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BGF그룹의 지주사인 BGF는 이달 초 소재 부문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BGF에코바이오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 기업인 또다른 계열사 KOPLA의 자회사로 편입시키며 지배구조 개편에 나섰으며 향후 양사의 합병도 검토 중이다.
BGF 관계자는 “향후 성장잠재력이 높은 화이트바이오 산업을 산학연이 연계해 보다 활발한 연구와 개발을 진행함으로써 국가...
KOPLA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딩 사업을 주력으로 PA6, PA66, PP 등의 소재를 활용하고 있으며 자동차, 전기전자, 건설 등 다양한 산업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BGF에코바이오는 PLA, PBAT 등 바이오 플라스틱부터 리사이클링 소재까지 아우르며 소비재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BGF는 두 회사가 산업재와 소비재 분야에서 가진 강점을 활용해 새로운...
먼저 슈퍼섬유 제품으로는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페닐렌설파이드(PPS)를 국내 최초 섬유로 개발한 ‘제타원(ZetaOne)’을 선보인다.
산업용 소재에서는 지난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로멜라(Romela)가 눈길을 끈다. 이 밖에 친환경ㆍ고기능 섬유 퓨레버(Purever)와 생분해 폴리에스터 섬유 에코엔(ecoen), 냉감 섬유 듀라론-쿨(Duraron-Cool) 등 다양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역시 전기차, 수소차 보급 확대에 따라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EP는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 가볍고 내충격성, 내열성 등이 우수한 고기능성 플라스틱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전기차 부품용 EP 제품을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 강화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 활동에 집중한다. 이와 동시에 자사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역시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EP는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 가볍고 내충격성, 내열성 등이 우수한 고기능성 플라스틱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전기차 부품용 EP 제품을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 강화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 활동에 집중한다.
금호폴리켐 역시 고기능성합성고무 EPDM과 열가소성...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를 막는 난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개발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후 1시 47분 기준 LG화학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34%(6500원) 높은 4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이 이번에 개발한 신규 특수 난연 소재는 폴리페닐렌 옥사이드(PPO)계, 나일론 수지인 폴리아미드(PA)계,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트(PBT)계의...
LG화학은 독자 기술 및 제조 공법을 활용해 열에 의한 변형을 방지하는 난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주요 원인인 열폭주는 다양한 원인으로 배터리 셀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며 열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과전압, 과방전 등 단락으로 인해 배터리의 내부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면 화염이 발생하는데, 리튬...
이어 “XDI/석유수지/XLPE에 이어 고순도 Cresol, DNT 플랜트 건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 진출 및 가성소다 증설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움증권은 올해 한화솔루션의 영업이익을 지난해 동기 대비 6.6% 감소한 6893억 원으로 제시했다. 근 유가 상승으로 인한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케미칼부문의 실적 둔화가 전망되고...
어류의 건강한 성장을 관리하기 위한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육상 양식시설로 기생충이나 미세 플라스틱 등에 노출되지 않고 청정 연어를 생산할 수 있다.
호반건설은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뛰어들었다. 호반건설은 최근 KT엔지니어링과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PPS란 내열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이다. 일반 플라스틱보다 내열성과 내화학약품성, 난연성 등이 우수하다. 자동차나 전기ㆍ전자 분야에서 제품의 경량화를 위해 주로 쓰인다.
SK케미칼은 2013년 일본 테이진과의 합작사 이니츠를 세우면서 PPS 사업에 진출했다. 하지만 이니츠는 적자의 늪에 빠졌고 2019년 이니츠를 사업부로 흡수한 뒤에도 실적은 좀처럼...
2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롯데케미칼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중국에 있는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 생산법인인 허페이법인(LOTTE Chemical Engineering Plastics Hefei)을 청산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 법인은 현지 법에 따라 올해 중에 청산을 마칠 예정이다.
허페이법인은 롯데케미칼이 2011년 현지 업체인 ‘케이피케미칼’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 지역에 합작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미국 엔시나 사가 발주한 '폐플라스틱 활용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에 대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노섬버랜드 지역에 연간 45만 톤의 폐플라스틱을 화학적 재생공정을 거쳐 의약품, 합성수지, 포장재 등의 생산에 활용되는 벤젠, 톨루엔 및 기타 석유화학제품 15만여...
BGF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문제조업체 코프라(KOPLA)의 총괄운영책임자(COO)에 신동식 사장 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 사장은 글로벌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에서 약 30년간 근무하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신 사장은 앞으로 사업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신동식...
효성화학의 친환경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폴리케톤’도 친환경·탄소저감형 소재로 꼽힌다. 폴리케톤 1톤을 만들 때마다 일산화탄소를 약 0.5톤(t) 줄일 수 있다. 효성중공업은 린데그룹과 함께 울산에 연산 1만 3000톤 규모의 세계 최대 액화수소 공장을 짓고 있다.
지난 6월 효성은 울산시 효성화학의 용연공장 부지에서 수소 사업 비전 선포 및 액화수소플랜트...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공모자금을 이용해 2025년까지 1조5000억 원을 신사업 분야에 투자한다. 주력 투자 분야는 차세대 초소형 원자로와 이산화탄소 자원화, 폐플라스틱·암모니아 활용 청정수소 생산, 폐기물 소각 및 매립 등 신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신사업 매출비중을 전체의 10%까지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EPC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현대엔지니어링은 2014년 건축사업 포트폴리오를 추가한 후 지난해 국내 시공능력평가 6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신규 수주도 지속해 지난해 3분기 기준 27조8000억 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에너지와 친환경 신사업 확대에 나선다. 이번 공모자금은 차세대 초소형 원자로와 이산화탄소 자원화, 폐플라스틱·암모니아 활용 청정수소...
효성화학은 일산화탄소(CO)를 원료로 세계 최초로 사용화 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폴리케톤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폴리케톤의 경우 인체에 무해한 것이 장점으로 유아용 장난감이나 식판으로 시장을 확장 중이다. 국내 주사기용 PP 시장규모는 연간 1만1000톤으로 효성화학은 현재 약 65%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차세대 음극 소재에도 적용되는데 KCC는 도료사업을 함께 영위하는 만큼 실리콘 하드코트 제품군에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리콘 하드코트는 무거운 배터리를 탑재한 EV의 경량화를 가능케하는 소재”라며 “하드코트 적용으로 차체에 강판 대신 가벼운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채택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