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여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21일 밝혔다. 여가부는 개정안을 이달 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법을 위반하고 아동‧청소년 기관을 운영 중인 성범죄자가 기관 폐쇄 요구를 거부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과 글로벌 협력을 위해선 △한미일 '해양안보협력 프레임워크'를 통한 아세안·태평양 도서국 지원 △공급망 강화 파트너십 추진 △암 정복을 위한 '한미일 암 정책대화' 개최 등에 합의했다. 이외에도 청소년과 학생을 포함한 3국 국민 간 인적 유대를 강화하고,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포용적인 경제 구축 노력을 기울이기로 합의했다.
한 주간 서점가에서는 어린이 도서 '흔한남매 이무기1'가 교보문고 3위, 최은영의 소설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가 예스24 4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2015년 첫 출간 이후 8년 동안 50만 부를 판매한 청소년용 공부 에세이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은 이달 1일 ‘50만부 기념 우리들 에디션’으로 예스24 5위, 청소년분야1위에 자리했다.
17일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올해 경기도 외 관계기관 4곳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추가로 10곳과 교육 일정을 조율 중이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전담 기관인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 상담, 피해 영상 삭제 등 역할을 한다.
또 △아동·청소년·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 교육 △교사...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세계연맹과 전북도 등에 책임을 떠넘기기 일쑤였다. 어떤 전북 도의원은 대원들이 귀하게 자라서 불평불만이 많다는 취지의 글을 사회관계망(SNS)에 올려 여론의 분노를 부채질하기도 했다. 다 부실한 것이다.
정부, 정치권 행태를 포함한 새만금 잼버리 문제점을 백서로 남겨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과 2027년...
시작부터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속출
세계잼버리 대회는 1일 전세계 158개국에서 14~17세 청소년 4만3281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북 새만금 간척지에서 개막했다.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개막하자마자 폭염과 열악한 시설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개막 첫날부터 온열질환자가 속출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일 스웨덴·미국 등에서 온 외국인 19명과 한국인 학생...
이날 종합 준비 상황 브리핑에 나선 김권영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국가별) 지원은 공식적으로는 12일 아침까지 제공하고 만약 그 이후에 출국을 하는 경우에는 공항으로 수송 지원은 해주는 걸로 돼 있다"며 "그 이후에 개별적으로 우리나라에 남아서 다른 프로그램이나 관광을 하는 경우에는 그 나라가 부담하는 걸로 돼 있다"고 설명했다....
2명 △경기교통공사·경기도청소년수련원·경기도여성가족재단·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각 1명이다.
이번 채용부터는 지난달 19일 발표한 '민선8기 경기도 공공기관 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장애인 모집 8개 직렬은 직무기초능력평가(NCS)가 면제된다.
또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기간제가 아닌 정규직으로 충원하는 '육아휴직 별도정원제'가 시행된다.
이 제도로...
책임 공방보다 지금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어떤 경험을 하고 돌아갈 것인지에 집중해 마무리하는 게 중요한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이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잼버리 80명 퇴영에 야권배후설을 제기하는 등 정쟁이 사그라들지는 않고 있다. 다만 지금으로선 대회를 잘 마무리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게 주된 반응이다. 민주당 의원은...
피의자가 청소년이 아니어야 한다는 요건도 갖춰야 한다.
최씨의 경우 이와 같은 요건에 모두 부합하므로 신상공개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앞서 발생한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조선(33) 역시 구속 사흘 만에 신상이 공개된 만큼, 최씨 역시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
앞서 최씨는 지난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서현역 AK플라자...
김 대장은 "전북 소속 지도자들과 함께 경찰에 신고해 부안경찰서로 접수됐고, 사건의 심각성이 인지돼서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 수사대로 이관됐다"고 전했다.
앞서 전북지역 스카우트는 청소년 72명을 포함해 80명의 규모로 잼버리에 참여했다.
김 대장의 발언 이후 현장에서 만나 최창행 잼버리 조직위 사무총장은 “아직 파악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해당 방송은 비행 청소년을 노래로 갱생시키겠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누리꾼들이 A씨로 지목한 인물은 당시 방송에서 “학교에서 두 번 잘렸다”, “어렸을 때 친구들을 많이 괴롭혔다”, “다른 학교 애들도 땅에 묻은 적이 있다” 등 스스로 학교폭력 사실을 시인했다.
한편 A씨의 신상을 공개한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측은 “사고 당시 A씨는...
한 총리는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적시에 충분히 공급하겠습니다"며 "158개국에서 찾아온 청소년과 학부모, 선생님 4만3000명이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대한민국 정부가 전력을 다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 총리와 함께 잼버리 현장을 찾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도 "잼버리 대회를 지금까지는 지방 정부가 주도하고 중앙 정부는...
이 회장은 “159개국 4만3000명이 대한민국을 찾아온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시하며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전라북도 등 행사 주관부처들은 물론 보건복지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조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우선 상임진들과 전북의사회...
“그럼에도 청소년들은 잼버리를 충분히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매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61%가 ‘만족’ 또는 ‘매우만족’으로 답했고 8%만이 ‘매우 불만족’으로 답했다”고 전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명으로 어제부터 잼버리 현장에 머물며 폭염 등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김현숙 여성가족...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에 의결되는 예비비 등을 즉각 집행해 잼버리 현장에서 온열 환자를 예방하고, 식사와 시설, 위생, 안전 등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가 신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국무회의를 열고 “2023 새만금 새계잼버리에 참석한 세계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스카우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3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현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연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은 청소년 안전과 관련해 해외 영사들의 문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문의가 있어 답변을 해줬다”면서도 “여러 나라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으며 우려를 표명한 국가에 관해 우리가 설명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날 일부 국가 대원들이 철수했다는 보도에 관해서는 “철수한 국가는...
기존의 이동 동선에 더해 행사장 중간 양측 면에 5m 이상의 비상대피로가 마련됐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개최되는 첫 대규모 청소년 국제행사인 만큼 청소년들이 희망의 꿈을 그리며 회복탄력성을 키우자는 메시지를 함께 공유하겠다”며 “이번 세계잼버리가 희망과 용기, 연대를 배우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각한 폭염 상황이 지속할 경우 야영지 내 대기 중인 셔틀버스 300대(1만2000명 수용 가능)와 잼버리 운영본부가 있는 글로벌청소년리더센터(최대 3000명 수용)를 폭염 임시 대피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잼버리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하고,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 등 필요할 경우 협력병원인 전주대병원, 전주병원, 예수병원, 원광대병원, 군산의료원...
‘청소년 문화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개막한 가운데 오늘(2일) 개영식이 진행된다.
여성가족부와 잼버리 조직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부터 전북 부안군 새만금 부지 잼버리 행사 구역 내 대집회장에서 기수단 입장과 선서, 개영선언, 환영사, 개회사 등으로 구성된 개영식이 열린다.
잼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