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BC주는 당뇨병 또는 관절염, 크론병과 같은 만성 질환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 란투스(Lantus), 엔브렐(Enbrel), 레미케이드(Remicade) 3개 제품에만 1억2500만달러(약1500억원)를 지출했다.
BC주 정부는 이번 정책에 따라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오리지널 의약품을 바이오시밀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①류마티스 환자는 엔브렐(Enbrel, 성분명...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테믹시스 정(TEMIXYS)을 비롯한 셀트리온그룹의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 제품을 대량 생산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제약은 2020년 말까지 휴미라, 엔브렐 및 램시마SC등의 의약품에 사용되는피하주사 제형 생산을 위한 PFS(Prefilled Syringe)라인 증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생산라인 구축을 계기로 매출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생산 포트폴리오를 주사제형 분야로 확장하는 등 지속 성장을 위한 플랫폼을 더욱 확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020년 말까지 ‘휴미라’, ‘엔브렐’ 및 ‘램시마SC’ 등의 의약품에 사용되는 피하주사 제형 생산을 위한 프리필드 시린지(PFS)라인 증설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화이자는 이날 유럽과 아시아, 중남미 등에 판매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의 매출도 공개했다. 엔브렐의 1분기 전세계(미국 제외) 매출은 4억5100만달러로 전년(5억600만달러) 대비 10.9% 감소했다. 유럽 매출 역시 2억1700만달러로 전년(2억9000만달러) 대비 25.2% 감소했다.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인 삼성바이오에피스 '베네팔리'는 1분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에티코보'가 미국 판매허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에티코보(Eticovo, 성분명 에타너셉트)의 판매 허가를 최종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에티코보는 렌플렉시스(Renflexis, 인플릭시맙)와 온트루잔트(Ontruzant, 트라스투주맙)에 이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산도즈의 ‘에렐지’ 대비 5배 이상의 판매량을 보이며 오리지널 의약품 ‘엔브렐’과 시장 점유율을 다투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 약가가 가장 높은 독일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엔브렐의 시장 점유율을 추월한 이후 그 격차를 벌려 나가고 있다.
베네팔리의 선전에 힘입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5조 원 규모 유럽 아달리무맙 시장에...
애브비는 25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젠이 판매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또다른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는 1분기 1억24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1억2530만달러 매출에서 소폭 감소한 것이다. 플릭사비(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는 전분기 보다 소폭 증가한 147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램시마SC는 램시마의 대상물질인 인플릭시맙 치료효과에 만족하면서도 피하주사 제형 처방을 원하거나 필요한 환자, TNF-α억제제 가운데 SC제형인 글로벌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휴미라’, ‘엔브렐’ 투여 환자 중 효과 부족 또는 부작용이 있는 환자도 수요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 하반기 램시마SC의 유럽 허가를 예상하고 있다. 램시마SC는 램시마의 대상물질인 인플릭시맙 치료효과에 만족하면서도 피하주사 제형 처방을 원하거나 필요한 환자, TNF-α억제제 가운데 SC제형인 글로벌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휴미라’, ‘엔브렐’ 투여 환자 중 효과 부족 또는 부작용이 있는 환자도 수요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은 인플릭시맙 성분 최초로 정맥주사와 피하주사의 두 가지 제형을 선보임으로써 레미케이드, 휴미라, 엔브렐 등 3개 제품(글로벌 매출 약 40조 원)이 주도해 왔던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램시마SC 제형의 유럽 판매를 위해 EMA에 승인 서류를 접수했으며, 올 하반기 유럽 허가를 예상하고 있다.
이미 잘 알려진 레미케이드 엔브렐 뿐아니라 휴미라 허셉틴 리툭산 등 다른 블록버스터까지 바이오의약품까지 바이오시밀러가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서다. 특히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유럽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주요 글로벌 제약사가 발표한 2018년 실적 곳곳에는 국산 바이오시밀러의 활약상이 담겨 있다.
◇유럽...
그는 “바이오젠 실적 발표에서 베네팔리(엔브렐 시밀러), 플릭사비(레미케이드 시밀러), 임랄디(휴미라 시밀러)의 매출액은 각각 1억2530만 달러, 1400만 달러, 167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특히 임랄디 초기 유럽 침투 속도는 베네팔리를 능가하는데, 이는 류머티즘 치료제 3종을 모두 확보한 바이오젠의 마케팅 전략 때문으로 판단되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화이자는 이번 실적발표에서 유럽과 아시아, 중남미 등에 판매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의 매출도 공개했다. 엔브렐의 지난해 전세계(미국 제외) 매출은 21억1200만달러로 전년(24억5200만달러) 대비 13.9% 감소했다. 유럽 매출 역시 11억5200만달러로 전년(14억1000만달러) 대비 18.3% 감소했다.
반면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인 삼성바이오에피스...
특히 독일 시장에서 오리지널 제품인 ‘엔브렐’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독일에서 바이오시밀러가 오리지널 의약품을 넘어선 것은 베네팔리가 처음이란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독일은 주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규모가 유럽 최대 규모인 2조 원에 달하고, 약가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인 임랄디 역시...
바이오젠이 판매하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또다른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와 플릭사비(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도 순항하고 있다. 베네팔리는 작년 총 4억8502만달러 매출을 기록해 전년(3억7080만달러) 대비 30.9%의 성장을 보였다. 플릭사비 역시 900만달러에서 4320만달러로 380%가량 매출이 늘었다.
피하주사 제제인 휴미라와 ‘엔브렐’의 특허 상황을 고려할 때 이들 바이오시밀러는 각각 2023년, 2029년 이전 미국 출시가 어려운 상황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가 이들 바이오시밀러 출시 전 미국에 진입한다면 휴미라ㆍ엔브렐 투여 환자도 램시마SC의 잠재적인 수요층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투여 방식 변경 및 성능 개선을 통해 환자의...
셀트리온은 램시마SC로 향후 레미케이드 뿐만 아니라 휴미라, 엔브렐 등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36조원이 넘는 TNF-α 억제제 시장까지 모두 침투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시장 독점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램시마SC의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후속 특허 출원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는...
피하주사 제제인 휴미라와 ‘엔브렐’의 특허 상황을 고려할 때 이들 바이오시밀러는 각각 2023년, 2029년 이전 미국 출시가 어려운 상황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가 이들 바이오시밀러 출시 전 미국에 진입한다면 휴미라ㆍ엔브렐 투여 환자도 램시마SC의 잠재적인 수요층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투여방식 변경 및 성능 개선을 통해 환자의...
기존 TNF-α억제제(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점유율 1·2위인 ‘휴미라’와 ‘엔브렐’은 모두 SC제형으로, 지난해 각기 184억 달러(20조7000억 원), 76억 달러(8조6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TNF-α억제제 시장 중 IBD 분야에서는 인플릭시맙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발표된 크론병...
기존 TNF-α억제제(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 점유율 1·2위인 휴미라(애브비)와 엔브렐(암젠)은 모두 SC제형으로 지난해 각기 184억 달러(20조7000억 원), 76억 달러(8조6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셀트리온은 유럽 시장에서 이미 54%의 점유율을 기록한 정맥주사 제형의 램시마와 함께 제품 다변화 전략을 통해 궁극적으로 TN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