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여수국가산업단지 제2공장에 신재생발전 시설을 구축한다.
3일 석유화학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여수산단 제2공장에 가스 터빈 발전기(GTG) 2기와 증기 터빈 발전기(STG) 1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GTG란 납사 크래킹 센터(NCC)에서 납사를 분해하는 중에 발생하는 메탄가스 등 부산 가스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다. NCC는 석유화학의 기본...
산업단지별로는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생산액 감소폭이 21조9000억 원으로 가장 컸다.
그 뒤로 △시화국가산업단지(-11.3조 원) △창원국가산업단지(-10.5조 원) △반월국가산업단지(-7.8조 원) △구미국가산업단지(-2.6조 원) 순을 보였다.
수출액 기준으로도 여수국가산업단지가 -82.4억 달러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55.3억 달러)...
먼저 석유화학 업체 CEO들은 이번 국감에서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사건의 진상에 대한 질의를 받게 된다. 이들은 국감에서 이 문제에 대한 사과의 뜻을 거듭 밝히고, 재발 방지를 다짐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치 조작 사건은 지난 4월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여수산단의 사업장들이 대기오염물질 측정업체와 짜고...
16일 오후 6시께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업단지 도로 가장자리에 설치된 수증기 공급 배관 일부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섭씨 200도가량의 뜨거운 증기가 유출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20대, 소방관 70여 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7시 24분께 복구 작업을 마쳤다.
이 배관은 발전소에서 만든 증기를 여수산단의 한 입주 공장에...
환경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최종보고회(서울상황실)
△충북보건과학대 등 5개 대학, 그린캠퍼스 신규 선정
△봄 제철 음식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탐방명소 6선
△환경부장관, 여수시를 방문하여 기업 불법행위 재발방지 방안 논의
3일(금)
△조명래 장관 10:00 그린캠퍼스조성 MOU 체결식(용산역) 14:00 현장방문(여천산단)
△어린이날 맞아...
환경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최종보고회(서울상황실)
△충북보건과학대 등 5개 대학, 그린캠퍼스 신규 선정
△봄 제철 음식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탐방명소 6선
△환경부장관, 여수시를 방문하여 기업 불법행위 재발방지 방안 논의
3일(금)
△조명래 장관 10:00 그린캠퍼스조성 MOU 체결식(용산역) 14:00 현장방문(여천산단)
△어린이날 맞아...
7일 오후 8시 30분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의 한 화학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가동이 중단된 곳은 1공장과 3공장 두 곳으로 인명이나 화재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 측은 즉시 공정을 중단하고 원인 파악에 착수했다.
해당 공장들은 휘발성 석유류인 납사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곳이다. 가동이 멈추면 파이프라인 안에 있던 화학물질이 굳어 제품화가...
대구국가산단 등 산업단지와 기존 철도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서대구역에서 대구산업단지 34㎞ 구간을 잇는다. 철도가 완성되면 서대구역에서 대구국가산단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73분(도로)에서 38분(철도)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외곽순환도로(1조 원)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8000억 원) 건설도 이번 예타 면제 대상에 포함됐다. 울산...
성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여수산단 LG화학 화치공장에서 열린 LG화학과 전라남도, 여수시 간 투자 협약식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LG화학은 2조6000억 원을 투자해 여수산단에 납사분해시설(NCC) 등을 구축하고 관련 인력도 300여 명 고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전남도와 여수시도 투자가 성공할 수 있도록 인ㆍ허가 등 행정 절차 지원을 약속했다.
여기에는 포항 영일만 공장 증설(1조5000억 원), 여수 항만배후단지 개발·공급(3500억 원), 여수 국가산단 입주기업 공장 증설(4500억 원) 등이 포함됐다.
김 부총리는 2단계 계획은 어떻게 되느냐는 질의에 “당초 민간투자를 위한 후보 리스트는 제법 더 있었다”면서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 말하기 어렵지만, 계획대로 결정이 나면 12월 중 2단계로 4조 원 이상이 되지...
A 기업의 포항 영일만 공장 증설에 필요한 부지를 조기 공급하고, B 기업의 여수 국가산단 내 공장 증설을 위한 부지 매립을 지원해 각각 1조5000억 원과 4500억 원을 앞당겨 투자토록 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올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을 통해 15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가동, 중소·중견기업의 산업구조 고도화나 환경·안전을 위한 시설투자를 지원한다....
포항 영일만 공장 증설(1조5000억 원), 여수 항만배후단지 개발·공급(3500억 원), 여수 국가산단 입주기업 공장 증설(4500억 원) 등이 계획돼 있다.
주력산업 혁신과 신성장 분야에 투자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선 10조 원 규모의 ‘산업구조 고도화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시설투자 소요자금의 80% 수준을 대출·출자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피앤비화학과 전남 여수시는 2000억 원을 투자, 여수국가산단에 7130㎡ 부지에 연간 20만t의 BPA 생산 공장을 증설하는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BPA는 휴대전화와 자동차 부품 등에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 수지의 원료다. 코팅과 전기절연 제품 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BPA공장은 전남도의 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여수시의 산업단지...
17일 오전 10시 45분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내 한 공장에서 가스가 누출됐고, 작업 중이던 김모(45)씨 등 4명이 가스를 흡입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 등은 열교환기를 청소하던 중 화학제품의 원료인 부타디엔 가스를 흡입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스가 누출되면서 현장에는 연기가 발생했으며, 공장 소방대와 119 소방대...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연간 에틸렌 70만 톤, 폴리에틸렌 50만 톤 등을 생산할 수 있는 GS칼텍스 올레핀 생산시설 건립이 본격화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9일 오후 GS칼텍스 본관에서 2조6000억 원 규모의 GS칼텍스 올레핀 생산시설(MFC·Mixed Feed Cracker) 투자협약식이 열렸다.
투자협약은 권오봉 여수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형국 GS칼텍스㈜ 사장 등이...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LG화학은 다음 주 이사회를 열고 여수국가산업단지에 해당 시설을 설립하는 투자계획을 최종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LG화학은 여수산단 내에 두 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LG화학의 전체 에틸렌 생산량은 220만 톤으로, 업계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위는 롯데케미칼로 LG화학과 10만 톤 차이난다.
업계에서는 이번 NCC 투자로...
여수국가산업단지는 부산지역과 연계해 특수고무 등 고부가 탄성소재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남해안 고무벨트’ 조성을 추진한다.
정부는 첨단화학 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 국내 5대 수요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자동차 △에너지와 연계된 10대 정밀화학 소재를 선정해 연구개발(R&D)과 인력 지원을 강화한다고...
관리하는 국가 및 일반산단 61곳 중 21곳에서 총 177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해 73명이 숨지고, 264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으로는 화재가 83건으로 가장 많았고, 폭발 24건, 가스누출 20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울산미포산단이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산단 11명, 대불산단 7명, 구미산단 6명 등의 순이었다. 부상자는 여수산단 9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