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지역정책 수립·집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는 시·군·구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한다.
시 관계자는 "2010년 처음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수원시는 정책 비전과 목표, 과제를 설정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지난해 양육자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전 자치구로 확대해서 시행한다”라며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이 고단한 일이 아닌 즐거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아이를 낳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돌봄, 안전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있는 도시(양성평등기본법 제39조)를 말한다.
22일 오후 여성가족부는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경남 김해시ㆍ경기 수원시ㆍ충북 음성군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교육청으로부터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받아 프로그램 과정에 참여하는 기간 동안 수업일수가 인정된다.
박난숙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디딤센터의 체계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신뢰 관계와 심신의 회복을 경험하고 새로운 꿈을 찾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학교에 가는 생활을 하게 하는 게 저출생 문제 해결에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유연 근로에 대해서도 "유연하게 근로 형태가 가능해야만 남성이든 여성이든 가정생활이 어느 정도 병립돼 생활할 수 있어 저출생 문제에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두 축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마크롱 대통령의 이러한 계획은 일부 여성 단체와 좌파 정치인들의 반발을 샀다. 여성과 가족 관리 협회(CIDFF)는 “여성의 자율성에 근본적으로 반대되는 출생주의 정책의 시행은 우려스러운 정치적, 사회적 퇴보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굴복하지않는프랑스(LFI)의 알렉시 코르비에르 의원도 “여성의 몸은 무기가 아니다”고 꼬집었다.
합계 출산율이 역대 최저(0.7명)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저출생’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가족단위 소비자와 가장 접점이 많은 편의점업계가 ‘일가정 양립’을 위한금전적·제도적 지원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BGF리테일은 여성직원을 대상으로 ‘난임치료 휴직’을 최대 6개월 동안 제공한다. 또한 법정육아휴직 2년에 회사 차원에서 자녀 1명당 1년의...
여성가족부는 우울ㆍ불안 등에 시달리는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
15일 여가부에 따르면, 전국 24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에 프로그램 전담인력 105명을 신규로 배치한다.
전국 시ㆍ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임상심리사 등이 진행하는 종합심리평가 서비스도 상시 운영한다.
또...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병원에 가기 위해 혼자 집을 나서는 것조차 힘든 분들을 위해 시작한 ‘서울시 병원 안심동행서비스’가 해를 거듭하며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호응도 커지고 있다”며 “올해도 동행매니저 직무교육 강화, 이용 편의성 개선 등을 통해 이 서비스가 꼭 필요한 시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이사는 여성가족부 보육지원팀장,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 노인정책과장, 보험평가과장,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공단은 “이 신임 이사는 노인‧장애인‧기초생활보장 등 보건복지에 관한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총무상임이사 직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헀다.
공단 총무상임이사는 인력지원실...
5월에 예정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 정부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난숙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우리 가까이서 묵묵히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의 우수한 사례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 후보자를 적극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울산지방변호사회 이사·감사, 울산 울주 법률고문변호사, 울산여성가족개발원 이사,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9월부터 민주평통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 자문위원을 지내고 있다.
민주당은 전 변호사에 대해 "울산변호사회 이사 역임 시기 시민들의 원정재판 불편을 해소하고자 원외재판부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가족정책 현장과 지역 사회 또는 가정에서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고 가족문화를 개선하는 등 가족 분야에서 2년 이상 헌신한 일반 개인, 단체 등이다.
추천을 받은 후보자는 공개 검증, 공적 심사 등의 과정을...
시간당 9860원, 매일 부대비 5000원, 주휴수당, 연차 유급휴일 등을 지급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취업 보호 지원 대상자, 한부모가족, 결혼이주여성, 여성 가장, 다자녀 등은 해당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과 또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순(62·여)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여성·청소년 정책 전문 관료 출신이다. 세종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들과 함께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인 박상수(45) 변호사 영입도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을 겸직하고 나서 처음 이뤄진 영입 인사다. 한 위원장은 이날 소개된 영입...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지난해 이상동기(무차별) 범죄 발생 등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올해 ‘안심마을보안관’을 전 자치구로 확대하니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서울시 1인가구 포털(1in.seoul.go.kr), 1인가구 공식 누리소통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업 내 친(親)출산·양육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제언’ 보고서를 3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연구원이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에 따른 기업의 생산 인구 확보 종합 대책은 연구한 보고서 4편 중 첫 보고서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의 출산‧양육 친화제도는 여성 근로자 출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복지정책을 정부에 제안하고 설득해 관철시켜야 한다. 국내총생산(GDP) 세계 10위를 만들어낸 한반도 평화와 긴장 완화, 외국인 투자로 이어지는 '평화가 경제다' 또한 강조할 필요가 있다.
민주주의는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다. 정치는 우리 사회의 여러 집단, 즉 청년, 노동자, 여성, 장애인, 다문화 가족들까지도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이들의 눈과 귀와 창(窓)이 되어야...
이어 윤 대통령은 27일 기획재정부 2차관에 김윤상 조달청장을 임명하고, 국토교통부 1차관에는 진현환 현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을, 해양수산부 차관에는 송명달 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을, 여성가족부 차관으로는 신영숙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을 지명했다. 이밖에 차관급인 국무총리 비서실장에는 손영택 현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이, 조달청장에는...
그는 “자살 사망자와 유가족에 대한 편견도 상당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경제적 주변부로 밀려나는 계층이 증가해 자살예방 사각지대가 넓어졌다. 농촌에 거주하는 노인, 도시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 여성, 외국인 노동자, 청소년 등의 자살률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특히 황 이사장은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여기며 무관심 속에 방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