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성 사외이사 보유 기업 82곳유니코써치 분석, 447명 중 94명 여성학계 가장 많아…법조계 인사 뒤이어이사회 내 여성 임원 비중 10% 돌파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이 2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내이사를 포함해 100대 기업 이사회에서 활약하는 여성 임원 비중도 작년 처음으로 10% 벽이 깨진 것으로 조사됐다....
정기성 사장은 한국 코카콜라 재무 담당 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최수정 전임 대표이사에 이어 두 번째 내부 인사 출신 대표이사가 됐다.
그는 코카콜라 입사 전 영국 로이터통신과 국내 제약사에서 근무한 바 있다. 또 홍익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공인회계사 자격과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을 취득했다.
정 대표는 2000년 코카콜라에 입사해...
그는 그룹 내 최초 여성 임원, 우리 시대 여성 리더로서 각종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그러나 행복은 오래 가지 않았다. VC그룹의 강용호(송영창 분) 회장을 보필하는 비서실장 김태완(정승길 분)으로부터 “임원은 임시 직원이다. 딱 1년, 그게 고 상무님 임기”라고 통보받은 것. 게다가 막내딸 강한나(손나은 분)를 임원으로 발령 내기 전...
박종흔 변호사는 △사설 플랫폼 척결 △여성ㆍ청년변호사의 권익 신장 △변호사 필수주의 도입 등 직역창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진흙탕 싸움' 전개되는 변협 회장 선거
그동안 큰 잡음 없이 치러졌던 변협 회장 선거지만 이번엔 다르다. 선거 공보물 내용을 두고 후보자와 협회가 실랑이를 벌이는가 하면 후배 변호사가 폭행을 당했다며 후보자로 나선...
4대 은행 중에서는 유일하게 하나은행에서만 여성 임원이 배출됐다.
이같은 인사와 관련해 한 은행권 관계자는 "그간 볼 수 없었던 복합 위기로 불확실한 경영여건이 예상되고 있어 검증된 인사들을 위주로 안정적인 경영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 치 앞을 예상하기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위기 극복이 최우선 과제가 된 경영진의...
더불어 조직을 견인하는 연륜과 리더십을 갖추고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임원들을 유임시켜 신구의 균형을 맞췄다.
신한카드는 이번 인사에서 부서장 사내 공모 도입해 80년대생 여성 팀장을 전격 발탁했다. 연차에 상관 없이 직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리더를 선발한 것이다.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인재의 다양성과 주도성을 강화할 수 있는 열린 HR를...
DGB금융지주 임원인사는 지주회사의 조직개편 방향인 ‘경영전략 역량 결집’, ‘디지털 전환(DT) 실행력 강화’, ‘위기 대응력 강화’ 등에 발맞춰 실시됐다.
특히 영업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실력과 성과를 겸비한 인물을 등용했다. 능력 있는 2급 인재를 발굴해 젊은 조직으로 탈바꿈하며 세대교체를 이뤄냈다. 또 DGB대구은행 최초로 외부에서 여성 전문가를 CFO...
여성 관리자 비율은 임원 승진 1명을 포함해 지난 해 24%에서 32%로 대폭 상승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지속적인 혁신과 함께 생명보험사 본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BI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신한라이프를 도약하게 할 새 진용을 구축했다"며 "신한라이프의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토대로 영업, 상품 부문에 대규모로 투자해 고객에게...
생보협회는 이번 인사에 대해 "퇴직 등으로 발생한 공석에 대해 1970년대생 본부장 임명과 여성 부서장 승진 등 업무성과 및 능력 중심의 역량 있는 인재를 발탁하여 적재적소에 전진배치했다"고 설명했다.
◇ 본부장(임원)
▲ 홍보서비스본부장(특1급) 천승환
◇ 부서장
▲ ICT관리실장 여창환
▲ 자율규제부장 김치국
▲ 감사실장 이주학
▲ 대외협력실...
이날 단행한 임원 인사에서는 조직 성장을 위해 전문성과 성과 중심으로 여성 임원, 젊은 리더 등 인재를 발탁했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선제 대응과 리스크 관리, 내부통제 강화는 물론 조직의 내실화와 정예화로 효율적 조직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동원그룹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이 탄생했다. 상무보로 승진한 이영란 동원씨앤에스 유통영업부장은 1992년 고졸 공채로 입사해 30여 년간 남다른 성과를 창출했다. 2018년부터 유통영업부장으로 근무하며 현장교육을 통한 판촉역량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동원그룹은 이달 초 동원산업 사업 부문 대표이사를 맡아온 이명우...
한편, 김소정 디지털그룹장 부행장과 이인영 소비자보호그룹장 상무, 김덕순·박영미 중앙영업그룹 소속 본부장들을 포함하면 하나은행의 여성임원 및 본부장은 총 5명으로, 이들은 모두 70년대생이다. 이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통해 현장과 손님 중심의 경영 체제를 공고히 하고, 손님·주주·직원·공동체를 아우르는 모든...
간담회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하여 박정림 KB증권 사장 등 여성 임원 및 부서장, 육아휴직 후 복직한 남녀 직원, 유연근무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남녀 직원 등이 참석했다.
KB증권은 여성 CEO를 배출했으며 지난 2019년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체결 후 여성 리더 비율을 13%(2019년)에서 20%(2022년)까지 확대하고 여성 인재 육성을...
이명자 신임 상무보는 무역협회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임명됐다.
이 상무보는 1986년 협회 대전지부 비공채 사원으로 입사한 뒤 아카데미, 전시마케팅, 회원서비스 분야에서 두루 현장 경험을 쌓았다. 또한 초임 실장으로는 최초로 협회 무역센터 자산관리를 총괄하는 자산경영실장으로 발탁된 후 감사실장 등을 거쳐 협회 창립 이후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승진했다....
여성 인재 직무 다양성, 여성 리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10년간 여성 인재를 육성한 결과 올해 여성 임원은 47명으로 전체 임원 중 7.1%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여성 육아휴직 기간 확대, 장애인 채용 확대, 외국인 임직원 육성 등 가족 친화적 제도 구축과 다양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는 여성 인재 중심이었던 ‘와우 포럼’을...
현대차 최초의 여성 임원은 2010년 영업 일선에서 나왔다. 시대적 분위기 속에서 단행한 상징적 임원 인사였다. 이후 여성 임원들은 영업과 인사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와 달리 정 회장 취임 이후 실제 역량을 갖춘 여성 임원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소프트웨어 연구개발을 비롯해 △디자인 △인사 △사업전략 등에서 여성 신규 임원이 나왔다....
성과와 역량 검증된 신규인재 발탁연구부문과 PR에서도 女상무 승진변화ㆍ혁신 수행할 리더 발탁 초점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여성 임원 7명도 신규 선임했다.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이들이다. 무엇보다 그동안 판매와 마케팅, 브랜드기획 등에 머물렀던 여성 임원의 영역이 연구개발과 혁신ㆍ인사ㆍ홍보부문까지 확대된 점이...
총 224명 승진 신규 선임 3분의 1 ‘젊은 피’디자인·브랜드 부문 등 성과 우수 인재 승진미래 기술 위한 40대 R&D 인재 전격 발탁능력 입증된 여성 임원 7명도 새로 임명돼신설된 미래 조직은 김흥수 부사장이 전담
현대자동차그룹이 ‘안정 속 혁신’에 방점을 둔 2022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20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부사장 이하 정기 임원 인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