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세계 최초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 식약처 허가 신청
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과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 재조합 단백질 탄저백신 ‘GC1109’에 대한 품목허가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탄저균에 의해 발병하는 탄저는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률이 97%에 달하는 1급 법정감염병이다.
GC1109는 LF(lethal factor...
소개합니다
△동물용의약품등 온라인 불법유통 방지 업무협약 체결
31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회 본회의(국회) 11:10 동물용의약품 온라인 불법유통 방지 업무협약 체결식(국회)
△농식품부 차관 14:00 농해수위 전체회의(국회)
△동물용의약품 대일본 수출 교두보 마련(석간)
△한-캐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약정 체결
△검역본부, 11월 한 달간 수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5세 이상의 흡연 여성은 경구피임약을 복용하지 않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피임약에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는 에스트로겐 성분은 혈액을 끈적하게 만들어 쉽게 혈전을 유발시킨다.
담배를 필 경우 경구피임약으로 인한 심혈관계질환 위험성은 증대될 수 있다. 이 위험성은 나이와 흡연량(1일 15개비 이상)에 따라 증가하며 특히나 35세 이상의...
이집트 적신월사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성명에서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에 전달할 3차 구호 물품을 가자지구로 전달했다”며 “기본적인 의약품과 필요한 구호물자가 담겼다”고 전했다.
가자지구 주민들을 위한 구호품이 반입되고 있지만, 유엔 관계자들은 “230만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가자지구에서 필수적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매일 약 100대의 구호...
한동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올해 2분기 보건산업 고용은 전산업 대비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의약품과 화장품 분야 고용의 증가 폭이 컸다”며 “업종별·성별·연령별로는 명암이 엇갈렸다. 고용의 감소세를 보이는 분야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법원이 여성들에게 임신 중단용 의약품을 제공해온 해외 비영리법인 웹사이트의 국내 접속을 차단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손을 들어줬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부 정용석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캐나다 비영리법인 위민온웹(Women on Web)이 방송통신위원회에 제기한 시정요구처분취소 청구를 기각했다.
위민온웹은 국내 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이 차에 길을 지나던 20대 여성 행인이 치이면서 골절, 뇌사추정 등 전치 24주 이상 상해에 이르렀고 신 씨는 사고 후 약 2주가 흐른 시점 구속기소 됐다.
검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신 씨는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한 시술을 위해 미다졸람, 디아제팜 같은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했고, 운전하지 말라는 의사 말을 무시한 채 승용차를 몰았다.
사고 이후 경찰 의뢰로 진행된...
13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정부의 허술한 마약 관리 문제점을 집중 추궁했다.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은 공직자와 전문직 등 국민 생활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업인에 대한 엄격한 마약 검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의원은 “올해 8월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서 사망한...
수십 년에 걸친 전쟁으로 아프가니스탄의 사회기반시설은 열악한 상황이다. 의료 시스템은 전적으로 외국의 원조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마저도 2021년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한 이후 흔들리기 시작했다. 수하일 샤힌 탈레반 정치국장은 “구조 및 구호를 위해 식량과 식수, 의약품, 의류 텐트 등이 긴급히 필요하다”며 언론과 국제 사회에 도움의 요청을 보냈다.
식품의약안전처의 도움말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식중독균 예방과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을 소개한다.
◇명절음식 상온서 2시간 이상 보관, 식중독균 우려…빨리 섭취해야
추석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해 식재료를 구매할 때는 밀가루나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먼저 구매해야 한다. 과일과 채소 등 농산물, 햄과 어묵 등 냉장이 필요한...
산행 중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이나 익숙한 지형지물을 확인한 후 즉시 119에 신고하고, 간이구조구급함에 비치된 비상 의약품으로 응급처치 후 구조대가 올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리면 된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산악사고의 경우 중상인 경우가 많고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앞서 신씨는 지난달 2일 오후 8시 10분께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 행인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지난달 11일 구속됐다.
신씨는 사고 당일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받은 후 운전대를 잡았다. 사고 직후 간이시약 검사에서도 케타민 성분이 검출됐다.
A의원은 신씨가 피부...
동아제약이 일반의약품(OTC) 피부외용제 시장의 강자에 등극했다. 피부외용제 블록버스터 제품을 잇달아 배출하며 실적을 견인,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동아제약은 OTC 블록버스터 제품 대열에 올해 ‘멜라토닝 크림’을 추가할 예정이다. 2021년 11월 출시한 멜라토닝 크림은 올해(1~7월) 누적 매출 75억 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FTA 의약품 및 의료기기 작업반
△제440차 무역위원회 개최
△전동킥보드, 유모차 등 제품 리콜명령
22일(금)
△통상교섭본부장 16:30 주한 필리핀대사 면담(서울) 18:30 총리주최 한독/한불 상의 공동만찬(웨스턴조선H)
△산업부 1차관 14:00 특화단지 범부처 협의체 출범식(기술센터)
△EU 화학물질규제 확대 조치에 대한 정부 의견 전달(석간)
△한국...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위장관 장애 관련 부작용 발생률이 높았지만 여성에서는 심장 및 심박수 장애 발생률이 더 높았다. 남성일수록 비만치료제를 여러번 복용하는 경향도 확인됐다.
환자의 16%가 2개 또는 3개의 항비만 약물을 동시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난 점도 부작용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연구팀은 펜터민과 삭센다 등 항비만 의약품...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행인을 친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의 신 모(27) 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6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신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 씨는 지난달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앞서 지난달 2일 오후 8시 10분께 A 씨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약물에 취해 차량을 몰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뇌사 상태에 빠뜨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A 씨의 체내에서 케타민을 포함한 7종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A 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뺑소니)...
케타민은 의료용·동물용 마취제 일종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클럽 마약’으로 오·남용되는 대표적인 마약류(향정신성 의약품)다. 과다 투약에 따른 사망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필로폰·코카인 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고, 주로 술·음료 등에 타서 마시는 방법으로 복용하기 때문에 타인 음료에 몰래 타서 복용토록...
국과수 검사 결과 신씨에게서는 케타민을 포함한 7가지의 향정신성 의약품이 검출됐다. 그는 6개월 동안 네 군데 병원을 돌며 16번의 시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사고 당일 그를 석방한 것에 대해 “처음 왔을 때 교통사고로 왔다. 그게 구속 사유가 되느냐. 간이 시약으로 마약이 나왔지만, 병원에서 적법하다고 확인되면 특정약물 가중 처벌법 위반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