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에서 한국축구 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대회 우승을 이끌며 골든볼(최우수선수상), 골든부트(득점상)까지 거머쥔 여민지(사진)가 '대회 최고의 골' 후보에도 올라 화제다.
FIFA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막을 내린 U-17 여자월드컵에서 최고의 골 후보 10개를...
이번 월드컵에서 활약한 주포 여민지 등이 당시 우승 멤버인 만큼 최 감독은 지난해부터 이미 대표팀을 세계 최정상급으로 조련해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 감독은 주로 일본에서 지낸 시간이 많았지만 유럽과 남미 축구도 경험하며 두루 안목을 넓혀온 국제통 지도자다.
포항제철에서 선수생활을 하다 독일을 거쳐 일본에 둥지를 튼 최 감독은 1990년부터...
17세 이하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여민지(17, 함안대산고)가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서 우승컵과 득점왕, 최우수선수상까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세계 여자 축구의 차세대 대표주자로 우뚝 솟았다.
여민지는 26일(한국시각) 트리니다드토바고 포트오브스페인에서 끝난 FIFA U-17 여자월드컵에서 8골 3도움으로 대회 최다 득점자에게 주는...
여민지(17·함안대산고) 선수는 대회 MVP(골든볼)와 득점왕(골든부트), 우승컵을 모두 품에 안는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여민지는 이번 대회 6경기를 치르면서 총 8골 3도움을 기록했다.
양 팀은 3-3으로 전후반 경기를 마쳤고, 연장전에서도 추가 득점없이 비겨 승부차기로 우승을 가렸다. 선취골은 한국차지였다. 한국은 경기 시작 6분만에 이정은(17...
17세 이하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개최하는 U-17 여자월드컵에서 사상 첫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여민지(17) 등 한국 선수 3명이 대회 최우수선수상(MVP)격인 골든볼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FIFA는 24일(한국시간) U-17 여자월드컵 골든볼 후보 12명을 발표하고 대회 기자단을 상대로 투표에 들어갔다. 후보 12명 가운데 강력한 득점왕...
17세 이하(U-17) 여자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여민지(함안 대산고)가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펼쳐지고 있는 월드컵에서 득점왕과 MVP를 동시에 노린다.
U-17여자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서 간판 골잡이 여민지가 한국 축구선수 최초 득점상(골든부츠)과 최우수선수상(골든볼) 수상 가능성이 보이고 있는 것.
여민지는 22일(이하...
17세 이하(U-17) 여자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서 간판 골잡이 여민지(함안대산고ㆍ17)가 한국 축구선수 최초 득점상(골든부트)과 최우수선수상(골든볼) 수상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여민지는 22일(이하 한국 시각) 트리니다드토바고 코우바의 아토 볼던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0 FIFA U-17 여자월드컵 준결승전에서 1-1...
한국은 22일(한국시각)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 4강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전반 22분 선제골을 허용한 뒤 곧바로 여민지의 동점골과 주수진의 역전골을 몰아 넣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은 스페인이 주도했다. 주로 짧은 패스를 이용해 특유의 압박 축구를 구사한 스페인은 한국 진영에서 파상공세를 펼쳤다. 전반 22분...
한국은 17일(한국시간) 새벽 트리니다드 토바고 마라벨라의 맨니 램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대회 8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4골을 기록한 여민지의 활약으로 6-5로 승리했다.
'제2의 지소연' 여민지(함안대산고)는 혼자서 4골(1도움)을 꽂아 역대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FIFA 주관대회 한 경기 개인 최다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2008년 대회에서 8강에...
태극소녀 여민지가 2010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표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최덕주 감독이 이끄는 U-17 여자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오전 트리니다드 토바고 스카버러의 드와이트 요크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대회 B조 2차전에서 전반 27분 김나리(현대정보과학고)의 선제골과 전반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