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독상공회의소는 멘토 그룹이 있고 멘티 그룹이 있는데, 한국에 들어와 있는 여성임원들이 멘토로 들어와 있다"며 "멘티 그룹에는 중간급 관리자분이 들어와 있으며, 다양한 국가에 있는 임원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난 1999년, 도이치뱅크에 참여했던 때를 회상하며 "당시 도이치뱅크 상사는 한국이 발전할...
반면, 여성임원 비율은 2.5% 대기업은 3.1%로 오히려 금융권의 여성 임원 비율이 더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윤 행장은 "책임자 관리자급 임원 비율에 있어서 기업은행은 다른 은행보다는 앞서가고 있다"면서 "관리자 비율이 30.5% 책임자는 44.5% 임원은 11.1%인데, 2023년 정도면 OECD 평균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여성...
이런 그룹에서 산드라 보스는 유일한 여성이었던 경험이 많다.
산드라 보스는 “기업의 흥망성쇠는 회사의 구성원은 물론 이사, 임원 등 고위급 리더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결정된다”며 “다양성 관련 문제에 대해 이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관점을 견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사회가 회사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상황을 다양한...
여성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네트워킹을 할 기회를 넓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 김연준 금융위원회 은행과장은 이같이 발표했다. 김 과장은 금융위 첫 여성총괄과장이다.
김 과장은 “은행, 보험 분야는 여성이 절반을 넘기거나 과반에 가깝지만 증권과 자산...
그는 "금융분야에서의 성별 균형적인 시각과 다양성의 가치 존중, 이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마인드는 위기극복과 지속성장을 가능케하는 핵심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올해 여성가족부에서 발표한 '상장법인 성별 임원현황' 조사결과를 보면, 금융 및 보험업종의 여성임원 비율은 5.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금융권의 유리천장도 아직은...
정 위원장은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하는 ‘유리천장 지수’에서 한국은 9년 연속 OECD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며 "특히 금융기관은 올해 국내 5대 은행의 상무급 이상의 여성임원이 총 4명으로, 전체 4%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세계적으로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경영을 강조하고, 특히 지배구조 개선을...
“개정 자본시장법의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 현재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상장사들의 여성임원 비율은 7.4%에 불과하다. 여성 이사를 한 명도 선임하지 않은 상장사는 48%를 넘는다. 국내 현황과 세계적 추세와 거리가 있다.”
오종남 스크랜턴여성리더십센터 이사장은 3일 2021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컨퍼런스에서 젠더와 다양성의 가치를 인정하는 기업 문화를...
올해 1분기 기준으로 국내 상장법인의 여성 임원 비율도 5.2%에 불과하다.
그는 "세상의 흐름에 가장 민감해야할 금융업계에서 여성의 사회진출 수준이 조사대상 OECD 국가 중 가장 낮다고 하는 것은 역설적이라고 생각된다"며 "여성들의 능력 발휘는 여성 자신의 자아실현과 행복을 위해서도 필수적이지만,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도 여성능력의...
그는 “안타깝게도 올해 1분기 기준 상장법인 2246개의 여성임원 비율은 5.2%에 불과하다”며 “2021년 OECD 평균 25.6%에 비해 극히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 의원은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 했다”면서 “이번 토론회에서 자본시장법 개정안의 성공적 정착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진전이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민 의원은 입법을 통한 여성의...
여성임원들의 등용도 두드러졌다.
골프패션 브랜드 사업을 맡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문희숙 상무보가 상무로 승진하고, 지주회사 ㈜코오롱 김정인 수석이 상무보에 발탁됐다. FnC부문의 프리미엄 골프패션 브랜드 지포어(G/FORE)의 김윤경BM과 여성복 럭키슈에뜨의 장정애BM도 각각 상무보로 승진, 총 4명의 여성임원이 승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또 소식통에 따르면 2007년 이메일, 2019년 편지 사건보다 훨씬 이전인 1992년 MS 이사회 일부 인사는 게이츠가 멀린다가 아닌 최소 1명의 MS 여성 임원과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을 보고받았다. 게이츠가 1987년 사내에서 만난 프렌치 게이츠와 결혼하기 전이었다. 두 사람은 1994년 결혼했고, 멀린다는 1996년 첫째 아이를 출산한 후 회사를 그만뒀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김수영 상무와 엄지선 상무 등 2명의 신임 여성임원이 발탁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작년 대비 한 달 정도 빨리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지속으로 경기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사업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내년 추진 전략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기 위함”이라며 “미래가치 극대화를 위한 성장동력 확보 및 신사업...
이번 언팩에 노태문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참석하지 않고, 사업부 임원들이 발표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이례적으로 같은 제품에 대해 '갤럭시언팩 파트2'를 개최하는 건 그만큼 '갤럭시Z 플립3' 인기가 고무적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MZ세대에 인기가 있는 비스포크 색상을 역시 MZ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갤럭시Z플립3에 입혀...
이번 언팩에 노태문 무선사업부장(사장)은 참석하지 않고, 사업부 임원들이 발표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3에 비스포크 색상을 입혀 최근 인기행진을 불을 붙힌다는 전략을 내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는 정식 출시 39일 만인 지난 4일 기준 국내에서만 100만 대를 넘어서며 흥행 신화를 기록...
최진아 상무(현 롯데제과 글로벌영업부문장)는 계열사 여성 임원으로 나서 ‘롯데그룹 여성 임원으로서의 삶’을 강의했다.
롯데건설은 올해로 4년째 포럼을 이어오며 여성 인력의 근무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여성 리더를 육성하려는 회사의 의지를 공유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32년 역사에서 처음...부회장 맡았던 임원 출신
일본 최대 노동조합인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약칭 렌고)’가 창립 32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 회장을 선임했다.
7일 NHK방송에 따르면 렌고는 전날 정기 총회에서 요시노 도모코 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임명했다.
여성이 회장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3연임을 통해 6년간 회장을 맡았던 고즈 리키오는 퇴임을...
여성임원들은 전략·마케팅·기술·R&D·생산·고객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에서 승진했다.
재계 관계자는 "내년에는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가 있고 '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등 경영 환경을 불확실하게 하는 요인들이 많다"라며 "베테랑 경영자가 중심을 지켜주고, 신사업 분야에선 젊고 감각 있는 인재를 등용하며 위기 해결책을 모색할...
한화솔루션이 한화그룹 계열사 가운데 처음으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솔루션은 6일 자로 케미칼 부문 김재형 전무를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부사장 3명, 전무 10명, 상무 26명 등 모두 39명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예년보다 정기 인사를 한 달 이상 앞당겼다. 신규 보직 임원 중심으로 조직을 정비해 내년...
부적격임원 선임방지정책 수립(71.4%), 장기 재직 사외이사 미보유(92.6%) 및 내부통제정책 마련(88%)은 높은 준수율 보이고, 사외이사평가활용 및 여성이사 선임 비율도 꾸준히 상승했다.
다만,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30.3%), 최고경영자 승계정책 마련(28%) 및 집중투표제 채택(5.1%)은 개선 여지가 많아 보였다.
감사기구 기능은 감사위원 전원 사외이사 선임(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