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바리스타를 채용하고 지역 작가들이 희망을 펼칠 무료 전시공간을 제공하는 갤러리 카페로 출발한 우시산은 지난 3년간 마을행복공방, 고래박물관 기념품점, 고래문화마을 우체국 운영 등으로 확장됐다. 함께하는 직원도 실버 바리스타 및 경력단절 여성 등 정직원 10명, 자원봉사자 15명으로 늘었다.
우시산 탄생에 결정적 역할을 한 울산시 남구청도 도움을...
10곳은 광진청소년수련관, 구로청소년수련관, 서울도서관, 서울시립과학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북서울미술관, 서울여성플라자, 중부여성발전센터,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이다.
이를 두고 서울시는 그간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사안이며 미국 뉴욕시의 '무료 탐폰 도시 선언' 등 공공 생리대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국제 동향을 반영한...
‘한국여성미술인 120인 전’은 1일부터 한 달 동안 개최된다. ‘여권통문’ 발표 120년을 기념하고,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을 촉구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한국화가 45명, 서양화가 75명이 출품했다. 전시장 상황으로 인해 원로부터 40명씩 3부로 나누어 전시한다. 1부는 1~10일, 2부는 11~21일, 3부는 22~31일 개최된다.
권 위원장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각 분야에 정착하며 뿌리를 내려오면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들의 역사를 한곳에 모아 기록할 수 있는 관이 필요하다”며 “이날 전시는 첫 전시로 기록해 국립여성사박물관의 첫 도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전시회를...
한국여성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 성평등 문화예술 정책 1차 포럼'이 28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열린다고 문체부가 20일 밝혔다.
'여성, 성평등 문화·예술 현장을 말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1차 포럼은 성평등 문화를 만들어가는 첫 단계로서 현장 의견을 먼저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혜경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전날 밤 일어난 대형화재로 1818년 건립된 국립박물관이 전소한 것은 물론 200년 동안 수집했던 역사와 과학 방면에 가치 있는 인류의 보물들이 사라지게 됐다. 브라질 최초 여성으로 알려지고 ‘루지아(Luzia)’라는 이름이 붙은 화석, 이집트 미이라, 에트루리아 유물 등을 포함해 막대한 양의 전시품이 모두 잿더미가 된 것이다.
리우 박물관은 브라질에 있어서 영국의...
신 의원은 "국회에서 여성의 인권과 잊혀진 여성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들의 역사를 발굴하고 이를 재평가한 재료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여성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해서도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오늘 너무나도 가슴이 벅차 오르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여성사전시관은 24일 오전 9시30분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2018 특별기획전 연계 심포지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시대를 앞선 여성들의 외침: 여권통문과 세계의 여성인권선언'이다. 역사학자들이 발제자로 나서 여권통문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세계 근대사 속의 여성인권운동과 함께 비교분석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및 제70주년 정부수립 기념 경축식에서 “경의선과 경원선의 출발지였던 용산에서 오늘, 동북아 6개나라와 미국이 함께 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공동체는 우리의 경제지평을 북방대륙까지 넓히고 동북아 상생번영의 대동맥이...
그동안 국내 여러 민간기관 또는 박물관 등에 흩어져 있던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을 조사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특별히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국가기록물로 지정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기존의 발굴·연구된 일본, 중국 및 동남아권 사료(史料)에 대해서도 조사를 실시해 국내외 산재돼 있는 위안부 관련 기록물의 보존방안을 강구할...
2년 이상 부진기관은 울산박물관, 강원도 양양군의회, 서울시 강동구의회, 충남 예산군의회, 고흥군유통주식회사, 새마을세계화재단, 사천문화재단, 서울기독대, 경북도립대, 웅지세무대 등이다.
국가기관 국장급 또는 공직유관단체 임원급 이상의 고위직 교육 참여율은 84.2%로, 전년도(70.1%)보다 늘었으나, 전체 종사자 참여율(88.2%)보다는 여전히 낮았다.
또...
제8차 여성사박물관 국회 포럼이 23일 오전 10시 30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싱용현, 송희경, 박경미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등이 공동 주관한다.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는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여성과학기술인의 권익...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협의회)는 오는 2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8차 여성사박물관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회의원 신용현, 국회의원 송희경, 국회의원 박경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와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국여성과학기술인의 역사와 미래'로 정해졌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박물관 명품’ 해설투어를 각각 기획해 진행했다.
주기적으로 조직원과 직접 소통의 시간을 갖는 리더도 있다. 임일순 홈플러스 대표는 자신의 성을 딴 ‘임과 함께’라는 이름으로 한 달에 한 차례씩 테마를 정하고 주제에 맞는 직원들을 초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연다. 일례로 ‘30대 여성 직원들과의 만남’, ‘점포에서...
스즈키는 2015년 일그러진 얼굴에 다리가 없는 위안부 소녀상과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영토'라고 적힌 말뚝(높이 9cm)을 상자에 담아 전장과 여성인권 박물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모여 사는 나눔의 집 등에 보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스즈키가 보낸 상자 안에는 '제5종보급품'이라는 말이 일본어로 적혀있었는데 이는 군인에게 성매매하는...
지방시는 자신이 세운 1988년 지방시패션하우스를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에 매각하고 1995년에는 패션계에서 은퇴했지만 이후에도 경매업체 크리스티와 루브르박물관의 골동품 전문가로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방시패션하우스는 “지방시는 패션에 혁명을 일으켰다”며 “그는 반 세기 넘게 파리의 우아함을 대표하는 상징이었다”고 애도했다.
교원 1인당 학생수(초등학교)1997년 273명 2017년 14.5명
문화예술 관람률 1996년 39% 2017년 64%문화예술관람률은 조사대상자 중 지난 1년간 문화예술행사(음악, 연극, 무용, 영화, 박물관)를 관람한 적이 있는 사람들의 비율.
20년간 우리 삶의 지표는 엄청나게 달라졌습니다.건강이나 기대수명 등 여유로워진 부분도...
곳곳에서 장애인에게 불편한 시설·제도, 신체장애를 ‘악이나 공포’로 보는 편견 등을 문제 삼고 있다. 작가는 ‘장애인 장영희’로 규정지어 지는 것을 거부하고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형태의 삶의 장애를 갖고 있는 ‘인간 장영희’에 대해” 글을 쓴다고 말한 바 있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
‘광풍’, ‘낙화암’, ‘벽오동 심은 뜻은’, ‘이조의 여인들’ 등의 역사소설과 ‘다정도 병이런가’, ‘원색지대’, ‘지하여자대학’ 등의 대중소설을 연재했다. 단편 120여 편, 장편 90여 편을 발표해 한국 문단사에서 대표적 다작 작가로 꼽힌다. 2003년 2월 18일 사망했다.
공동기획: 이투데이, (사)역사 여성 미래, 여성사박물관건립추진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