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29일 여신금융연구소가 발표한 '10월 카드승인실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카드 승인금액은 55조68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증가했다. 카드 승인금액은 지난 7월 14.5% 증가한 뒤 10월까지 4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다.
순수 개인카드 승인금액 증가율은 8.5%로 지난해 같은 기간 증가율인 6.4%보다 2.1%포인트...
20일 금융감독원 및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내년 1분기 북경현대기차금융이 실시하게 될 유상증자에 총 16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 구조조정 한계기업 ‘특별고용지원’
정부, 5대 취약업종•BSI 15% 이상 감소 업체 등 대상… 사업재편 유도
정부가 한계기업 구조조정 작업으로 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조선ㆍ철강ㆍ화학 등의 업종을...
이에 여신금융협회는 카드결제 시장이 확대되면서 부각된 개인정보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여전법)을 시행하고 있다. 여전법에 따르면 기존 가맹점에 설치된 보안에 취약한 마그네틱 단말기를 IC단말기로 의무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최근 플라스틱(MSR)카드에서 삼성페이와 같이 신용카드 결제에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박덕배 소비자금융연구소 박사(성균관대 겸임교수)는 지난 8일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개최한 ‘주요국 이자율상한제 경험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2015 소비자금융 컨퍼런스’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소비자금융 컨퍼런스는 대부업계의 현안 과제를 주제로 매년 열리며, 올해는 주요 대부업체 대표 50여명을 비롯해...
◇ 진웅섭 금감원장 “무분별 여신회수 안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은행들이 최근 조선사를 중심으로 일부 정상 기업에까지 경쟁적으로 여신을 회수하는 행위에 제동을 걸었다. 진 원장은 1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일부 금융기관이 일시적으로 유동성 애로를 겪고 있는 정상기업에 대해 경쟁적으로 여신을 회수하는 소위 ‘비올때 우산 뺏기 식’...
이장균 여신금융연구소 연구위원은 2013년 기준 핀테크 분야 총수입은 200억 파운드(약 35조원)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여기에 새로운 핀테크 시장으로 신생 기업들과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호주가 거론되고 있다. 호주의 경우 오래된 금융시스템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핀테크 스타트업과 손을 잡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증권거래앱을 제공하는 미국...
이 날 한 언론매체는 여신금융연구소가 ‘마윈의 코리안페이 진출 시나리오 분석’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한국 진출 방법이 총 5가지가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이 보고서는 알리바바가 △쇼핑몰 직접 개설 후 진출 △PG업 등록 후 진출 △제휴ㆍ지분인수를 통한 진출 △직구족 대상 회원유치 △부수업무 진출 등으로 분류했다.
이 매체는 마윈 알리바바...
하지만 메르스 타격에 CCSI는 이달 100 밑으로까지 추락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소비심리 위축은 카드 사용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5월 상반기(1∼15일) 카드승인금액(공과금 업종 제외)은 지난해 동기보다 8.1% 증가했지만, 지난달 20일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해 위기감이 퍼진 하반기(16∼31일)에는 3.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에 국내외 금융사들은 정상적인 경로를 벗어난 이용자의 이상금융거래를 탐지해 차단하는 FDS(Fraud Detection System)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카드사 8곳 전체, 은행 10곳, 증권사 4곳이 FDS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이기송 KB경영연구소연구위원은 “은행과 증권사는 부정사용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 축적 미비와 운용기법상 미숙으로 안정화...
전문가들은 갈수록 예대마진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은행들이 리스크관리와 비용 축소에 주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성제 BNK금융경영연구소장은 “내년 중반까지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며 “은행들은 앞으로 리스크관리를 더 철저히 해 여신 부실률을 낮추고, 판매관리비 등 비용을 줄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사 부수업무중 보험대리 판매실적은 1조2146억원으로 2013년(1조6631억원)보다 27.0% 감소했다.
카드사의 보험대리 판매 실적은 2005년 부터 꾸준히 증가해 2013년 1조6000억원대까지 치솟았다가 급감했다. 2014년 실적은 3년 전인 2011년(1조3768억원)에도 못미쳤다.
카드사의 여행사업 실적은 지난해...
KB금융경영연구소의 김회민 연구원은 '인성평가를 활용한 신용평가 사례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개인의 성격을 분석하고 이를 신용점수로 환산해 대출상환 능력을 측정하는 사례가 해외에서 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영국 비주얼디엔에이(VisualDNA)와 미국 이에프엘(EFL)사가 각각 개발한 이 신용평가는 신용점수, 금융기록, 담보...
여신금융협회는 올해 2월 카드 승인금액이 45조6천6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41조4천800억원)보다 10.1% 늘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그러나 설 연휴 효과를 제거하고자 1∼2월을 통합(94조800억원)해 비교하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3%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 "우리나라 자산불평등, 소득불평등보다 훨씬 심각"
우리나라 국민의 자산 불평등이 소득...
유지 오노 일본 미즈호연구소 실장은 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일본계 은행들의 대응전략' 국제세미나에서 "일본 대형은행들의 총대출이 25%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고 아시아지역의 여신증가율이 제일 높게 기록되고 있다"며 해외시장 개척의 성과라고 밝혔다.
유지 실장은 "성장성뿐만 아니라 수익성 측면에서도...
이어 김 회장은 올해 협회의 주력사업으로 신용카드 영세가맹점의 IC카드단말기 전환사업과 여신금융연구소의 기능 제고를 꼽았다.
그는 “이미 조성하기로 한 1000억원의 IC카드단말기 전환기금을 효율성과 공익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작년말 여전법 개정법률이 국회를 통과해 VAN사의 효율적 관리감독이 용이해져 사업에 속도를 낼...
여신금융협회는 2일 협회 내 조사연구센터를 확대ㆍ개편한 여신금융연구소 개소식을 갖고 초대 소장으로 함정식 상무(카드본부장 겸직)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신설된 여신금융협회 조사연구센터는 그 동안 다수의 여신금융업 관련 연구조사 보고서를 발간해 왔으며, 여신금융업 관련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반영한 계간 ‘여신금융’과 발간...
이어 김 회장은 “협회는 업계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존 조사연구센터를 여신금융연구소로 격상해 조사연구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올해 여신금융업계는 대규모 개인정보유출 사고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면서 “업계는 개인정보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신용카드 가맹점의 IC단말기 보안표준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