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석한 또 다른 사람으로 홍 의원 캠프 이필형 조직본부장(전 여의도연구원 아젠다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박 원장과 조 전 위원장도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조 전 위원장은 전날 자정께 페이스북에 “(홍 의원 측 인사의) 이름조차 들어본 적이 없다”며 "오히려 첫 질문을 하는 기자에게 그 분이 무엇을 하시는 분이냐고 여쭈었을 때 홍준표...
공수처는 13일 오후 2시 김 의원의 여의도 의원회관 사무실에 검사 2명과 수사관 등 17명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압수수색은 5시40분께 종료됐다. 공수처는 김 의원이 사용한 PC를 확인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보좌진 PC를 사용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추가 절차는 진행하지 않았다.
이날 압수수색은 지난 10일과 달리 순조롭게 진행됐다. 앞서 공수처는 10일...
이재명 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인 박주민 의원도 이날 여의도 캠프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고발사주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물타기 시도다. 조 전 위원장과 만났다는 사실만으로 문제가 된다면 윤 전 총장이 언론사 사주와 만나고 개인적 만남이라며 내용을 밝히지 않은 것부터 먼저 해명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당사자인 박 원장도 배후설을 전면...
공수처는 13일 오후 2시 김 의원의 여의도 의원회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수처는 10일 주요사건관계인인 김 의원의 사무실에서 압수수색 영장에 따라 관련 자료 확보를 시도했으나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의 제지로 중단했다.
국민의힘 측은 공수처의 압수수색에 반발하면서 11일 서울남부지검에 김진욱 공수처장과...
앞서 공수처는 10일 김 의원의 여의도 의원회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국민의힘 일부 의원의 강한 제지로 중단했다.
국민의힘은 공수처가 위법하게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며 김진욱 처장을 고발하는 등 갈등이 불거졌다.
반면 공수처는 전날 국민의힘 의원들이 압수수색을 저지한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다.
전 검찰총장의 고발사주 의혹 제기 배후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있다는 설이 돌며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대선 경선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은 이를 일축하며 고발사주 의혹의 심각성으로 주의를 환기시켰다.
이재명 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인 박주민 의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박 원장 배후설에 대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12일 저녁 여의도 한 식당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고발사주 의혹에 대한 공동 대응을 약속했다.
윤 전 총장은 최 전 원장과 1시간 남짓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최 전 원장이 무슨 사주라고 명명된 정치 공작 게이트에 대해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뜨리는 대단히 중대한 선거 개입 행위'라고 우려를 표했다...
앞서 공수처는 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에 사건번호를 부여하고 윤 전 총장과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을 입건해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이어 10일 손 전 정책관과 함께 주요사건관계인인 김 의원의 여의도 의원회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다. 그러나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의 제지로 집행하지 못하고 중단됐다....
양측 캠프는 윤 전 총장과 최 전 원장이 이날 오후 6시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회동한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전 검찰총장)에 대한 정권의 정치공작과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 문제에 강력히 대처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이유를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박 원장과 조 씨에 대해 신속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윤 전 총장 측은...
앞서 공수처는 전날 주요 사건관계인인 김 의원의 여의도 의원회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의 제지로 집행하지 못하고 중단했다.
공수처는 “법원이 필요성을 인정해 발부한 압수수색 영장을 적법 절차에 따라 집행하려는 수사팀의 합법적 행위를 다수의 힘으로 가로막고 그 과정에서 검사에게 고성과 호통, 반말한 데 대해 깊은...
‘윤석열 검찰 고발사주 의혹’ 관련해 김웅 국민의힘 의원실을 전격 압수 수색하자 김 의원은 "야당 정치인 자료 색출하기 위한 모략극"이라고 반발했다.
공수처 수사3부(부장 최석규)는 10일 오전 10시 10분께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3층 김웅 국민의힘 의원실을 압수수색했다. 김 의원이 사무실을 비운 가운데 공수처가 김 의원과 보좌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10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김웅 의원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의 자택과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10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김웅 의원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의 자택과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10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김웅 의원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총선 당시 윤 전 총장의 측근으로부터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장을 받아 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