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2011년 8월 여자배구단인 ‘IBK기업은행 알토스 여자배구단’을 창단했다. 알토스는 2012~2013시즌 4대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사상 최단기 기록을 세우며 창단 2년 만에 통합우승을 일궈냈다.
지난 3월엔 한국여자축구리그(WK리그) 메인 스폰서 후원금 2억원을 전달하는 등 지난 4년간 총 17억원을 한국여자축구연맹에 지원해 열악한 여자축구의 저변...
남자 아나운서와 여자 농구선수 국내 1호 부부다.
윤성호 캐스터와 신정자 선수는 농구 중계 캐스터와 농구 선수로 얼굴을 익혀 오다, 지난해 초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처음으로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후 호감을 느껴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약 1년이 넘는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중계석과 코트 위에서 앞으로도 종횡무진 활약을 할...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여자농구와 여자배구 결승이 같은 시간에 열렸고 윤성호 아나운서는 여자배구 결승 중계를 하게 돼 신정자의 금메달 획득 순간을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정자는 여자 프로농구에서 정규리그 통산 551경기에 나서 최다 경기 출전을 기록하고 있다. 리바운드 4340개로 이 부문 최다를 기록 중이다.
2006년...
우리나라 여자 골프선수는 사실상 세계를 제패하고 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우승할 때마다 수많은 국민이 환호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골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다. 골프는 사치와 부패, 로비(lobby)의 심벌로 여겨졌다. 역대 정부가 공직기강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공직자 골프 금지이다. 김영삼 정부 이래 역대 정부에서 공직자들의 골프는 규제...
대한항공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식 재산권 사용 권리, 독점적 제품공급 권리, 프로모션 활동 권리, 스폰서 로고 노출 권리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제공 받게 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남자 프로배구단, 여자 실업탁구단,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실업팀을 운영하며 선수단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구세계육상선수대회, 인천 아시안게임 등 스포츠 행사도 후원한 바 있다.
여자부는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이 확정적이다. 4일 현재 한국도로공사(19승 8패ㆍ승점 55)와 2위 IBK기업은행(18승 10패ㆍ승점 50)의 승차는 5점으로 사실상 1위 추월은 불가능한 상태다. 결국 올 시즌 프로배구여자부 경기는 3위 현대건설과 2위 IBK기업은행의 플레이오프 승리 팀이 한국도로공사와 챔피언 결정전을 치를 전망이다.
프로배구 V-리그가 기존의 외국인선수 계약 방식을 트라이아웃 제도로 변경한다.
현행 외국인선수 계약 제도는 구단이 원하는 선수를 직접 영입하는 자유계약 방식이다. 반면 트라이아웃 제도는 희망자들을 일정 기간 한 장소에 모아 연습게임이나 미니게임 등을 통해 기량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정해진 순서에 따라 원하는 선수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일단 여자부는...
여자부에서는 도로공사 외국인 선수 니콜이 14표를 받아 지난 2012~2013시즌 5라운드 MVP 이후 2번째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
니콜은 득점 2위(802점), 공격종합 3위(성공률 41.94%), 후위공격 1위(성공률 44.20%) 등 강력한 공격력으로 팀을 1위(5라운드 4승1패)로 이끌었다.
NH농협 2014~2015 V-리그 5라운드 남녀 MVP로 선정된 두 선수는 각각 상금 100만원을...
삼성화재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 스코어 3-0(25-22 27-25 25-19)으로 제압했다. 5라운드 마지막 경기 승리로 5연승을 이어간 삼성화재는 가장 먼저 승점 70 고지를 돌파하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승점 71(24승 6패)을 쌓은 삼성화재는 2위 OK저축은행(승점 59·21승 9패)과 격차를 12점 차로...
프로배구는 삼성화재와 OK저축은행의 선두경쟁과 함께 중위권 싸움도 치열하다. 명절 단골손님 씨름 역시 열띤 승부를 기다리고 있다.
◇프로농구 ‘빅3’ 선두 레이스 경쟁 치열
연일 선두 자리를 두고 물고 물리는 접전을 반복하고 있는 울산 모비스, 서울 SK, 원주 동부가 설 연휴 동안에도 순위 레이스를 이어간다. 대진표를 보자면 SK가 상대적으로 수월한...
헝가리에서 온 배구선수 다비드 싸보(25·우리카드)다.
그는 올해 1월 13일 한국에 도착해 9일 만인 22일 첫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다비드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시즌 초반 까메호의 하차 후 라이트 공격수로서 팀에 합류했지만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고, 우려는 현실로 이어졌다.
설 연휴라도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