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국가보훈부, 여신금융협회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청년 제대군인을 지원하는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만 34세 이하 또는 전역 후 3년 이내의 청년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히어로즈 카드는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 제대군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히어로즈 카드는 도서...
KB국민카드는 국가보훈부, 여신금융협회 및 관계 금융기관과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7월 제대 군인 맞춤형 카드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히어로즈 카드 사업은 청년 제대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KB국민카드는 현재 나라사랑카드를 비롯해...
13일 금감원은 여의도 본원에서 저축은행, 상호금융회사, 여신전문금융회사, VAN사 및 관련 중앙회,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소금융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상원 금감원 부원장보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 대내외 여건을 감안해 충당금 적립 등을 통해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고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2금융권(저축은행·상호금융·여신전문금융회사)에서 금리 연 5% 이상 7% 미만의 사업자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도 이달부터 최대 150만 원의 이자환급이 이뤄진다. 은행권의 이자환급과 달리 2금융권 이자환급은 반드시 신청을 해야 이자환급이 진행된다. 18일부터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이자를 1년 이상 납입한 사실만 확인되면 신청 이후 도래하는 분기 말에 1년치...
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8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누적 휴면카드 개수는 1388만 장이다. 전년(1197만7000장) 대비 16% 증가한 규모다.
휴면카드는 1년 이상 이용 실적이 없는 개인·법인 신용카드를 말한다. 현금인출과 하이패스 등 부가 기능을 사용하더라도 휴면 상태는 해제되지 않는다.
코로나19와 고금리...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사들에 상반기 중으로 네이버 포인트 적립이 누락된 고객들에 대해 이를 환급하도록 지도했다.
네이버 포인트 누락 논란은 혜택 한도를 다 썼다가 일부를 취소하면 취소 내역이 접수될 때까지 추가 포인트 적립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불거졌다.
대표적 사례를 보면 네이버 현대카드는 월 이용...
셀프주유소에서 실제 주유한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이 결제된 것을 뒤늦게 알게 된 소비자들의 피해가 잇따라 나타나며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가 카드 결제와 관련한 소비자 유의 사항을 3일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현재 셀프주유소는 고객이 선택한 최대 주유 예상금액을 보증금 개념으로 선결제한 후 주유를 진행한다. 실제 주유 금액이 보증금보다 적으면...
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국내 9개 카드사(신한ㆍ삼성ㆍ현대ㆍKB국민ㆍ롯데ㆍ우리ㆍ하나ㆍBCㆍNH농협)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 39조21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말 38조7613억 원이었던 카드론 잔액은 한 달 새 4507억 원 증가했다.
카드론 잔액은 고금리·고물가로 서민 경제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저축은행이 대출 문턱을 높이며 꾸준히 증가세다....
금감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리볼빙 광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리볼빙 적용이자율 안내를 강화한다.
앞으로 홈페이지 및 앱 광고 등에 리볼빙 적용이자율을 고시할 때는 최소·최대 범위뿐만 아니라, 평균 이자율도 병행하여 기재해야 한다.
리볼빙 가입시 리볼빙임을 명확히 인지하도록 문구도 변경한다.
앱이나 홈페이지의 리볼빙...
방식은 기관투자 참여를 원하는 여신금융기관 등이 혁신금융서비스를 신청하면 금융당국이 심사를 통해 한시적으로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식이다. A 저축은행이 혁신금융서비스를 신청하고, 신규 지정되면 A 저축은행이 개별적인 판단에 따라 온투업체와 제휴를 맺고 기관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문제는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과정에서 ‘조건’이 달릴 수...
이에 금융당국은 저축은행 등 여신금융기관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해 기관투자의 길을 열어주기로 했다. 온투업체에 투자하고자 하는 금융기관이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을 하면, 신청한 금융사가 속한 업권 법령의 규제 특례 사항을 정리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투업권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이 같은 규제 완화 움직임에 대해 “법을 만들고 국회를 통과시켜...
한편, 일반 서민들을 위한 ‘알짜카드’ 카드 단종은 늘어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총 458개의 카드가 단종됐다.
금융권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신용판매 분야에서 수익 악화를 겪다 보니 고객 혜택을 축소하고 있다”며 “가맹점 수수료율 인상 등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BC카드)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14.61%로 전월(14.46%) 대비 0.15%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리볼빙 평균 금리도 16.68%로 전월(16.64%) 대비 0.04%p 상승했다. 현금서비스 평균 금리는 17.87%로 전월(17.70%) 대비 0.17%p 올랐다.
카드사별로 살펴보면 삼성카드의...
하지만 고객 자금을 수신하지 않는 카드사, 캐피탈 등 여신금융사도 보유금지 대상에 포함하고 있어 규제 목적성에 배치된다.
해외에서는 지주회사가 모든 형태의 금융사를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일본 세븐앤아이홀딩스(SEVEN&i홀딩스), 프랑스 르노 등과 같은 지주회사들은 여신전문 금융사뿐만 아니라 은행까지 보유해 사업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가격, 위생, 청결, 친절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고 있다.
앞서 KB국민카드는 지난달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국내 카드사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9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NH농협카드)의 신용카드 및 직불·체크카드의 연간 누적 해외 이용금액은 16조9956억 원으로 전년 동기(12조480억 원) 대비 41% 증가했다.
이는 엔데믹 이후 해외 여행객 수요가 코로나19 직전 70% 수준까지 회복된 영향이다.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체크·선불카드 승인실적은 1162조 원으로 전년(1097조 원)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를 비롯한 전체카드 승인 건수는 276억700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다.
특히 여행 관련 업종 매출이 급증했다. 한국항공협회에 따르면 국제선 항공여객은 2022년 4분기 965만5000명에서 지난해 4분기...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국내 카드사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진행되는 올해 첫 이벤트이다.
신한카드는 선한 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회 상생 마케팅의 방안으로 민관협력을 제안, 2011년부터 행안부가 운영해온 착한가격업소를...
우대수수료율 적용 대상 신용카드가맹점은 29일부터 우대수수료율 적용과 환급 관련 안내문을 가맹점 사업장에서 받아볼 수 있다.
다만, 현재 사업장이 없어 안내문 발송이 안 된 경우 3월 15일부터 여신금융협회의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과 각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환급대상 여부와 환급액을 확인할 수 있다.
25일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 국내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13개 기관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데 뜻을 함께하고, 착한가격업소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상민 행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