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년 제58회 포럼 본(本)'을 개최했다.
24일 양평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오피니언 리더들의 지속 학습과 네트워킹을 통한 역량 증진 및 대표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2010년 4월 여성 리더들 간의 첫 조찬 회동 이후 현재까지 총 58회 개최됐다.
포럼 이름인 '本'은 '근본'을 뜻하는 한자로 '본이...
23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전년보다 496개 늘어 누적 5911개다. 시행 첫 해인 2008년 14곳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가족친화기업이 15년간 420배 넘게 많아진 것이다. 인증기업 중 중소기업은 4110개(69.5%)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저출산을 막기 위한 제도들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앞서 조직위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 특별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교육부·여성가족부 장관을 부위원장으로 하는 정부지원위원회를 꾸렸다.
보고서는 한국 정부의 여러 부처가 주관 부서로 참여하게 되면서 조직이 비효율적으로 운영됐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한국 정부의 결정으로 인해) 역할과 책임이 불분명해졌고...
개정 건의안 주요 내용은 △‘청소년 유해환경’의 정의에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체의 물건·행위·장소·공간 등을 포함한다’라는 내용 추가 △청소년 유해업소 여부 판단할 때 일회성 전시·공연 등과 같은 행사도 업소로 볼 수 있다는 여성가족부의 질의회신 결과를 청소년 보호법에 추가해 청소년 유해업소 정의 구체화 △상위법에...
‘모두 공유하는 게 좋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성과 여성이 각각 48.3%, 48.2%로 비슷했으나, ‘전혀 공유하지 않아도 된다’를 택한 비율은 남성 9%, 여성 5.5%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는 공동 자산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는 사용자들을 위해 ‘함께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함께 자산을 관리해야 하는 부부∙가족이 거래 내역을 캡처하거나 액셀로...
여성가족부는 오는 5월부터 저소득 다문화가구의 7세에서 18세 이하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22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의 자녀도 지원대상에 포함됐다. 초등(7~12세)...
지난해 한국 여성의 평균 출산연령은 33.6세로, 해마다 높아지는 추세다.
육아휴직은 남녀 제한이 없는 만큼 아빠의 육아 참여도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기준 SK온의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전체 휴직자의 절반에 달한다.
가족 돌봄 휴직과 유연근무제를 비롯해 난임 휴가, 결혼기념일 휴가 등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 중이다. 자녀가...
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시ㆍ도 사업 담당자들과 아이돌봄지원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22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예산 집행을 점검ㆍ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제도 도입과 관련 자격자의 범위 확대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올해 여가부는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심야에 부상으로 쓰러진 실종자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고, 학교 폭력 현장을 발견해 학생을 보호하는 활동을 한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반려견 순찰대’가 다음 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19일 서울시는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반려견 순찰대’ 1424팀이 다음 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2년 64팀으로 시작한 ‘반려견 순찰대’는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이에 대해 A씨의 변호인은 A씨 가족이 집을 처분하는 등 합의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재판부는 합의 등을 위해 다음 달 공판을 열기로 했다.
한편 A씨는 지난 2022년 10월18일 오전 5시4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사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탑승자 5명을 다쳤으며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밖에도 오는 23일 지하 1층 MZ플레이그라운드에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티브리즈,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코드그라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골스튜디오가 신규 입점할 예정이다. 시티브리즈는 올해 봄·여름 신상품을 최대 30% 할인하고, 골스튜디오는 e스포츠 구단 T1과 축구선수 황희찬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판매한다.
송도점은 행사 기간 수제버거 맛집...
자격 요건은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및 보호 대상 한부모 가족, 차상위계층의 가구, 자립준비청년 등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은 19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립준비청년의 경우 유관 복지 기관을 통해 아동여성과 또는 장애인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청년안심주택 동작구 우선...
현행 출생신고의 근거법률인 ‘가족관계등록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대상은 국민으로 한정돼 있는데, 부모의 국적, 체류자격, 신분증명 여부와 무관하게 외국인 아동의 출생등록도 의무화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부모가 불법체류자일지라도 국내에서 태어난 외국인 아동은 출생등록이 가능해진다.
법무부와 법원행정처, 국회는 전체적인 입법 목적은...
국민의힘은 본래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여가부의 저출산 관련 업무를 신설하는 '인구부'에 흡수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여가부 폐지에 반대하고 있어 여야 간 이견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양당 모두 인구 전담 부처를 신설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던 만큼 이견 조정을 통해 부처 신설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여성가족부가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가족친화인증 신청을 받는다.
17일 여가부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제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해까지 5911개의 기업ㆍ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업ㆍ기관은 △출입국 심사 시 우대 △정부 물품구매 심사 시 가점 부여 △투·융자 금리 우대 등...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위기징후 아동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조사‧발굴체계와, 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재학대를 방지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대폭 강화하겠다”며 “아동이 존중받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7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3년 가족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율은 33.6%로 직전 조사인 2020년보다 3.2%포인트(p) 증가했다. 자녀 계획 여부에 대해 '없음'이 66.3%를 차지해 '있음'(8.4%)보다 월등히 높았다.
특히 전체 응답자 가운데 출산 적령기라고 할 수 있는 '30세 미만', '30세 이상~40세 미만'에 있는 63.4%가 자녀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저출산...
먼저 전점에서 나이키는 여성 및 아동 전 품목 추가 25% 할인을 제공한다. 뉴발란스·라코스테·타미힐피거 등은 전 품목 추가 20% 할인을 제공한다. 언더아머는 전 품목 추가 30% 할인이라는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해외 럭셔리 및 단독 브랜드까지 놓치기 아쉬운 혜택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버버리, 아크네 스튜디오, 로로피아나 등 해외...
하지만 여성농업인이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지위는 공동경영주 51.2%, 무급가족종사자 23.0%, 경영주 22.9% 등에 불과했다.
여성농업인들은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사회적으로 양성평등 수준이 낫다는 인식도 가지고 있었다. 여성농업인의 73.5%는 농촌에서 여성의 지위와 양성평등 수준이 높다고 응답했지만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지위가 남성보다 낮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