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외환은행의 포괄근담보 부당 운용, 신용정보관리업무 부당 취급, 여신 부당 취급, 외화출자주식 리스크관리 소홀 등 다수의 법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이에 따라 은행에 대해서는 과태료 5450만원 부과 및 기관주의 조치하고, 관련 임직원도 과태료 부과 및 정직, 감봉 등으로 엄중 문책했다.
또한 여신 취급과 관련해 백지어음을 징구하거나 예금을...
권 원장은 여신관행 개선과 관련 “특정업종에의 대출 쏠림 및 계열소속 기업에 대한 여신심사 소홀 등 불건전한 여신관행에 따른 문제점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대출상품 활성화 등을 통한 상생 경영방안도 적극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또 은행의 해외진출 관련, “은행의 새로운 영업기반 및...
주택 매입 외에도 휴폐업 업체에 대한 대출취급 및 사후관리 소홀 149건(242억원), 2005년 7월 2일 이후 취득한 투기지역 소재 아파트를 담보로 법인 차주에게 기업자금대출 취급 106건(312억원) 등의 위규사례도 적출됐다.
김대평 금감원 부원장보는 “이번 점검결과 관련법류를 위반한 용도 외 유용 대출 등에 대해서는 회수토록 조치하고, 대출취급 관련 임직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