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와 검지를 모은 손동작은 한국 남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비하하는 의미로 쓰인다는 게 논란을 제기한 이들의 주장입니다.
이런 손동작으로 논란이 인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앞서 GS25 등의 광고 홍보물에 이 같은 손동작이 포함되면서 네티즌들 사이 갑론을박이 이어졌고, 기업 측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한 적도 있습니다. 2년 전 논란이 다시 떠오른 셈이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설치는 암컷’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여성 혐오 발언은 민주주의 공론장에서 영원히 퇴출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24일 한 장관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취재진을 만나 “(최 전 의원이 SNS에서) ‘이게 민주주의야, 멍청아’라고 얘기했다. ‘이게 민주당이야, 멍청아’ 이게 더 국민이 잘 이해할 것...
앞서 최 전 의원은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조지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서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고 말해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당 지도부는 22일 최고위에서 최 전 의원에 대해 당원자격 6개월 정지 비상 징계를 내렸다.
이를 두고 당 싱크탱크인...
앞서 최 전 의원은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조지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서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고 말해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당 지도부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전 의원에게 당원자격 6개월 정지 비상 징계를 의결했다.
이를 두고 남영희...
앞서 최 전 의원은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조지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서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고 말해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당 지도부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전 의원에게 당원자격 6개월 정지 비상 징계를 의결했다.
이에 남 부원장은...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설치는 암컷" 발언으로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인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해 당원자격 6개월 정지 비상 징계를 의결했다. 최 전 의원은 지난 9월 '허위 인턴확인서 발급' 혐의로 대법원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받기 전까지 당내 초선 강경파 모임 처럼회 소속으로 활동했다.
앞서 이재명 대표는 최근...
최강욱 전 의원의 여성 비하 발언 등 잇따른 설화를 염두에 둔 경고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의원님들도 너무 잘 알고 있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점을 잘 안다”면서도 “국민들께서 정치에 대해 큰 불신과 불만을 가지고 계시고, 그 안에서 가장 크게 문제되는 것은 언제나 오만, 교만이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을...
앞서 최 전 의원은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조지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서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고 말해 여성 비하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국민의힘은 전날 소속 여성의원 전원 명의의 성명을 내고 최 전 의원 발언에 제동을 걸지 않고 맞장구를 친 민 의원과 김용민 의원...
앞서 최 전 의원은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며 "(조지오웰의 소설) '동물농장'에서도 보면 암컷들이 나와서 설치고 이러는 건 잘 없다"고 말해 여성 비하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와 관련, 이재명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국민의 공복인 정치인은 언제나 겸허하게 국민을 두려워하고 섬겨야 한다...
최 전 의원은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설치는 암컷’에 비유해 ‘여성 비하’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날 앞서 민주당이 언론 공지를 통해 “조정식 사무총장은 최 전 의원의 발언을 ‘국민들에게 실망과 큰 상처를 주는 매우 잘못된 발언’으로 규정하고 최 전 의원에게 엄중 경고했다”고 밝힌 이후 이 대표도 강한 비판의...
앞서 최 전 의원은 19일 광주에서 열린 민형배 의원의 북콘서트에서 윤석열 정부를 '설치는 암컷'에 비유해 '여성 비하' 논란의 중심에 섰다.
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조정식 사무총장은 최 전 의원의 발언을 '국민들에게 실망과 큰 상처를 주는 매우 잘못된 발언'이라고 규정하고 최 전 의원에게 엄중하게 경고했다"고 밝혔다.
당시 최 전...
이어 "제가 암컷을 비하하는 말은 아니고, 설치는 암컷을 암컷이라고 부르는 것일 뿐"이라며 "권력의 분립과 균형이라는 것이 그냥 생긴 말이 아니고, 인류의 역사를 반성하면서 생긴 건데, 지금 검찰 공화국은 그것을 정면에서 파괴하고 있다, 모든 걸 한 손에 쥐려고 한다, 이 설명을 조금 더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 전 의원은...
성적으로 비하하는 행위, 여직원이 함께 있는 상황에서 음담패설 등 성희롱도 다수 적발됐다. 하지만, 사실을 조사하거나 가해자를 징계하는 등 사측의 조치는 없었다.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피해자는 전체 여성 근로자의 78.7%, 20대 근로자의 84.2%에 달했다.
이 밖에 연장근로수당 미지급 등 473명에 대한 임금 3800만 원 체불, 25명에 대한 연장근로 한도 위반, 임신 중...
‘신림역에서 한녀(한국 여성 비하 표현) 20명을 죽이겠다’는 글을 작성한 남성, 흉기를 소지한 채 동대구역 일대를 배회한 남성 모두 살인예비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바 있다. 살인예비죄는 최대 징역 10년형까지 가능한 중범죄다.
서초동 한 변호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죄는 입증하기 쉬울 수 있다”면서 “살인예비는 범행도구, 장소, 대상 등 구체성이...
A의원은 3월 27일 오후 8시30분께 부산시 송도 한 호프집에서 동료 여성 의원인 B의원에게 “이런 X밥”이라고 욕설을 하는 등 모욕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서구 의회 의원 20명 전원은 2박3일 일정으로 부산에서 의원 역량 강화 연수를 받고 있었다. 첫날 뒤풀이 자리에서 술에 취한 A 의원이 B의원을 상대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B의원은 “민주당 소속인 A의원이...
‘서세원쇼’가 일본 프로그램 표절 의혹과 함께 출연자들을 무시하거나 비하하는 행태로 비판을 받은 것. 특히 200년 당시 축구 국가대표인 김남일의 부친을 희화화한 방송이 물의를 빚으면서 폐지 수순을 밟았다.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서세원은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영화 ‘도마 안중근’으로 재기를 꿈꿨으나, 이마저도 혹평과 함께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이후 중국에서는 ‘디올이 중국 여성을 비하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중국의 국영 신문 베이징데일리는 ‘이 여성이 디올 눈에 비친 아시아 여성인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디올을 비판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디올은 SNS에 게재한 입장문을 통해 “논란된 사진은 회사의 상업 광고사진이 아닌 작가의 전시회 출품작”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회사는 여론을 높이...
유아인은 2018년 5월 BBC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대상이 남성인지 여성인지도 모르고 재밌는 농담을 걸었던 건데, 그게 ‘여자를 애호박으로 때린다고?’, ‘여성 비하’ 이런 식으로까지 일이 번지는 걸 봤다”며 “일방적으로 어떤 사건을 억측과 오해로, 자신의 무기로 사용하는 어떤 진영 사람들에게는 굳이 굴복하거나 사과하고 싶진 않았다.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장예찬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27일 과거 자신이 쓴 웹소설에서 여성 연예인을 성적 대상화 했다는 논란이 일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 하지만 이준석 전 대표를 향해선 성상납 의혹을 지적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장 후보는 이날 BBS 라디오에 출연해 “특정 연예인이 연상돼 그 팬분들 우려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죄송스럽게...
이 씨는 성매매 의혹과 함께 2019년 1월부터 2021년 말까지 3년여간 해외 도박사이트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포커 등 불법 도박을 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여성을 비하하거나 성희롱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0개월간의 수사 끝에 지난해 10월 이 씨를 상습도박과 정보통신망법 위반(음란 문언 전시)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반면 불법 성매수 혐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