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4나노 파운드리 고객을 다변화하고 모바일 SoC(시스템온칩)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10나노 제품 양산 및 웨어러블·VR(가상현실)·IoT(사물인터넷) 등 응용처 다변화를 통해 성장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DP(디스플레이)부문은 패널가격 하락 및 새로운 생산공정 도입에 따른 일시적인 LCD 수율 하락으로 적자전환했다. 1분기 디스플레이...
그러나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를 올해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엣지’에 탑재하고 파운드리(위탁생산) 물량을 확보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삼성전자는 3년 만에 자사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자체 AP를 적용했고 이달 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공개된 애플 스마트워치 ‘애플워치’의 AP ‘S1’과...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2013년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TSMC(46%), 글로벌 파운드리(10%)에 이어 3위(9.2%)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미세공정 경쟁력을 앞세워 올 3분기 출시되는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7(가칭)’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A9’ 대부분의 물량을 생산할 것으로 보여 전망은 밝다.
업계에서는...
본격화해 파운드리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14나노 핀펫 공정을 적용하면 기존 공정 대비 처리속도를 20% 높일 수 있고 전력 소모량도 35%가량 줄일 수 있다.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로 위기에 봉착한 스마트폰 부문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로 돌파구를 찾는다. 삼성전자가 지난 9월 공개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노트 엣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