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여성복 87개, 남성복 31개, 패션잡화 82개 등 총 200개 브랜드가 참가해 디자인 및 창의성·상품성이 돋보이는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또한 국내 유통업체와 중국·일본·동남아 등 해외 바이어 1500여명이 참여해 이들 브랜드와 구매상담 및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전시회 기간 동안 국내 25억 원...
여성복 샤트렌이 올해 선보인 아우터형 원피스는 출시 2개월 만에 70% 이상 판매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앞면이 오픈돼 원피스와 아우터 모두 연출이 가능하고, 소매 롤업 디자인으로 스타일과 체온에 맞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더위에는 원피스 한 벌로 연출하고, 일교차가 큰 저녁에는 티셔츠와 팬츠 위에 아우터로 오픈해 걸쳐 입으면 멋스럽다....
10개 팀 디자이너로는 여성복, 캐주얼웨어, 액세서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1064 Studio 노소담 △Another Office(어나더 오피스) 서주형·신동수 △EN OR(엔 오르) 박진혜 △FROMMARK(프롬마크) 조훈 △HETA(헤타) 지호영 △IISE(이세) 김인태·김인규 △J.CHUNG(제이청) 정재선 △JWL 이재우 △LE YIEL(르 이엘) 이혜연 △SOONSU(순수) 권순수 등이다....
직장인들의 출근 복장이 자유로워지면서 전통적인 여성복 전문 브랜드들이 위기를 맞이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4일(현지시간) 사무실의 드레스코드가 캐주얼 옷차림으로 변화하면서 여성의류 브랜드 앤테일러 등을 보유한 아세나리테일이 실망스러운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세나는 동일점포 매출이 13분기 연속 감소했다. 4월 28일 마감한...
여성복 업체 쿠야나는 ‘양보다는 질’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고품질 의류만을 선별해 판매한다. 현재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핵심 도시에 매장을 열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여성복 업체 MM라플레르는 직장인 여성을 대상으로 해 패션 거리가 아닌 워싱턴과 뉴욕 한복판에 매장을 냈다. 쇼핑할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집으로 옷을 배달해주거나 쇼핑...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인 한섬은 자사 여성복 브랜드 ‘래트 바이티’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한남동 수입 인테리어 편집숍 ‘짐블랑(J’AIME BLANC)'에서 벨기에 가구 브랜드 뮬러 반 세베렌(muller van severen)과 협업해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패션 브랜드와 해외 가구 브랜드가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해 하반기 그룹 내 신발사업본부를 신설했으며 올해부터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여성복 브랜드의 신발 비중을 확대해 3050 여성들에게 최적화한 신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골프웨어 까스텔바작의 스니커즈 라인 론칭도 준비 중이다.
특히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슈즈라인인 ‘라이컴(LI+COM)...
2010년에는 여성복 ‘나이스크랍’과 ‘티렌’ 등을 전개하는 NCF를 190억 원에 인수했다. 롯데쇼핑은 인수 당시 패션 사업부문 매출을 2018년까지 3조 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현재 규모를 보면 달성이 쉽지 않다.
현재 업계가 추산하는 롯데의 지난해 패션 사업부문 매출은 2000억 원 수준이다. 여기에 NCF는 인수 당시 485억 원에서 지난해 889억...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 디올 여성복 수석 디자이너는 "빨간색은 행운을 상징하는 색이다. 문제가 된 드레스는 욱일기가 아니라 부채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디올 측은 이번 중국 패션쇼를 위해 빨간색을 주제로 한 의상이 12벌 제작됐고 해당 드레스도 마찬가지라는 입장이다.
앞서 프랑스 명품 생로랑도 2016년 봄/여름...
스웨덴 스톡홀름의 작은 여성복 매장에서 출발해 현재 전 세계에서 4700개 매장을 거느린 H&M의 성장에 급제동이 걸린 것이다. 1분기 매출도 전년보다 1% 감소한 65억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 급감했다.
고객이 혼잡한 상점을 피해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게 되고 더욱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기 시작하면서 패스트패션 업계는 위기를 맞고...
