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조 연설자인 민무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은 청년여성 진로지원,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아빠의 달’ 및 가족친화기업 인증제, 육아지원 시스템, 경력단절여성 재취업지원 정책, 공공기관 여성관리자 목표제 등 한국의 여성인력 활용 정책을 소개한다.
‘북유럽 정책사례’ 순서에서는 북유럽 각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가 초빙돼...
골프존유원홀딩스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을 받았다고 2일 공시했다.
가족친화 인증이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인증 제도다.
더불어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대기업 중심의 여성인재활용 TF와 중소기업 중심의 가족친화포럼을 통합하는 민관협력체의 구성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우수기업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중점 실천과제로 정하고 ‘예비맘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통해 제도 활용률을 75%까지 높였다. 또 실제 사례를...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2008년 도입한 제도로 우수기관으로 지정되면 각종 홍보물 등에 가족친화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공단은 일ㆍ가정생활이 조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2013년 최초 인증을 받았다. 최근 재심사에서 2018년까지...
일·가정 양립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제도는 '출산휴가·육아휴직의 정착'(32.5%), '가족친화경영 확산' (31.3%), '돌봄서비스 확충'(18.4%), '남성들의 육아참여 활성화' (17.2%) 순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현재 육아휴직 가능 기간 1년 중 휴직을 사용하지 않은 기간에 대해 할 수 있었던 근로시간 단축 기간을 최대 2년까지 확대하고, 중소기업 육아휴직...
그렇다보니 자연스레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 조건을 갖추게 됐고 17년 동안 직원친화적인 문화로 발전해 올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이라는 수식어도 붙었다.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 육아를 하면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회사 차원에서 도움을 주고자 했다. 어쩔 수 없이 퇴사를 결정했던 경력단절 직원을 재입사하도록 하는...
아울러 남녀차별 해소를 위한 직급 구조 개선, 청년실업 해소, 여성 고용 확대 및 여성 친화기업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10년부터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제약부분 4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어가기도 했다.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는 “윤리경영의 실천으로 노사간 신뢰의 기반을 만들어가며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협력업체와 다양한...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여성기업 성공지원 대출은 여성기업과 가족친화기업에 성장동력을 제공하고 당행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하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상품들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14년 9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가족친화인증 중소...
◇W기획 세 가지
현재진행형인 ‘W기획’은 ‘여성기관&단체를 찾아’, ‘여성친화-양성평등 기업을 찾아’, ‘도전하는 여성’ 등 세 가지로, 이투데이가 역점을 두는 여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 기획이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 여성 관련기관, 양성평등에 힘쓰는 기업들을 조명하고. 이지선 미친물고기 대표 등 14명의 떠오르는...
이어 박현남 도이치뱅크 서울지점 대표가 여성리더혁신 부문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일가정양립 부문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양성평등 부문 대상(금융위원장상), 임미선 HSBC은행 부대표가 여성친화문화 부문 대상(대회위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여성 인재 성장을 지원하고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여성 친화적인 문화를 정착시키려면 무엇보다 ‘다양성’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명확한 인식과 전략 우선 과제로서의 ‘포용성’에 대한 실천의지가 중요하다. 일례로 최고경영진의 후임자 계획(succession planning)에 여성을 포함해 계획하게 하는 인사 정책도 필요하다. 초년생이나...
하영구 전국은행연합회장이 모더레이터로 나서고 김상경 여금넷 회장,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손병옥 푸르덴셜생명보험 회장,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민희경 CJ그룹 부사장 등이 참여하는 토론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양성평등, 여성친화 등에 힘써온 금융사들을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여성금융대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장, 손병옥 푸르덴셜생명보험 회장,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민희경 CJ그룹 부사장 등이 함께하는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여성 금융인 발굴과 육성에 힘쓴 금융사를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여성금융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상은 △여성인재육성부문 대상 △양성평등부문 대상 △일·가정양립부문 대상 △여성리더혁신부문 대상 △여성친화문...
또 출산한 여성 직원들을 위해 최대 1년의 육아휴직을 부여하는 것 외에 임신한 여직원들이 편안하게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임신기간 근로단축제, 전환형 시간선택제 등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성 직원의 육아휴직도 적극 장려하고 있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은 2012년 가족친화 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4년과...
‘여성과학기술인재관’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을 비롯한 12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참여해 채용 상담을 한다. ‘이공계인재관’에는 30개 기업부설 연구소 등이 연구 전문인력을 채용하므로 이공계 학위 소지자가 찾아볼 만하다.
‘우수기업관’에서는 우수 중견ㆍ중소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등 6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소프트웨어 개발, 무역, 디자인, 마케팅...
그는 “창조경제의 실현에 있어 주요 원동력은 인적자원”이라며 “세종시는 특히 고학력·경력단절 여성의 비중이 높고, 여성친화 도시를 추구하는 시정 방향과도 부합하고 있어 여성인재의 발굴을 중요 과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최 센터장은 세종시에 부합되는 창조경제의 성공 모델로 도·농 상생, 여성창업의 허브, 스마트러닝 메카 등의 포부를 갖고 있다. 또...
직원 친화적 커뮤니케이션, 일하는 여성 ‘워킹맘’을 위한 유연한 조직문화
여성이 일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편하게 얘기할 수 있고 건의사항도 실제로 반영된다는 것이 우리 회사의 큰 강점인 것 같다. 자유로운 출퇴근 시간과 휴가 사용이 대표적이다. 워킹맘의 경우 아이가 갑자기 아프다거나 집안에 일이 생겨서 당일 에 휴가 요청을 해야 할 일들도 발생하는데...
여성 개개인을 존중하는 문화가 지금의 여성친화적인 기업을 만든 것 같습니다.”
LSK 글로벌 PS가 자신있게 소개하는 여성 친화적 조직 문화의 대표적 장치는 재택근무제. 여성 직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제도이기도 하다. 자신이 원하는 시기에 부서장과 논의해 재택근무로 전환이 가능하다. 재택근무 가능 기간을 따로 정해놓지 않은 것도 큰 장점이다. 임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