 미얀를 12-0으로 대파하며 기분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15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AFC 여자 아시안컵 B조 조별라운드 미얀마와의 경기에서 전가을과 조소현이 공히 해트트릭에...
최근 발표된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국가대표 엔트리에 포함된 그는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춰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일단 재밌게 뛰고 싶다. 한국 대표팀 선수들과 뛸 생각에 벌써 즐겁고 기대된다”고 아이처럼 즐거워했다.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선수에게는 여유가 묻어 나왔다.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은 김연경이 있기에 든든하다.
14일 개막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여자축구대회 사상 첫 우승을 위해서다.
여자 대표팀 윤덕여 감독(53)은 “선수들과 열심히 준비해온 만큼 국민께 좋은 결과를 전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시안컵에 10차례 출전한 대표팀의 최고 성적은 2003년 태국 대회 때 거둔 3위다. 대표팀의 이번 목표는 우승이다.
우승을 향한 대표팀의...
8일 귀국한 김연경은 일단 국내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하지만 7월초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8월부터 한국과 브라질 등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와 9월 중국에서 열리는 AVC컵 대회 그리고 9월 19일에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