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은 6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충청권 경선 결과로) 네거티브가 선거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게 분명히 입증됐다”며 “다른 후보들이 고민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 정책경쟁으로 가는 게 우리 당 모습을 더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
박광온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오른쪽)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간사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현안 질의를 위한 전체회의에서 논의하고 있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공정성을 이유로 해당 현안 당사자인 최 의원의 질의 참여에 대한 여야 간사간 협의를 요청했고, 이 발언을 들은 최...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가운데)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현안 질의를 위한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윤한홍 간사(왼쪽), 권성동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권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공정성을 이유로 해당 현안 당사자인 최 의원의 질의 참여에 대한 여야 간사간 협의를 요청했고, 이 발언을 들은 최...
이 지사는 같은 날 이와 관련해 ‘흑색선전’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자치분권 정책공약 협약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왜 그런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계속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네거티브가 아니라 흑색선전 같다”며 “나중에 계좌를 추적해보면 다 알 수 있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렸던 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이 1년 반 만에 금융·증권범죄수사협력단(협력단)으로 돌아왔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합수단을 폐지하면서 생긴 금융범죄 수사 공백이 사라질지 주목된다.
협력단은 1일 서울남부지검에서 김오수 검찰총장, 심재철 남부지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김 총장은...
박 의원은 30일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지의 의미로 재판에 기여하지 않고 변호인 선임계를 내는 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의 전통임을 강조하며 “민변이 만들어지기 전이긴 하지만 선배들이 노 전 대통령이 구속됐을 때 부산지역 변호사 130여명이 특별히 역할을 기여한 건 아니지만 지지한다는 의미에서 변호인 선임계를 냈었다”고...
전 검찰총장이 29일 첫번째 공약으로 청년 무주택자, 신혼부부를 위해 원가주택, 역세권 첫집주택 등을 지원하고 이를 위해 수도권에 130만호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29일 정치참여 선언 이후 2달 만의 공약 발표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국민들께서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주택정책의 최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