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19일 경력자 카드모집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내용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개정에는 보수교육 과정을 신설하고 등록교육 콘텐츠가 일부 개편된다. 보수교육 과정은 협회에 등록된 카드모집인은 2년마다 이수해야하는 의무교육이다. 산업동향과 직무윤리, 건전영업, 불법금융예방 등 모집인의 전문성 강화 등이 핵심 주제다....
6일 여신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3분기 전업 7개 카드사(신한, 삼성, 현대, KB국민, 롯데, 하나, 우리)의 휴면 신용카드는 총 640만2000장으로 1분기(590만7000장) 대비 약 50만 장(8.4%) 이상 급증했다. 업계 1위인 신한이 29.7%로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KB국민과 현대가 각각 18.7%씩 늘며 그 뒤를 이었다.
카드 승인 실적은 올해 3분기 들어 감소세로 돌아섰다. 여신협회가...
6일 관련 업계 따르면 금융위원회를 중심으로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카드사 관계자들로 구성된 ‘카드산업 건전화 및 경쟁력 제고 태그스포스(TF)’가 이날 첫 회의를 열고 과도한 마케팅 관행의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과도한 마케팅의 기준을 어느 정도로 잡을지 논의했다”며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수준으로 부가 서비스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전업계 카드사의 카드구매 실적(일시불+할부+체크)은 2011년 334조 원에서 지난해 617조 원으로 84.7%나 불었다. 이에 반해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조1000억 원에서 2조2000억 원으로 5.7% 증가에 그쳤다. 올해는 1조650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25.7% 순익이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기관의 수익성을 가늠하는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지난해 기준 5...
여신금융협회는 4일 오후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7회 여신금융포럼’을 개최했다. 모두 발언자로 나선 윤종문 여신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카드사 영업환경 악화와 앞으로 예상 손실 규모 추정치를 발표했다.
윤 위원은 앞으로 3년간 카드사 순이익 감소가 불가피하고 카드 소비자는 무이자할부 축소 등 부가서비스 축소와 이후 연회비 인상이 진행될 것으로...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내 기준금리가 25bp(0.25%)~50bp(0.5%) 상승할 경우 1700억 원에서 최대 3500억 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연평균 조달금리는 2.31%로 최근 5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해당 자료는 “연평균조달금리 상승은 과거 금리 인하기에 발생했떤 조달비용 절감효과를 상쇄시켜 추가 비용부담을 야기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내 기준금리가 25bp(0.25%)~50bp(0.5%) 상승할 경우 1700억 원에서 최대 3500억 원 증가할 거로 전망했다. 지난해 연평균조달금리는 2.31%로 최근 5년 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해당 자료는 “연평균조달금리 상승은 과거 금리 인하기에 발생했떤 조달비용 절감효과를 상쇄시켜 추가 비용부담을 야기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여신금융협회는 30일 제3회 신기술금융 우수투자사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날 열린 시상식에는 IBK캐피탈 이상진 대표가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또 아주아이비투자 김지원 대표와 이앤인베스트먼트 유선식 대표가 여신금융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최근 1년간 펀드결성과 투자실적, 펀드수익률, 신기술금융업 발전 기여도 등을 고려해...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이날 “예상보다 수수료 인하 폭이 매우 커서 카드업계는 매우 당혹스럽다”며 “업계의 재무상황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수수료 인하 충격을 어떻게 상쇄할지 매우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카드 업계는 이번 수수료 개편안에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까지 우대가맹점에 포함되는 등 전체 가맹점의 94%가 우대수수료 혜택을...
이에 앞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과 8개 전업 카드사 사장들을 직접 만나 인하 방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앞서 금융위는 적격비용 재산정을 통해 1조4000억 원 규모의 수수료 인하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우대수수료 구간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영세가맹점(매출 3억 원 이하)은...
여신협회는 올해 카드사 순이익이 1조65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7%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드사 관계자는 “이해 관계자들의 견해차가 워낙 커 당국이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재산정 발표가 미뤄지면서 내년 사업계획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마케팅을 총체적으로 점검하려면 시간이 촉박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이 같은 제도를 개선해 카드 포인트를 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적립된 신용카드 포인트가 2조9112억 원에 달하고, 사용하지 않고 매년 소멸되는 포인트가 130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카드포인트는 여신금융협회에서 운영하는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사이트(https://www.cardpoin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3일 여신금융협회는 ‘카드업계와 수수료 현황 자료’에서 “대형 가맹점 수수료 0.7%, 자영업자 2.3% 적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발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 매출 1000억 원 이상 대형가맹점의 평균 수수료율은 1.91%이며 2016년 수수료율 역시 1.96~2.04% 수준이라고 밝혔다.
앞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연합은 “연 매출 5억 원 초과 자영업 가맹점에는...
여신협회 관계자는 "시장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카드사 순이익은 수수료 인하 여파에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올해는 1조65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카드 수수료 적격비용(원가) 산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조만간 이를 바탕으로 한 수수료 인하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테라펀딩은, 평균 17년 경력의 금융권 출신 건축자금 전문 심사역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여신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삼성물산, CJ건설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 출신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사업 관리 조직도 운영하고 있다. 전체 인력 약 90여명 중 대출 심사와 사업 관리를 위한 인력 수만 약 40여명 수준으로 여타 업체들과 크게 차별화된다.
그 동안...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이 카드사 최고경영진(CEO)를 만나 정부의 카드 수수료 인하 압박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6일 업계 관계자는 “전일 열린 회동은 정기적으로 모이는 자리였다"며 "정해놓은 안건 없이 일정이 되는 대표들만 참석했는데, 현재 상황이 (수수료 인하 문제 논의 등으로) 이렇다 보니 그런 얘기들을 주로 나눴다"고 말했다.
이날...
여신금융협회는 2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전북 정읍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보인 뮤지컬 ‘와글와글 신나는 신용대모험’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1사 1교 금융교육 지원사업의 하나다. 여신업권의 특성을 반영하고 금융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규 개발한 체험형 교육 콘텐츠다.
해당 뮤지컬에는...
여신금융협회는 2일 3분기 카드승인실적 분석 결과에서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지난 분기보다 6.7%포인트(p) 늘어난 205조4000억 원, 승인 건수는 9.5%p 증가한 52억1000만 건이라고 밝혔다. 지난 2분기 승인금액 증가율은 9%p, 승인 건수 증가율은 10.4%p로 이번 분기보다 모두 높았다.
개인카드 사용 감소 폭이 법인카드보다 더 컸다. 개인카드 승인 금액과 건수는...
금융위 관계자는 "시중은행이 개별 회사 신용도를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이고 무분별하게 여신 회수를 하지 않도록 금감원을 통해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산업부 중심으로 자동차산업 실태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자동차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오는 31일 여신금융회사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 제목은 ‘해외 금융시장의 이해’이며 이날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된다. 최근 여신금융사는 신사업 발굴과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한 해외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업계의 교육 욕구를 반영하고, 여신금융회사 직원의 해외진출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