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2 청소년 백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2012 청소년 백서에 따르면 작년 기준 청소년(9-24세) 인구는 102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20.4%를 차지했다. 작년 현재 청소년 인구 중 가장 많은 연령대는 19-20세로 6.9%였다. 9세 인구는 4.7%로 가장 적었다.
청소년 성비(여자 100명당 남자 수)를 보면 청소년 인구는 111.7명으로...
여성부 관계자는 “작년 아동·여성 대상 성범죄가 잇따르는 등 문제가 심각해 관련 분야 사업 예산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업별로는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에 작년(435억원)보다 231억원 늘어난 666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3월부터 초등생 대상 방과 후 아이돌봄 서비스를 종전의 연간 480시간에서 연 720시간으로, 시간제...
수준이 고르게 큰 폭으로 향상된 것에 기인했으며 전라남도는 가정과 안전한 삶 영역의 상승으로 2007년 대비 상승폭이 가장 컸다.
여성부 이기순 여성정책국장은 “지역성평등지수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여성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여성 정책의 활성화와 함께 성평등 수준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는 최근 10년 동안 여성 불모지였던 영업직에 여성 채용을 확대해 진정한 의미의 고용평등으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성 평등을 의식적인 부분이 아닌 인재 부분으로 접근해 평가도 철저하게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관리자와 남녀 직원 모두 고른 성비를 보이다보니 개인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특히 여성부는 이 중 성폭력범죄는 친족을 포함해 아는 사람에 의해 대부분 피해를 입었으며(전체 피해자의 51.7%, 2010년의 46.8%보다 늘어남) 성폭력범죄의 49.6%는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발생했다.
법원의 최종심 선고형량은 전체 신상정보등록대상자의 55.3%가 집행유예를 받았고 38.1%가 징역형, 6.6%가 벌금 등을 선고받았다.
범죄유형별로 보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의 '여성대통령론'에 대해 "여성부까지도 폐지하려고 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문 후보는 2일 서울 성북구 삼선동 장수마을에서 주거복지공약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후보의 '여성대통령론'에 대해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 후보는 여성후보론을 내세우는...
여성가족부가 31일 논란이 됐던 청소년 게임 평가계획안을 수정해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성부는 청소년인터넷게임건전이용제도 적용 대상 게임물 범위의 적절성을 평가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통해 확정 고시한다고 발표했다. 청소년인터넷게임건전이용제도는 일명 ‘셧다운제’로 만 16세 미만 청소년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교과부는 복지부 및 여성부와 협의해 일선 학교를 통해 각 부처가 운영 중인 돌봄서비스 이용 현황 및 수요조사를 매년 실시한다. 행안부는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방과후 돌봄사업이 지역에서 체계적으로 연계·시행되도록 지방자치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지원한다.
복지부는 취약계층 아동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며 지역아동센터의 기능 강화와...
감안해 결혼이민자의 취업역량 강화, 취학자녀들의 교육 지원 등의 정책을 강화하고 다문화사회로의 진전에 따라 우리 국민의 다문화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강화 등을 중점 추진 방향으로 하고 있다.
여성부는 공청회 이후에 지역토론회를 개최해 그동안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여성가족부는 10일 청소년유해매체물 음악분야 심의분과위원회(이하 음심위)를 열고 지난해 10월 이전에 청소년유해매체물로 지정했던 250여곡을 재심의한 결과 유해물 결정을 해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여성부가 유해물 판정을 해제키로 한 곡은 싸이의 '롸잇 나우'를 비롯해 장예진의 '술이야', 2PM의 '핸즈업' 등이다.
특히 싸이의 다른 노래인 '오늘 밤새...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싸이의 ‘라이트나우(Right Now)’에 내린 청소년 유해매체물 결정을 철회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여성부의 보도자료 입니다.
여성부는 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단순히 술·담배 등의 용어를 포함하거나 비속어 사용이 과도하지 않은 곡에 대해서 유해물 결정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싸이의 ‘라이트 나우’도 대상에 포함됐다”...
24일 여성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연합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주요 여성단체 대표와 한국YWCA,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여성협의회 대표 등 18여명이 참석한다.
김금래 장관은 최근 발표한 성폭력 근절·음란물 차단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여성단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여성가족부와 한국사회학회는 20일 오후 2시 이화여대 국제협력관에서 ‘이민자 적응과 사회통합 대토론회’를 열고 이민자 사회통합을 위한 종합적 정책방안을 모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다문화가족 등 우리사회 다문화 배경을 지닌 구성원의 사회 적응 및 통합 수준을 파악하고 정책적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는 것이 여성부의 설명이다.
외국인...
여성가족부는 18일 오후 3시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가족친화포럼을 개최하고 ‘가족친화 인증기업의 출산·육아 지원제도의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족친화포럼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직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과 관련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협력을 모색하고자 지난해 3월 창립한 자발적...
성매매방지법 시행 8주년을 맞아 여성가족부와 성매매 피해자 지원단체가 건전한 성문화를 위해 나선다.
여가부는 성매매방지법 시행 8년을 맞아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계광장에서 ‘여성폭력 없는 행복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25개의 성매매 피해자 지원단체가 참여해 △건전한 성문화 의식 함양을...
저축은행중앙회 신임 회장에 김교식 전 여성부 차관(60)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중앙회 신임 회장 공모에 김 전 차관 등 2명이 응모했다.
중앙회는 서류심사를 거친 뒤 오는 19일 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사실상 김 전 차관이 내정됐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김 전 차관은 충남 논산 출생으로 경복고, 성균관대...
여성가족부는 10일 성폭력 피해자의 의료지원 확대와 범죄자 처벌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성폭력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기존 성폭력 피해자 의료비는 치료·보호에 소요되는 비용(각종 진단서 발급, 검사료, 의료보조기 등 포함) 중 진료비용이 5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시군구 담당과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해 지원해왔다.
하지만 여성부는...
여성가족부는 성매매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서울시와 합동으로 11일부터 28일까지(18일간) 서울지역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안내 게시물 게시실태를 집중 점검·단속한다고 10일 밝혔다.
1차로 업소 밀집도가 높은 서울지역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안내 게시물 게시(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미 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여성부는 베트남의 문호 개방과 함께 베트남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 개선으로 베트남 여성에 대한 선호가 크게 높아진 영향으로 분석했다.
중국 국적 여성은 7549명(33.9%)으로 두 번째로 나타났다. 항상 1위를 차지했던 중국은 이번에 처음으로 1위를 내줬다. 중국 여성 가운데서는 한족이 4500여명으로 조선족보다 1000여명 더 많았다.
이어...
참가자들이 거주국 언어로 된 도서를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증하는 기증식도 열린다.
여성부 홍현주 국제협력담당관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가 일회적 만남의 단순한 친교가 아닌 지속적 교류를 통한 한인 여성들 간의 비지니스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세계에서 활약하는 한인 여성의 힘을 강화하는 기반으로서 계속 성장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