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중기연) 미래전략연구단장은 2일 열린 ‘중소기업 정책 총괄·조정 강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강훈식, 김경만, 이규민, 이동주, 이수진, 정태호 의원과 함께 중소기업 정책·사업의 체계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 정책의 체계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8개 협·단체도 참석했다.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중기연) 미래전략연구단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사업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되지 못하고 있다며 조정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기획단장은 24일 오전 기획단 회의를 마친 뒤 “강선우, 고민정 두 의원을 공식 대변인으로, 민주연구원연구위원에 파견된 배지영 박사를 부대변인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변인단을 여성으로 구성한 배경에 대해서는 ‘의도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발표
△한국식품연구원, 미래 식품 산업 트랜드 선보여
25일(수)
△농식품부 차관 10:00 로컬푸드 활성화 토론회(국회)
△2021 식품외식산업전망대회 개최
△'2020 황금삽 셰프 어워드' 개최 합동보도자료
26일(목)
△농식품부 차관 10:3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세종), 14:00 농촌재능 나눔 대상 시상식(서울)
△21년 농림식품 연구개발(R&D) 사업...
김희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7일 “일부 현장에서 교육부 산하의 각 지역 학교·교육청과 여가부 산하 지원센터 간의 연계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며 “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인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교육 시스템하에 있던 청소년이 학교 밖을 선택한다고 해서 연계점을 바로 끊어버리는 게 아니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9년 의료서비스 경험 조사에 따르면, 개인 간병인을 고용한 경우 이용한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비율이 60.3%인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입원한 경우 만족도가 84.5%에 달하고 있다.
보육과 장기요양에 이어 ‘간병’이라는 돌봄 영역을 공적으로 사회화해낸 이 제도는, 지난 정부에서 2013년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1일 발표한 '주거유형이 결혼과 출산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0.9로 연간 기준 가장 작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가장 낮았다.
합계출산율이란 여성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한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SK증권은 골프존에 대해 20일 코로나19 영향에도 3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며, 이를 기반으로 주주친화적인 배당정책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 원을 제시했다.
윤혁진 연구원은 "골프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708억 원, 영업이익은 82.6% 늘어난 142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며 " 7~8월 스크린골프...
서울연구원의 ‘폐지수집 여성 노인의 일과 삶’ 보고서에서 소준철 연구원은 “폐지수집은 임금노동 시장이나 공공근로 일자리에서 배제돼 있으나 빈곤으로 일할 수밖에 없는 경우의 노인들이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며 “정책과 제도의 빈틈이 만들어낸 일종의 변종 직업”이라고 분석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은 지난해 ‘연령대별 삶의 만족 영향요인 분석과 정책과제(김성아·정해식, 보건복지포럼 제270호)’ 보고서에서 “연령이 높을수록 다양한 ‘곤란’ 영역에서 사회적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삶의 만족을 저해하는 정도가 크다”며 “국민의 만족스러운 삶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거주지역에 기반을 두고 연령대를...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분야의 남녀 간 격차를 줄이는 정책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여성 인재를 유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테크 산업 내 여성 비율은 16%에 불과하다. 호주의 경우 정부 주도로 ‘과학기술 성 평등(SAGE)’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연구비 제안서를 평가할 때 성별이 평가 요소가 될 수 없도록 익명으로 동료평가를...
1986년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였던 그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법무부 성희롱·성범죄대책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세상을 바라보는 중이다. 미국으로 건너간 뒤 아이를 키우며 공부했던 여성으로 살았던 삶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3월 19일 의사를 밝히고 벌써 6개월이 지났네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으로서도 문재인 정권이 잘...
여가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지난 7월 10일 공동 주최한 '코로나19로 인한 가족의 변화와 정책과제' 토론회에서는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가족의 돌봄 공백 등 가족 문제 대응을 위해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과 공동체 돌봄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적 가족지원 강화 △고립감과 우울감 등 가족 문제에 대한 심리...
조사를 진행한 전기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처음으로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실태를 조사해본 결과 성별임금격차가 감소추세에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특히 공공기관의 성별임금격차가 10%대에 진입했다는 것을 통해 정부의 일·생활균형지원제도, 여성대표성 제고 정책 등이 성별임금격차 해소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고 있다"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여성가족부의 수탁으로 연구한 ‘금융권 내 여성 임원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보고서에서 부서 배치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직무 적성 외 관리직의 ‘여성에 대한 편견과 성별 고정관념’이 제시됐다. 이 보고서에서 금융권에 종사하는 한 임원은 “이 분야로 가려면 (여성들에게) 현실적인, 생리적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서는 여성 직원들이 임원으로 올라가는 비율을 높여 많은 롤 모델이 나와야 한다.”
이승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는 25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높은 자리에 있는 여성 임원들이 포진해 있을 경우 자연스럽게 롤모델이 생기게 되고 그 자체 만으로 (여성직원들이)희망을 가질 수 있다. 교육적, 심리적, 정서적 지원을...
이승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는 “금융공기업에서의 여성 임원 비율은 정부에서 할 수 있겠지만 사기업에서는 정부가 강제할 수 없는 만큼 영향이 미미할 수밖에 없다”며 “사기업 임원을 특정 비율로 강제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이달부터 자산총액이 2조 원을 넘는 기업은 최소 여성 이사 1명 이상을 이사회에 둬야 한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PORTIA,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녹색기술센터가 공동주최했다.
젠더 서밋은 과학기술 및 젠더 전문가 등이 여성의 과학기술 분야 참여 확대와 젠더 혁신을 통한 과학기술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2011년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이번 젠더 서밋은 ‘유엔의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을 위한 젠더혁신의 역할 점검’을...
한경연 관계자는 “2018년 기준 1인당 GDP가 3만 불 이상인 OECD 22개국을 대상으로 단순 회귀분석을 한 결과, 노동시장 유연성이 높을수록 합계출산율도 상승했다"며 “유연한 근무시간 등을 통한 여성 경제활동참가율 제고는 출산율을 높이는 데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았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