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에쎄 체인지’ 판매량이 급증한 만큼 10% 를 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KT&G는 흡연자수가 대폭 줄어들 수 있는 만큼 시장 상황을 지켜 본뒤 신제품을 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담배업계 한 관계자는 “담뱃감 경고그림 이후 담배 업체들이 마케팅하기 쉽지 않아 시장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며 “KT&G는 백 사장이 1심에서 무죄를...
국내 담배 제조판매업체인 KT&G도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수출 제품의 이름, 의장을 차별화하는 등 담배 밀수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례로 밀수 담배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에쎄 프라임’은 해외에서 새로운 의장을 적용한 ‘에쎄 라이트’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 아리랑, 에쎄 등 유커의 선호도가 높은 국산 담배 브랜드 매대를 구성한 점 역시 눈길을 끌었다. 유창원 두산 총괄MD부문장은 “평균적인 1mg 보다 높은 10mg 타르 함유량의 별도 제품도 내놓아 중국인 관광객에게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라이카, 오설록 등 브랜드 매장에서는 체험형 상품 진열로 차별화를 가했다. 유 부문장은 “매장마다...
KT&G의 수출 주력 브랜드는 ‘에쎄’로 해외 담배 판매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국내에서도 10년 넘게 부동의 담배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에쎄’는 현재 전세계 초슬림 담배 판매량의 3분의 1이상을 차지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초슬림 담배로 자리매김했다.
KT&G 관계자는 “지금까지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해 온 결과, KT&G는 현재 전...
또한 시장 규모가 큰 아태 지역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에쎄(ESSE)’가 가장 많이 팔렸으며, 아태 지역 중 특히 유행에 민감한 소비 성향을 보이는 대만에서는 시가엽 함유 담배인 ‘보헴시가(BOHEM CIGAR)’의 판매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KT&G 관계자는 “최근 해외 신시장에서 거둔 성과는 과거 다국적 기업이 선점하고 있던 시장에 진입하여...
등 중동시장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발판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신흥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육성할 계획”이라며 “해외법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 법인 사업 현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에쎄 등 전략 브랜드 중심의 현지화·차별화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면세 담배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에쎄, 레종, 더원 등의 면세점 가격이 보루 당 18달러(약 2만1700원)에서 22달러로 오른다. 보루당 가격 인상폭이 가장 큰 담배는 ‘에쎄 골든리프’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8달러 오른다.
외산 담배 중에서는 ‘던힐’을 판매하는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코리아와 ‘말보로’를 파는 필립모리스는 1월 1일부터 담뱃값을...
에쎄 스페셜 골드 0.5mg & 프리미엄 에디션
아저씨들이 사랑하는 담배 에쎄가 새로운 식구가 맞았다. 에쎄 스페셜 골드는 최고급 잎담배를 블렌딩해 담배 본연의 풍부한 맛을 살렸다. 필터에는 숯알갱이가 들어있는 3중 필터를 적용해 담배 연기를 들이마실 때 한결 깔끔하다. 더불어 밀어서 열고 닫는 방식의 하드케이스 프리미엄 에디션을 1만갑 한정...
KT&G가 3중 필터를 적용한 초슬림 담배 ‘에쎄 스페셜 골드 0.5mg(ESSE Special Gold 0.5mg)’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쎄 스페셜 골드 0.5mg’는 엄선한 최고급 잎담배를 블랜딩해 담배 본연의 풍부한 맛을 구현했으며, 숯알갱이가 들어있는 3중 필터를 적용해 한층 깔끔한 흡연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는 기존 ‘에쎄 스페셜 골드’의...
이후 초슬림 담배 에쎄(ESSE) 등을 앞세워 중동과 러시아, 동유럽은 물론 동남아시아, 북중미 등 신흥시장으로 판로를 적극 확대해왔다.
