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비롯해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국민의힘 송언석, 배준영, 성일종 의원, 민주당 박용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석열 후보는 같은 시각 다른 행사에 참석했다.
송 대표는 인사말에서 김 전 위원장의 또 다른 저서 ‘영원한 권력은 없다’를 언급하며 “얼마 전 독파하고 제가 몰랐던 우리...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목적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논의를 위해 여야 모든 대선 후보 간 긴급 회동을 제안했다. 동시에 국민의힘이 앞서 제시한 '35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제로 올리자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정부가 부담을 갖지 않고 차기 정부 재원으로 35조 원을 마련해서 이번에 신속하게...
이재명, 추경편성 대선후보 긴급회동 제안심상정 "조건 없이 만나 토론하자" 화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1일 3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논의를 위한 여야 대선후보 긴급 회동을 제안한 가운데 정의당이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부담을 갖지 않고 차기 정부 재원으로 35조 원을...
여야 원내 지도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특위는 언론중재법을 비롯해 정보통신망법, 신문진흥법, 방송법 등 언론미디어 관련 제도의 전반적 개선을 논의할 것"이라며 "특위 활동기한은 2021년 12월 31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여야 원내 지도부는 29일 오전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위해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 양당 원내대표는 각 당의 의견을 더 모은 뒤 오후 4시 국회에서 재논의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났으나 최종적으로 합의에 이르지 않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野, 강행 고려해 필리버스터 명단 제출與, 협상안 제시했지만 강경파에 막혀오전 11시 반 여야 원내대표 최종 회동여야가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두고 협의안을 마련하지 못한 채 여당의 단독 처리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 애초 여야가 독소조항 폐기 후 가짜뉴스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방안으로 합의를 이뤘지만, 당내...
여야 원내지도부가 28일 언론중재법 개정안 논의를 이어갔지만 또다시 합의가 불발됐다. 좀처럼 여야가 타협점을 찾지 못하자 여당이 수정안 형태로 단독처리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날 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오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돌아섰다. 양당은 오는 29일 국회...
여야 원내지도부는 27일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오는 28일로 하루 연기한다고 밝혔다.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 ‘디데이’로 꼽혔던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릴레이 협상을 통해 징벌적 손해배상제 등 주요 쟁점에서 의견 접근을 이룸에 따라 극적인 합의를 할지 주목된다.
민주당 윤호중·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박병석...
29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30일 양당 의원총회 뒤 재차 회동해 본회의에 개정안을 상정할지 결론을 낸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강행하더라도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위한 무제한토론)에 나설 예정이라 이 경우 31일 자정까지 진행된 후 정기국회 자동상정으로 넘어가게 된다.
민주당 지도부도 현재 강행보다는...
이재명 "지지율 위해 대통령 짓밟아"여권 지도부 "허위사실 유포, 법적 책임 져야"윤석열 측 "국민 눈높이에 맞춰 문제제기 한 것"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정치인 검증' 칼날이 '120시간 근로', '미친' 등의 발언 논란에서 최근 드루킹 사건 책임자로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에 대한 '책임론'으로 옮겨가고 있다.
여야를...
이 대표와 윤 전 총장의 만남에 지도부도 긍정의 뜻을 비쳤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어제 윤 전 총장과 이 대표에게 가장 감동 깊었던 건 대동소이하다는 것"이라며 "정권교체라는 큰 목표, 그리고 방향은 함께하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함께하는 방향, 함께 가고 같은 진영에서 문재인 정부와 함께 싸우는 우군이라고 생각한다...
김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마련된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양쪽 원내지도부가 바뀐지 100일 다되가는 시점"이라며 "더 이상 국회 원구성문제로 논란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니 종결지어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경제분야에선 대기업 등 모든분야에 있어 독과점 문제는 항상 많은 폐단을 일으켰다...
그는 전날 여야 대표 회동에서 논의된 '전국민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이준석 대표의 말대로 소상공인을 두텁게 지원하는 것에 대해 합의했고, (재난지원금은) 하위 80% 하느니 전국민 대상으로 하는 것이 낫겠다고 이 대표가 동의해줘 분명하게 2가지에 대해 합의됐다고 송 대표가 다시 확인해줬다"고 전했다.
그는 이와 관련한 국민의힘 내홍에 대해...
두 대표는 12일 만찬 회동 후 정부가 마련한 추경안의 소득 하위 80%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 지급으로 확대하고, 지급 시기는 방역 상황을 검토해 추후 결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국민의힘 소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재난지원금과 경기부양 예산 대폭 삭감에 무게를 실은 상황에서 갑작스런 발표가 나오자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이런 상황에서 여야 대표가 극적으로 2차 추경의 접점을 찾은 것이다.
그러나 합의 소식이 알려진 직후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를 중심으로 반발이 불거졌다. “사전 협의가 없었다”는 이유다.
결국 재난지원금 합의는 브리핑 100분 만에 국민의힘의 발표 정정으로 번복됐다.
황보 대변인은 이날 오후 9시 40분께 “오늘 합의 내용은 손실을 본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대상과...
공화당 지도부가 이번 합의에 찬성할지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보수 쪽에서도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수반한 인프라 투자 예산에 반대하기란 적잖은 정치적 부담이 될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는 내다봤다.
바이든 정부와 민주당 측은 '미국 가족계획'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지출안과 더불어 총 4조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부양책을 추진했던 만큼 인프라 계획 규모가...
새로운 여야 지도부 출범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크십니다.
이번 국회를 ‘국민의 시간’, 그리고 ‘민생의 시간’으로 만듭시다.
여야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가장 먼저, 소상공인 손실보상 문제를 매듭지어야 합니다.
직접적인 영업제한 조치를 받지 않은 부문의 피해도 큽니다.
당과 정부는 폭넓고 두터운 피해지원에 나서겠습니다.
행정명령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