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를 20분간 활보하던 A 씨는 귀가 중인 여성을 발견했고, 킥보드에서 내려 뒤에서 끌어안았다고 해. 헐벗은 남성의 추행에 놀란 피해 여성은 그대로 앞으로 넘어지면서 팔과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다고 해.
A 씨는 범행 직후 타고 있던 전동킥보드로 도주했지만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범행 사실을 확인하고 21일 A 씨를 체포했어.
“김밥이...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내린 장맛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 2명, 부상 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6일 전남 광양 산사태로 80대 여성이, 해남 주택 침수로 60대 여성이 숨졌다. 7일 경남 하동에서는 산사태로 60대 남성이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
이재민은 501세대 845명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전남 진도...
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께 양곤지점 현지인 직원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차량으로 귀가하던 도중 피격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양곤지점은 쿠데타 발발 이후 중앙은행의 정상근무 지시에 따라 최소 인력으로만 영업해왔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쿠데타 이후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위기상황 매뉴얼에 따라 최소 인력을 제외한...
진영, 옵티머스에 5억 원 투자…"손실 봤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에 거액을 투자했다가 손실을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진영 장관은 2월 본인과 배우자, 아들 명의로 모두 5억 원을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했는데요. 본인 명의로 1억 원, 배우자와 장남이 각각 2억 원씩 가입했습니다.
진영...
행정안전부 지급대상 명부를 받아 검토한 결과, 고유정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청주시 관계자는 "고유정이 법무부를 통해 재난지원금을 신청했지만, 지급 대상이 아니며 이유 등은 말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BJ 선물로 돈 탕진한 20대 남성, 30대 여성 강도살해까지
제주시 한 편의점에서 귀가하던 30대...
경기도 부천시 모 빌라에 침입해 40대 여성을 성추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7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주거침입 강제추행 혐의로 남성을 구속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귀가하던 40대 여성이 빌라 공동 현관문으로 들어가자마자 뒤따라가 범행한 후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 경찰은 "남성이 혐의를 인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서면)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11월부터 경기도 안양시와 안심이 앱 연동 시범사업을 한다. 안양시 여성 안심 앱을 서울에서 사용할 경우 자치구 CCTV 관제센터에 신고내용이 제대로 연동되는지 등을 테스트한다.
안심이 앱은 4월 기준으로 12만1000여 명이 다운로드를 받았다. 서비스별로는 △긴급신고 1만6753건 △안심귀가...
여성안심 귀가·어린이 실종예방 등을 포함한 '가족안전'을 비롯해 '반려동물', '동네할인', '재기지원', '안심식탁' 등 8종의 꾸러미 서비스를 새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로그인 시 별도 조회 없이 개인 맞춤형 정보를 보여주는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도 '소득금액증명', '출입국 사실증명' 등 9종을 추가했다.
행안부는 '정부24'에서 새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를...
관악구청에 따르면 관악구 62번째 확진자는 난곡동에 거주하는 68세 여성으로, 1일 한내과, 현희정형외과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악구청은 62번째 확진자와 접촉자는 자가격리 통보 및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방문한 한내과, 현희정형외과 등은 모두 방역소독을 완료해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관악구청이 공개한 62번째 확진자...
인천과 안성 지역의 75개 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귀가하거나 등교가 중지된 것인데요. 인천에서는 이날 고교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방역 당국과 협의해 이들 학교의 추후 등교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역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일단 오늘만 등교 중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근혜 전...
◇자가격리자 총선 투표 방법 "일반 유권자와 동선, 시간 구분한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 총선)가 15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자가격리자에 대한 총선 투표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투표 의사를 밝힌 자가격리자 중 이날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없는 사람은 투표소에 갈 수 있는데요. 투표에 참여하는...
사전예방대책'으로 몰카 탐지기 무상지원 등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 사업·여성 안심택배함 확대와 여성귀갓길 안전사업 강화도 약속했다.
신림동 원룸촌에 거주하고 있다는 직장인 김 모(여, 32세) 씨는 "선거 공약 홍보물을 자세히 들여보진 못했지만, 밤에 귀가하는 길이 걱정되는 것은 여기만의 사정은 아닐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여성이...
나백주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시민건강국장)은 3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정부는 해외입국자 중 유럽입국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나 미국, 아시아 국가로부터 확진자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서울시에서도 해외입국자 확진자 비율이 늘어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구는 여성노숙인 인권보호를 위해 남성 공공근로자 4명으로 구성했던 기존 ‘거리 노숙인 순찰반’에 여성대원 2명을 증원했다. 직원 6명과 기간제 근로자 1명으로 구성된 ‘거리 노숙인 특별순찰반’도 추가 편성했다. 순찰반은 안전사고 발생 취약 시간대인 오후 7~11시 노숙인 주요활동 지역인 강남역 등 32곳을 집중 관리한다.
또 강남구는 순찰 중 응급사항...
특히 아이들의 안전한 활동과 귀가를 위해 센터의 위치를 집과 가까이 설계했다. 이 때문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보통 학교 주변이나 주거지 주변의 공공시설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접근성을 더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지난해 노원, 도봉, 마포, 성북 등 4곳의 개소를 시작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9월 30일 현재 13개 자치구에서 26개소가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여성가족부는 성폭력 등 여성폭력으로부터 여성·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안심귀가, 안심택배사업 등 여성안전 관련 사업들을 파악하고 있다."
- 8월 14일은 1991년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 공개증언한 날일이고, 지난 2017년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지정됐다.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기림의 날 행사를...
‘SS존’ 시범사업은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을 SS존 지역으로 선정해 여성 1인가구 및 점포에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귀갓길 등 여성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심귀가서비스, 여성안심택배 같이 기존에 서울시가 추진해오고 있는 관련 서비스도 집중 제공한다.
'불안해소 4종세트'는 △초인종을 누르면 집 안에서 모니터로 외부 사람을 확인...
그렇게 처음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이상한 사람이 달려들었을 때, 그 남자를 이길 수 있는 여성은 정말 없다고 생각해요. 그 이후에 즉각적으로 조치를 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일종의 호신 앱이다. 위험을 감지했을 때 누르거나 위협을 당한 이후 누를 수 있는 것인데, 어떤 원리인가.
"액세서리에 버튼이...
그동안 여성 안전 인프라 확충, 젠더 이슈에 집중해 안심택배(210개 소), 안심귀가스카우트(34만 건), 24시간 스마트 안심망 ‘안심이’ 구축 등을 선도한 데 이어 이제는 여성이 경제주체로서 성별 때문에 차별받지 않도록 경제ㆍ노동 분야 성평등 실현에 한층 강력하게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경제(성평등 노동환경 조성) △안전(여성 안심환경 조성)...
범죄자를 마주한 젊은 여성의 현실적인 모습이다.
현재 서울시는 안심귀갓길, 여성안심주택, 여성안심귀가서비스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모두 범죄자와 여성을 분리하는 일차원적인 수준이다. 새해에는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이라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경민과 같은 1인 여성 가구가 거주 불안에서 벗어나게 될 수 있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