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여성 사외이사 후보로 SC제일은행 부행장보를 역임한 기업 금융 전문가다. 기업 운전자금 관리업무 관련 해박한 지식 등을 바탕으로 전문적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사내이사로는 임기가 만료되는 우기홍 사장과 이수근 오퍼레이션(Operation)부문 부사장을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키로 결의했다.
우 사장은 여객 마케팅 임원, 미주지역본부장...
한진칼 이사회가 이날 추천한 사외·사내이사 후보는 조 회장을 비롯해 총 7명으로 사외이사는 지배구조 개선, 재무구조 개선, 준법 경영을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사내이사는 수송 물류 산업의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구성됐다.
특히 한진칼은 이사회 독립성을 높이기 위해 거버넌스위원회, 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보 추천위원회 등 모든 이사회 내...
삼성전자는 1월 말 이사회를 열고 사내 준법감시조직 강화 방안을 의결했다. 법무실 소속인 컴플라이언스팀을 독립시키고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격상했다.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중공업 등 주요 계열사 역시 사내 준법감시 조직을 CEO 직속으로 변경하면서 독립성을 높였다.
이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준법 지원 활동과 점검 결과를 논의하며 준법 지원의 기틀을...
3자 연대는 김 전 부회장을 필두로 배경태 삼성전자 전 부사장, 김치훈 대한항공 전 상무, 함철호 티웨이항공 전 대표이사 등 등 3명을 사내이사 및 기타 비상무이사로 제안했다. 또 사외이사 후보에는 서윤석 이화여대 교수와 여은정 중앙대 교수, 이형석 수원대 교수, 구본주 법무법인 사람과 사람 변호사 등 4명을 추천했다.
이번 주총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한진칼...
3자 연합은 사내이사 후보군으로 4명, 사외이사 후보군으로 4명 등 총 8명의 이사진 후보군을 추천했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김신배 SK그룹 전 부회장 △배경태 전 삼성전자 부사장 △김치훈 전 대한항공 본사 상무 △함철호 전 대한항공 경영전략 본부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외이사 후보로는 △서윤석 전 포스코 이사회 의장(이화여대 교수) △여은정...
이한규 윈팩 대표이사(사진)는 5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가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2018년부터 2년여에 걸쳐 플립칩(Flip chip)과 패키지 온 패키지(POP) 생산설비 400억 원, 공장 증축(전체면적 1500평 규모) 100억 원의 선제적 투자를 통해 차세대 패키징 시장을 준비했다”며 “주요 고객사의 차세대 패키징 주문을 수주하는 업체 중 선두권에 부합하는...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은 이랜드그룹은 정기 임원 승진 안을 각 계열사 이사회 및 인사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2일 발표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젊은 인재와 전문성을 갖춘 계열사 우수 인재를 전면에 배치해 혁신의 속도를 높이려는 그룹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고객 및 직원들과 가감 없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젊은 감성의 경영자를 전면에 내세워...
한글과컴퓨터 사내변호사 출신인 그는 올해 4월 파인아시아 대표로 취임했다.
파인아시아는 1999년에 설립된 20년 업력의 종합자산운용사다. 2015년 피닉스자산운용에서 파인아시아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총 수탁고(펀드+일임)가 한때 4조 원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대내외적 문제로 사세가 위축되면서 현재는 3000억 원 규모로 줄어들었다. 이 대표는 취임 후...
장 샤레 수상은 에이치엔티의 사내이사로도 선임된 상태다.
장 샤레 수상은 최근 캐나다 연방정부가 임명한 UN 안전보장이사회의 특사 자격으로 임명됐다. 지난 1991년 캐나다 환경부 장관을 역임하며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93년 캐나다 부총리에 취임하기도 했다. 2003년에는 29대 퀘백 수상으로 올라선 바 있다....
