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연구소는 13일 서울 여신금융협회에서 상반기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박태준 실장은 이날 ‘간편결제 서비스 등장과 카드사 대응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실장은 “PISP 등장으로 계좌기반 결제서비스 시장 확산은 곧 카드이용 축소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며 “후불 소액결제가 허용되면 신용카드 시장이 직접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차기 여신금융협회장에 내정됐다.
김 전 사장은 18일 여신협회 임시총회 의결을 거쳐 차기 협회장직을 수행한다.
차기 여신협회장은 카드 수수료 인하에 따른 추가 수익 감소를 막고 신사업 발굴, 규제 완화 등 금융당국과 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중책을 맡을 전망이다.
9일 여신 업계에 따르면 김 전 사장 내정의 가장 큰 이유는 정부...
관직에서 나온 뒤엔 예금보험공사 사장,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 집행위원,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 이사를 맡았다.
이번 제12대 여신금융협회장 선거에는 사상 최대 인원인 10명이 지원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에 여신협회는 지난달 30일 1차 회추위를 열고 김 후보자를 비롯해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 등 3명으로 압축해...
기업대출 체계 혁신은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기업 가치를 기반으로 기업금융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기업그룹장인 정만근 부행장이 단장을 맡고, 신한은행의 여신심사그룹, 리스크관리그룹, 영업기획그룹, 영업추진 1, 2그룹뿐만 아니라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 등의 그룹사도 함께 참여한다.
혁신기업 투자 확대는 자본시장에서 투자를 통해 국내 산업과 기업의...
하나금융연구원은 "장기존속 한계기업은 부동산 보유 비중이 높아 총 차입금 규모가 줄어도 담보대출은 증가한다"며 "담보 위주 여신 평가 관행을 개선하고 구조조정 노력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임대업 대출 규제 강화로 중소기업 대출 포트폴리오를 새로 구성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가계대출의 경우...
조경엽 전무와 조영혁 전무는 각각 경영연구소장과 내부감사담당 부사장으로 발탁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금융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One-Firm 체계 확립을 위하여 조직 개편 방향과 연계한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인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CIB그룹과 여신그룹,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직을 신설했다. 신설된 그룹에는 각각 오보열 전무, 이계영...
이후 1986년 체이스맨해튼에 입사해 조흥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삼성화재 자산리스크관리부 부장 등을 거치며 2004년 시장운영리스크 부장으로 KB국민은행에 합류했다.
박 부사장은 WM/리스크/여신 등 폭넓은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WM Transformation'공고화 등 수익창출을 확대할 수 있는 실행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모두 발언자로 나선 윤종문 여신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카드사 영업환경 악화와 앞으로 예상 손실 규모 추정치를 발표했다.
윤 위원은 앞으로 3년간 카드사 순이익 감소가 불가피하고 카드 소비자는 무이자할부 축소 등 부가서비스 축소와 이후 연회비 인상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 위원은 또 결제수단 다양화로 카드플랫폼 자체가 약화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서지용 상명대 교수는 15일 여신금융연구소가 주최한 '여신전문금융회사 해외 진출전략' 세미나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폴란드 금융시장 현황 및 진출전략'을 발표했다.
서 교수는 “현재 국내 여전사들이 진출한 독일, 영국은 유럽 내에서도 대표적인 금융 선진시장으로 자동차 금융 이외에 신용카드, 주택금융 등 여전업을 영위하기는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현대건설은 협력사의 하도급 대금을 세금계산서 발행 후 10일 이내로 단축 지급하고, 네트워크론 운영을 통해 금융기관으로 하여금 협력사에 기준금리보다 저리의 여신을 제공하도록 지원하며, 시중 금융기관과 동반성장펀드를 조성·운용함으로써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견인해 왔다.
뿐만 아니라 현대건설은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