KT&G의 해외 진출 성공에는 발빠른 제품공급을 위해 현지 생산 공장을 늘린 것도 한몫했다. 2008년 이후 터키를 시작으로 이란과 러시아에 잇달아 공장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KT&G는 11월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세계 첫 초슬림 캡슐담배인 ‘에쎄 체인지(ESSE CHANGE)’를 중국과 인도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필리핀에서는 ‘보헴 팝(Bohem Pop)’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4분기 내 이스라엘과 세르비아에 새롭게 진출하고, 최근에는 사이판, 싱가포르 면세점과 공급계약을 체결해 ‘에쎄’ 등의 제품을 수출할...
이들은 삼성금박라인이 KT&G의 수출용 담배인 '에쎄 스페셜 골드'의 제조원가를 낮추고 납품단가를 유지하는 것을 묵인해주는 대가로 담배 한갑당 3원씩, 총 6억2700만원의 뒷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은 지난 2010년 7월 삼성금박카드라인이 KT&G의 협력업체로 지정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하고, 이후에도 인쇄물량을 늘리거나 납품기일을...
구 씨 등의 공모로 인해 KT&G의 수출용 담배인 '에쎄 스페셜 골드' 담뱃갑 인쇄방식은 종전 열접착 방식보다 제조원가가 덜 들어가는 UV전사 방식으로 바뀌었지만, 납품단가는 그대로 유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구 씨는 인쇄방식 변경을 승인하고 단가를 유지해주는 대가로 한 갑에 3원씩을 받기로 했고, 총 6억원의 뒷돈을 챙겼다는 게 검찰의...
KT&G는 담뱃값 인상 등으로 인한 국내 수요 감소를 타개하기 위해 올해 2월 글로벌 사업 담당 조직을 재무, 인사 분야 등이 독립된 CIC(Company In Company) 체제로 개편하는 등 적극적인 수출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다
KT&G의 수출 주력 브랜드는 '에쎄'로, 철저한 차별화와 고급화 전략을 앞세워 2001년 600만개비 수출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KT&G의 초슬림 캡슐 담배 ‘에쎄 체인지(ESSE CHANGE)’가 올해 1분기 국내 누적판매량 45억 개비를 돌파했다.
29일 KT&G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에쎄 체인지’ 시장점유율은 5.2%를 기록했으며, 국내 캡슐담배 시장에서는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캡슐담배를 피우는 소비자 3명 중 1명은 ‘에쎄 체인지’를 찾는다는 얘기다.
지난 2013년 6월 출시된...
비슷한 가격대의 에쎄나 레종, 팔리아먼트, 말보로, 던힐 등 인기 담배의 마진율이 9.33~9.53%인 것과 비교할 때 거의 2% 가량 낮은 수준이다. 담뱃세 인상 전 보그의 마진율은 10%였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편의점주들은 BAT코리아가 그동안 보그 담배를 3500원에 팔며 발생했던 손해를 담배 소매상들에게 전가시키려는 꼼수라며 비난하고 있다. 담배 한 갑당 붙는...
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일본과 중국은 면세점 담배 가격을 약 2500원, 1800원 수준인데 반해 국내면세점 가격이 높다면 당연히 수요는 그쪽으로 몰리지 않겠냐”면서 철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한다고 주문했다.
현재 KT&G에서 생산하는 ‘에쎄’ ‘레종’ 등 대부분의 담배는 면세점에서 한 보루 18달러(약 19440원), ‘말보로’ 등 외산 담배는 19달러(약 20520원)다.
KT&G의 주력 제품인 에쎄 보다 1000원 싸다. 갑작스런 담뱃값 부담에 애연가들이 싼 담배에 몰리는 것이 당연하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BAT는 오는 4일 부터 보그 등을 현저히 싸게 팔아 인지도와 점유율을 높인 후 다시 4300원으로 인상할 예정이어서 ‘꼼수 마케팅’이란 지적을 들었다.
필립모리스도 주력 제품인 말보로와 팔리아멘트 값을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