박 조합장의 부인 역시 2015년 8월까지 씨에스휴먼라인 사내이사로 근무했다. 2015년 5월 하순부터 진행됐던 서울지방 국세청(조사4국)의 세무조사 종료 직후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그후에도 관악농협 내 여성 모임인 독산동 부녀회장 자리는 30년 넘게 유지하고 있다.
관악농협 전 지점장 김성모(가명) 씨는 “농협중앙회는 물론 정치권 등 그 누구도 박 조합장을...
승리는 클럽 버닝썬의 전직 사내이사이자 가수 정준영(30)의 카카오톡 대화방 멤버로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김상교(28) 씨에 대한 폭행 사건에서 비롯된 '버닝썬 사태'는 승리가 이 클럽의 사내이사로 활동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됐다.
특히, 이 가운데 연예인들의 각종 불법 행위가 드러나고, 경찰이 이들의 뒤를 봐줬다는 의혹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휴온스글로벌은 김완섭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를 재선임했다. 휴온스는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윤 부회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하나돼 맡은 바 최선을 다했기에 3개사 모두 사상 최대 실적 경신이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삼진제약은 22일 열리는 정기 주총에서 장홍순 부사장과 최용주 부사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하기로 했다.
이 사장은 1974년 삼진제약에 입사, 영업담당 전무와 부사장을 거쳐 2001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았다. 해열진통제 ‘게보린’을 대형 품목으로 키우고, 400억 원대였던 연 매출을 2450억 원까지 끌어올리며 회사 성장에 기여했다. 올해 7번째...
뒤이어 SK(4명), 롯데(3명), 현대차(2명) 순이었다.
한편, 이달 주주총회에서 신규 등기임원 선임 의안에 오른 여성 후보는 △삼성카드의 이인재 부사장(사내이사) △삼성전자 안규리 사외이사 △엘리엇의 주주 제안으로 현대차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된 마거릿 빌슨 등이 있다.
17일 버닝썬 직원 한 명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되고, 마약을 공급한 의혹을 받는 중국인 여성이 16일 경찰 조사를 받았는데요. 이에 경찰 수사가 확대되면서 사내 이사로 재직했던 그룹 빅뱅의 승리도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왔습니다.
클럽 내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지며 마약류 단속에...
애나는 중국인 여성으로 ‘버닝썬’에서 VIP 고객에게 마약을 유통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승리가 운영하고 있는 클럽 ‘버닝썬’이 경찰과의 유착관계 및 ‘물뽕’ 등 성범죄 논란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승리는 실질적으로 경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면서, 사내 이사였던 만큼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고 사과했다. 현재 그는 입대를 앞두고 있다....
한편 경찰의 수사가 버닝썬 운영진 전체로 확장할 가능성도 점쳐지면서 버닝썬의 사내 이사로 재직했던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도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추후 수사 상황에 따라 (승리에 대한 조사가)필요할 수 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연일 ‘버닝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승리는 엿새만인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질적 운영과 경영은 하고 있지 않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승리는 폭행 사건으로 시작된 마약, 약물 관련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한다고 전하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사내이사였던 만큼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안건 검토를 위한 시설, 인력 및 사내정보망 이용 등의 독립적 활동이 규정으로 마련돼 있다.
이번 이사회 개편으로 여성이사는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또 공단 최초로 30대 이사(최승은 변호사)가 임명됐다.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은 “신임 비상임이사는 앞으로 전문성과 독립성을 바탕으로 국민연금공단의 이사회에 참여해 중요한 사항을...
유석진 ㈜코오롱 대표이사가 신설되는 사장단 협의체의 위원장을 겸임하며 실질적으로 그룹을 이끌 예정이다.
다만 이 회장의 아들인 이규호 ㈜코오롱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면서 본격 경영수업을 본격화 한 만큼 머지 않아 ‘3세 경영’이 시작될 것으로 관측된다.
코오롱그룹은 이 회장이 내년 1월 1일부터 그룹 회장직을 비롯 지주회사 ㈜코오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