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도 같은 시간 이명박 전 대통령과 자유한국당 등 야권을 비판하는 집회인 ‘촛불파티 2017’이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주축으로 열린 이 집회에서는 다스(DAS)의 실소유주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는 의혹에 대한 규탄을 이어갔다.
‘촛불파티 2017’은 집회를 마친 오후 8시20분께 자유한국당 당사 방면으로 행진해 ‘다스’라고...
28일 촛불집회 1주년을 기념하는 집회과 광화문과 여의도 두 군데에서 열린다.
광화문 촛불집회는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퇴진행동)가 주최하는 행사다. 퇴진행동측은 ‘촛불은 계속된다’라는 제목으로 촛불집회 1주년 행사를 재현한다.
광화문 촛불집회는 그동안의 집회 기록과 적폐청산 과제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시민들의 자유발언...
서울·인천 등 일부 지회는 18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공립유치원 수준의 재정을 지원해달라고 요구할 방침이다.
앞서 한유총은 사립유치원 누리과정 지원금 인상과 국공립유치원 확대 중단, 설립자 재산권 존중을 위한 사학기관 재무·회계규칙 개정 등을 요구하며 집단 휴업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간 정치적 이슈로만 거론됐던 핵무장 문제가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여의도를 넘어 현실성을 검토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에 보수야당은 전술핵 문제를 활용해 정부·여당 견제의 동력으로 삼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전술핵 재배치 주장을 국회 보이콧의 대체재로 삼았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12일 오전 BBS 라디오에서 전술핵 재배치 문제와 관련해 “지금 핵을 머리...
홍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국제 정세에 맞게 대북정책을 수립해야한다”고 비판했다.
그는 “노무현 정부 당시에 대북정책으로 동북아 균형자론이 있었는데 지금 문재인 정부가 얘기하는 한반도 운전자론도 동북아 균형자론과 똑같다”며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이 동북아 균형자 역할을 할 힘이 없다”고...
전국 건설기업노동조합은 대우건설 지부와 함께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최근 검찰 수사과정에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수사 중 최순실이 대우건설 사장 인선에 개입했다는 정황이 나왔다"며 "산업은행은 대우건설 매각을 중단하고 최순실의 낙하산 박 사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말했다.
노조는...
류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자유통일을 이룩하며 미래세대로 하여금 위대한 대한민국을 물려받았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당은 바로 이 가치의 실현에 정당으로서의 존재 이유를 찾고자한다”고 혁신 목표를 밝혔다.
앞으로 류 위원장은 홍준표 당 대표로부터 혁신위원단 구성을 포함한 전권을...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중소기업 취업 청년 월급이 대기업의 80%가 되도록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대기업으로 육성해 지속적 업무는 정규직 채용 원칙을 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이어 “이념·지역·세대를 넘어 최고 전문가와 청년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제대로 대응해 경제체질을 바꾸고...
안철수 후보 측 국민선거대책위원회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전인권씨가 오후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안 후보를 만나 이번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대위 측은 “전인권씨는 ‘증오와 분열의 정치가 통합의 정치로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는 안철수 후보의 생각에 크게 공감을 표시했다”면서 “안 후보가 안철수 새로운 정치에...
오는 17일~18일 사이 열릴 대우조선해양 사채권자 집회를 앞두고 대우조선해양 협력사와 국내 조선해양기자재업체를 대표하는 4개 단체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채무조정안 수용과 P플랜 도입 반대를 호소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의 박윤소 이사장과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의 이동형 이사장...
안 지사는 지난 18일 여의도 경선캠프 사무실에서 가진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세론은 당내 아주 작은 찻잔 속 대세론일 뿐”이라며 “확실한 본선 경쟁력, 정권교체 카드는 저 안희정”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한 “국민 아닌 정치가 분열돼 있다”면서 대연정의 필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토론회 등 경선 일정이 숨가쁘다....
김 지사는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성명서를 통해 “저는 한국당의 위기를 분열된 보수의 통합과 단결을 통해 극복하고자 한다”며 “무너진 당을 구하고, 국난 극복을 위해 구원투수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오전 11시 25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출마...
정 의장은 이날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여야 중진 의원 12명과 오찬 회동을 한 다음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 중진의원들 모두 내일이 다시 대한민국이 전진할 수 있도록 통합하고, 또 국가만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하겠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또 “모두가 헌재의 결정에 승복하고 또 통합된 마음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자는 데 합의를...
인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에서 “탄핵 결정이 어떻게 나오든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인 위원장은 그러면서 “국민의 무너진 자존심과 상처가 아물도록, 양 갈래로 갈라진 대한민국이 다시 하나 되도록 헌신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위해 잘못된 것은 책임지고 바로잡아 국민 앞으로...
대선주자인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26일 여야 대선주자들이 전날 각각 태극기집회, 촛불집회에 참석한 데 대해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형국”이라면서 “광장의 집회가 아니라 여의도의 ‘빅테이블’에 앉아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원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정국현안 성명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주말은 촛불과 태극기로 두 동강 났고, 유력...
8호선 문정역 1790명, 2·9호선 종합운동장역 1726명, 5·9호선 여의도역 1662명 등이 뒤따랐다.
촛불 집회가 매 주 열린 광화문광장에 있는 5호선 광화문역도 일평균 1611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이용객 증가 순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어르신들이 가장 즐겨 찾은 곳은 탑골공원이 가까운 종로3가와 전통시장이 있는 청량리·제기동·동대문 등지인 것으로...
이에 앞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김 본부장을 사장 내정자로 선정했다.
방문진 이사는 총 9명으로, 청와대 포함 여권 추천 인사가 6명, 야권 추천 인사가 3명이다. 이날 야당 추천 이사 3명은 이번 사장 선임 과정이 졸속으로 이뤄졌다고 비판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사들의 ‘표결 보이콧’은 전례가...
김 전 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이 나라에는 새로운 인물, 혼란을 수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며 대선출마를 발표했다.
김 전 위원은 출마선언문에서 ‘좌파정권 수립 반대’를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김대중·노무현 10년 좌파정권이 저지른 일, 지금 마치 정권을 잡은 것처럼 행동하는 오만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