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대상 토지는 국제금융중심지로 계획되고 있는 곳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안이 최종 확정되면 이번 공급되는 토지가 위치한 '도심기능 지원지구'는 공·생활편익·주거 등 다양한 입지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LH 관계자는 "여의도는 서울시의 계획안과 노후 아파트 재건축 사업 본격...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가람감정평가법인·태평양감정평가법인과 각각 부동산 자문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은 부동산 자문에 필요한 자산가치 평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각사와 협업하기로 했다. 국내 최대 규모 감정평가법인인 두 회사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보유 부동산 활용 및 매입·매각 자문...
서 회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출입기자단 신년간담회를 열고 향후 업무 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업무 추진 방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국민의 자산형성 및 관리 지원 △금융투자산업의 성장동력 발굴 △금융투자산업의 글로벌 진출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 투자자 교육 강화 등 5가지를 제시했다.
금융투자산업 성장...
18일 오전 HMM 노동조합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02호에서 학계와 업계, 시민단체 및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HMM 경영권 매각 관련 국민 검증 국회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HMM 매각 민영화, 무엇이 문제이고 타당한 결정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HMM 노조 측은 하림의 HMM 인수 과정에서 자금 조달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다는 점을 들어 반대...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이 9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필요하다면 지주회사인 TY홀딩스와 SBS 지분도 담보로 내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구 계획 이행 과정에서 생긴 논란에 대해 사과 하고 자구 노력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다음은 윤 차업회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태영그룹 창업회장 윤세영입니다....
윤 창업회장은 9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권단의 지원만 바라지 않고 자구 노력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존 자구 계획 이외에도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태영건설에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앞서 태영건설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태영건설 지원, 에코비트와 브루원, 평택싸이로...
앞서 윤세영 태영그룹 창업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자구안이) 부족할 경우 지주회사인 TY홀딩스와 SBS 주식도 담보로 해서 태영건설을 꼭 살려내겠다"며 "채권단의 지원만 바라지 않고 자구 노력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를 결정하는 제1차 채권단협의회가 11일...
금융당국은 이어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금융지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담당 임원, 은행연합회 관계자들과 부동산 PF 현황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태영 측이 수정 자구안을 제출하면 그에 대한 내용을 검토하고 워크아웃 개시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은 8일 오전에는 여의도 산은 본관에서 금융지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담당 임원들과 은행연합회 관계자 등을 소집해 부동산 PF 현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한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을 시작으로 롯데건설과 동부건설 등 건설업계 전반으로 도미노 위기설이 흘러나오자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5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재무 개선 작업) 추진에 대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및 기업은행과 여의도 본점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각 은행의 태영건설 담당 부행장은 태영건설 부실 관련 계열주 책임, 자구계획의 내용과 이행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향후 워크아웃 추진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이 원장은 이날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신년간담회에서 전날 태영건설이 내놓은 자구책에 대해 "채권단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이기로 한 지원금이 태영건설 지원에 전혀 쓰이지 않고, 총수 재산의 핵심인 TY홀딩스 지분을 지키는 데 쓰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태영건설 측이 최초 워크아웃 신청 시 뼈를 깎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채권단 600여 곳을 대상으로 열린 채권단 설명회는 11일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를 앞두고 태영건설의 경영 상황, 자구계획, 협의회의 안건 등을 설명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하지만 태영그룹의 자구안은 알맹이가 빠졌다는게 채권단의 반응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채권단...
강 회장은 3일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열린 태영건설 워크아웃 관련 채권단 설명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태영건설 상황은 기본적으로 태영건설 및 대주주의 잘못된 경영 판단에서 비롯된 만큼 문제 해결을 위해 책임있는 자세와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산은과 태영건설 간 네 가지 자구계획...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채권단 400여 곳을 대상으로 열린 채권단 설명회는 11일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를 앞두고 태영건설의 경영 상황, 자구계획, 협의회의 안건 등을 설명하고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하지만 태영그룹의 자구안은 알맹이가 빠졌다는게 채권단의 반응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채권단...
한편 HMM 해원연합노동조합(HMM 노조)는 매각 우협에 선정된 하림그룹에 명확한 인수자금 조달 계획 공개를 촉구하면서 “하림이 노린 건 HMM의 10조 원 규모의 유보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HMM 노조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기자본 조달비율이 현저히 부족한 기업(하림)의 대규모 인수금융 조달은 반드시 외부차입 및 투기자본에 의존하게...
내년에는 우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의 성장에 필요한 과제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만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취임 첫해를 돌아보며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의지는 굽히지 않았다. 1988년 대한투자신탁에 입사한 후 2016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까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풀필먼트 전문기업 콜로세움코퍼레이션과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One IFC 빌딩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딜로이트 안진 길기완 재무자문본부장, 김재환 부동산인프라 부문장, 문재필 파트너가, 콜로세움 박진수 대표, 윤태식 이사, 송유철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딜로이트...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업승계 지원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그간 업계는 기업승계와 관련해 여러 차례 목소리를 내왔다. 그러나 중소기업 CEO의 고령화 등으로 원활한 기업승계가 절실한데도 중소기업 승계 지원 법안의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지면서 현장의 절실함을 호소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업계는...
HMM 노동조합은 9일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 예비 업체 3곳은 자기자본 조달 능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라며 "이들은 사모펀드 등 막대한 외부 자금의 차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혈세로 재건한 HMM 매각은 '졸속 매각'에 불과한 국가산업적 배임행위"라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