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킴 김혜정 대표는 여성복 디자인 전문가로 현재 대학에서 패션디자인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네오킴은 올들어 공영홈쇼핑에 6~7개 의류를 입점시킨 바 있다.
김 대표는 “공영홈쇼핑은 낮은 수수료뿐만 아니라 협력사에 제시하는 판매목표가 과다하지 않다”며 “목표가 감당할 수준이 되자, 새로운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게 됐고 이는 고객의 흥미로...
최근 나르샤는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부족하지만 여성복브랜드를 오픈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나르샤는 10월 인도양에 위치한 섬 세이셸에서 식을 올린다. 가족이나 지인도 참석하지 않는 둘만의 결혼식 겸 신혼여행이 될 예정이다. 앞서 나르샤는 지난 4월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와 교제 중이라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에 따라 2012년 가구업체인 현대리바트, 여성복 업체인 한섬을 인수했다. 2015년엔 중장비 업체 에버다임도 인수했다.
금융투자업계는 향후 투자 여력도 충분하다고 분석을 내놓는다. 이인영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현대백화점그룹은 최근 수년간 9000억 원 내외의 우수한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2012년 국내 주요 가구업체인 현대리바트와 여성복 1위 업체인 한섬을 계열 편입했다. 현대그린푸드가 현대리바트의 지분 23.1%를 324억 원에 취득하고, 기업공개로 유동성이 풍부해진 현대홈쇼핑이 한섬 지분 34.6%를 4228억 원에 취득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현대그린푸드가 건설중장비 기업인 에버다임의 지분 45.2%를...
여성복의 경우 원마일웨어 ‘V라운지’를 론칭했다. 지난 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에 매장을 열었다. 이 브랜드는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입을 수 있는 편안한 옷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업계 관계자는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독립경영을 시작한 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계열사 중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다”며 “그룹사 채널이...
1997년 여성 캐주얼 브랜드 ‘SJSJ’를 선보인 이후 20여 년 만에 여성복도 론칭했다. 더불어 중국 항저우지항실업유한공사와 중국 내 독점 유통 계약을 맺는 등 패션 한류기업으로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이는 주위의 만류에도 뚝심 있게 한섬 인수를 밀어붙인 뒤 정 부회장의 공격적인 투자에 따른 고급화ㆍ명품화 전략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정 회장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구호(KUHO)가 뉴욕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구호 스타일(한국적 미니멀리즘)’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내면서 국내에서 명품 이미지를 쌓아온 구호는 축적된 디자인과 상품력을 토대로 뉴욕에 진출, 한국 패션의 우수성을 검증 받겠다는 각오다.
구호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뉴욕의 패션과...
무역센터점은 12일부터 18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여성캐주얼 가을패션 대전'을 진행해 지고트, 아이잗컬렉션 등 20여개 여성복 캐주얼 의류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천호점은 13∼18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키플링 패밀리 세일'을 열어 백팩, 숄더백 등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9층 행사장에서는 13일까지 한복 브랜드 예닮, 늘사랑이 참여하는...
여성복 '자라(ZARA)' 창업자인 스페인의 아만시오 오르테가가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부자로 등극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를 제치고 자라(ZARA) 창업자인 스페인의 아만시오 오르테가가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포브스가 인터넷판에 게재하는 실시간 부호 명단에서 이날 의류업체...
이랜드리테일이 오는 21일 선보이는 첫 번째 E:상품은 ‘E:구스다운’으로, 아동부터 캐주얼, 남성복, 여성복 등 자체 PB 총 2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총 180억원 규모로 183개 종류의 다양한 품목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랜드는 매달 시즌과 트렌드에 맞는 E: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E:상품은 전국 이랜드리테일 직영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입 대금은 브이그라스가 현금으로 지급한 뒤 신설법인의 지분 90%를 가져간다. 나머지 10%는 중국의념이 투자한다.
지난 1997년 이랜드의 캐주얼 브랜드로 시작한 티니위니는 2004년 고급 여성복 라인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12년 남성·아동 등으로 라인을 확장하며 지난해 매출 4218억 원, 영업이익 1120억 원, 당기순이익 863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랜드그룹이 패션브랜드 ‘티니위니’의 중국 사업권을 중국 여성복 업체 ‘브이 그래스’에 약 1조 원을 받고 매각합니다. 이랜드는 오늘 중국에 설립한 티니위니 신설법인의 지분 100%를 브이 그래스에 매각하는 내용의 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재무구조 개선 작업 중인 이랜드는 일단 티니위니 매각으로 급한 불을 끄게 된 셈입니다. 이에 따라 매각 추진 중이던...
신세계톰보이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톰보이는 내년 론칭 40주년을 앞두고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매출 2000억원 달성을 위한 도약을 시도한다.
1977년 설립된 톰보이는 국내 여성캐주얼 브랜드 1세대로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실적 악화와 부도로 인해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한 브랜드다. 2011년 신세계인터내셔날에 인수된 후 재기에...
11번가는 해외 유명 콜렉션 뿐 아니라 국내 백화점, 신사동 패션 편집숍 등에서 주목받은 차진주 디자이너의 여성복 브랜드 ‘해프닝’을 91번째로 입점시키며 올 연말까지 100개 브랜드 보유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11번가 내 입점된 디자이너 브랜드 수는 91개,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온 ‘디자이너 프로젝트’는 28회 차, 디자이너 프로젝트 페이지...
20여년만에 신규 여성복 브랜드를 론칭해 2018년 매출 1조 원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섬은 인수가격 차이를 놓고 한 차례 협상이 결렬되자 정 회장이 직접 정재봉 한섬 사장을 만나 협상을 담판 짓고 얻은 첫 인수ㆍ합병(M&A) 작품이다. 정 회장 품에 안긴 이후 든든한 투자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세도 거침없다. 이에 정 회장이 한섬에 유독 애정을 많이...
SK플래닛 11번가는 프리미엄 멀티 브랜드 유통사인 글로벌 온라인쇼핑몰 ‘리볼브(REVOLVE)’가 국내 최초로 11번가에 입점, 여성복, 남성복, 신발, 액세서리 등 500개 브랜드, 2만여 개 상품을 11번가에서 판매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리볼브는 국내 패션 피플이 선호하는 글로벌 직구 쇼핑몰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가 있으며, ‘마더(Mother)’, ‘레일즈...
이때 여성복인 ‘샤넬 슈트’도 공개했다.
샤넬 브랜드는 대기업으로 성장했으나 노동조건이 너무 열악해 노동자들이 파업을 벌였다. 이에 대부분의 사업을 접고 은퇴했다. 제2차 세계대전 때는 독일군 장교의 애인으로 지내면서 독일 스파이로 활동한 사실이 나중에 밝혀졌다. 독일이 패망하자 스위스로 망명했다가 1954년 파리 패션계에 복귀했으나 매국노로...
형지엘리트는 전날 시너지파트너스 외 1개사를 대상으로 200억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며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 자금과 여성복 브랜드 ‘라젤로’ 매출 성장 등을 위한 기타 운영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형지엘리트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보다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며 중국 전 지역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형지엘리트가 시너지파트너스 외 1개사를 대상으로 200억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며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 자금과 여성복 브랜드 ‘라젤로’ 매출 성장 등을 위한 기타 운영자금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형지엘리트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보다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며 중국 전 지역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영업ㆍ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코앤이는 38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 브랜드 ‘데코(DECO)’를 중심으로 국내 프리미엄 여성복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나인식스뉴욕’, ‘아나카프리’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국내 여성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DECO’는 지난해 국내 유통 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백화점 주요 점포에서 두 자릿수의 평균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