여성복에 익숙한 컬러와 함께 오버사이즈 트렌드가 남성복으로도 흘러간 것. 편안하게 내려오는 어깨와 긴 기장, 여유로운 핏의 실루엣으로 변화한 것이 특징이다. LF의 남성복 브랜드 TNGT는 견장, 벨트 등 디테일도 과감히 없애고 종전의 남성복에서 많이 사용하지 않는 파스텔톤 블루 색상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는 차분한 브라운...
클래식과 모던의 경계를 넘나드는 절제된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첫 번째 컬렉션 이후 미국 패션 그룹의 ‘떠오르는 스타 여성복 디자이너 상'(2006년)과 미국의 대표적인 패션 어워드인 ‘CFDA’에서 신인상(2007년)을 받으며 글로벌 패션업계에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현재는 전세계 26개국300개 이상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섬은 3월 1일 필립림 여성과 남성...
여성복 브랜드 비키는 올 하반기 백화점 10개점 이상 점포에 추가 입점을 추진 중이다. 베스티벨리는 대리점 유통 화에 핵심역량을 집중한다.
신원 온라인 쇼핑몰인 신원몰은 온라인 쌍방향 소통을 통한 고객관리 강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온라인 사업의 외형 확대를 위한 전문 인력 강화한다.
매년 10%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수출 부문의 니트 사업은 R...
패션그룹형지는 자사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의 경량다운베스트가 전국 매장에서 90% 이상 판매되며 리오더에 돌입,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얇고 가벼우면서 보온성이 우수하고 활용도까지 높은 경량 패딩이 올 겨울 ‘가심비’ 아이템으로 각광받으며 한겨울로 접어든 지금까지 인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 중...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가 2018년 봄여름 시즌 브랜드의 뮤즈로 배우 정은채를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구호는 올 봄여름 시즌 콘셉트를 ‘산책(Stroll)’으로 잡았다. 산책을 하면서 볼 수 있는 찰나의 순간들을 구호만의 감성으로 풀어내 신선함을 더했다. 봄의 기운이 물씬 풍기도록 역동적인 컬러를 포인트로 디자인했다.
특히 구호는...
또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와 ‘보브’는 지난해 국내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보브의 경우 중국 주요 지역에 매장을 확장하고 스튜디오 톰보이의 경우 아시아 시장에 3년 이내에 첫 번째 매장을 내겠다고 선언했다.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해나갈...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와 보브가 지난해 국내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1100억 원을, 보브는 105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4.6%, 10.5%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두 브랜드가 각각 탄생 40주년과 20주년을 맞은 해라 더욱 의미가 크다.
1977년 시작된 톰보이는 두 번의 주인이...
여성복 브랜드 르베이지에서도 가죽 재킷과 블라우스, 원피스, 셔츠, 코트를 중심으로 바이올렛 계열의 상품들을 내놓을 전망이다.
LF의 여성복 브랜드 앳코너는 올 봄·여름 시즌 후드 맨투맨 티셔츠와 니트류 등으로 구성된 캐주얼 라인에 바이올렛 색상 제품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올 봄·여름 간절기를 겨냥해 바이올렛...
형지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여성복 크로커다일 레이디와 샤트렌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한때 매장 수는 30여 곳으로 늘기도 했다. 여기에 남성복 브랜드인 본(BON)과 예작(YEZAC) 도 진출했다.
하지만 사드 이슈 등과 맞물려 부진을 겪으며 중국시장에서 차례로 철수했다. 올 상반기에는 남성복 매장까지 모두 철수해 현재 중국 내 매장은 없는 상태다.
형지는...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스키니 치마 레깅스’는 레깅스 위에 치마가 덧대어져 바지를 입지 않은 듯한 민망함은 줄이는 동시에 보온성은 높여주는 제품이다. 레깅스 안쪽에 보온성이 좋은 보아 소재로 본딩 처리를 해 한겨울에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란제리 브랜드 비비안의 ‘레깅스 팬츠’는 일반 레깅스와 달리 바지와 비슷한 두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