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원(CIHR, Canadian Institutes of Health Research)에서 100만 달러의 연구개발비를 받기로 했으며, 추가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스마젠의 새로운 백신 개발 플랫폼 기술인 VSV벡터 시스템은 다양한 바이러스 유래 감염증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 VSV 벡터 기술은 최근에 에볼라백신으로 승인된 바 있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2014~2015년 에볼라바이러스 사태 위기를 겪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에볼라가 발병했을 때만 해도 초기 대응에 실패했다는 질타가 많았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은 리더십을 발휘해 위기를 잘 극복해냈다. 사태가 진정된 후에는 오히려 효과적으로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코로나19 위기도 마찬가지다. 바이러스 발원지로...
진원생명과학도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이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협력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후보물질의 국내 임상시험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현재 1만4100원(17일 종가 기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상자이엘은 자회사 오상헬스케어가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사용승인(EUA)을...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코로나19로 절망에 빠진 세계에 희망의 기운이 커지고 있다. 렘데시비르는 에볼라 치료제로서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아 개발이 중단된 약이었던 만큼 다른 제약사들도 코로나19 치료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개발에 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했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04.81포인트(2.99%) 급등한 2만4242.49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75.01포인트(2.68%) 오른 2874.5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7.78포인트(1.38%) 상승한 8650.14에 각각 장을 마쳤다.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정 본부장은 "최근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수는 감소했지만, 예천군 사례처럼 본인이 감염을 의심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특히 밀폐된 환경인 피시방, 목욕탕, 호프집과 같은 그런 밀폐된 환경과 밀접한 접촉으로 인해 급격하게 지역사회 감염이 전파되는 위험이 항상 존재하는 만큼 사람 간의 접촉이 일어나는 데는 어디든지...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제(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조기 출시를 위해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화이자는 이날 아직 초기 단계지만 유망한 코로나19 치료제를 발견했다며 원래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7~9월에 임상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돌스텐 화이자 연구·개발(R...
실제로 지난 2015년 메르스 당시에도 셀트리온, 일양약품, 진원생명과학 등 수십 곳이 치료제ㆍ백신을 개발을 공언했지만 임상에 진입한 업체는 진원생명과학 1곳 뿐이다. 2003년 사스와 2014년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에도 많은 바이오업체들이 나섰지만 아직까지 치료제가 나오지 않고 있다.
이태영 KB증권 연구원은 “많은 기업들이 백신 등의 개발에 나서고 있다”...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관련 치료제
-로피나비르(Lopinavir)와 리토나비르(Ritonavir) 합친 것
-코로나19와 에이즈바이러스가 태생이 같아 효과 가능성
-국립중앙의료원에서도 고령과 중증 환자에게 투여
△이버멕틴(Ivermectin)
-미국 FDA 승인을 받은 구충제
-호주 연구진, 세포배양된 코로나19가 이버멕틴에 노출되자 48시간 안에 사멸 결과 발표
-세포...
결과에 따라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주당 최대 300만 회 분량의 백신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KBP는 2014년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 ‘ZMapp’을 미국 생물의학첨단연구개발국(BARDA)과 공동 개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을 부분 복제해 잠재적 항원 물질을 개발했다.
BAT는 담배식물을 활용한 자사 개발 백신이 기존 백신에...
2009년 중국 천진에 설립된 캔시노바이오로직스는 에볼라백신, 뇌수막염 백신, 대상포진 백신 등을 연구 개발하는 회사로 2019년 3월 홍콩 증시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중국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임상시험에 대한 중국 정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캔시노바이오로직스는 바이러스의 유전자 일부를 떼어내 바이러스의 특징은 가지고 있으면서도 인체에...
글로벌 대형 제약회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인 존슨앤드존슨(J&J)이 오는 9월부터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상시험 결과 백신 효과가 입증되면 2021년 초부터 사용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미국과 해외의 생산시설을...
사망률 27%보다 크게 낮고 다른 항바이러스제와 병행하면 효과를 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해 일말의 희망을 남겼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뛰어든 가운데 과학자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가장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미국 병원들은 또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도 주목하고 있다.
천 소장은 중국공정원 원사이자 군사의학연구원의 연구원으로 2014년 에볼라백신을 개발한 적이 있다.
중국 관영 매체들은 이 소식을 보도하면서, 미국에 대한 견제를 가감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중국관영 환구시보의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두 나라가 백신 개발 경쟁에서 대등한 위치에 있다”며 “중국이 시험과 승인 절차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체제의...
셀리버리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약독화 바이러스 등으로 감염자 자신이 항체를 직접 만들어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백신이나 완치자 혈청에서 분리한 항체를 대량생산해 감염자에게 주입하는 식으로 항바이러스 항체 개발이 시도되고 있다”며 “그러나 이런 접근방식은 개발 속도가 감염 전파속도를 따라잡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개발에...
현재 코로나19 치료제의 후보물질은 대부분 에볼라, 말라리아 등 치료용으로 개발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인데, 면역력이 취약해져 있는 중증 환자에게는 효용이 없거나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게 요지다. 치료제가 바이러스 RNA뿐 아니라 정상 발현 RNA 생성까지 막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바이오 업계 관계자도 “정맥 투여시 폐를 포함한 전신의 염증을...
이후 1957년 아시아독감(100만명 사망), 1968년 홍콩독감(70만명 사망), 1999년 조류독감에 이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에볼라 등 다양한 바이러스가 출현해 수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다.
다행히 과학과 의료의 발달로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며 치사율 등 피해 규모를 줄이고 있지만 새롭게 변이된 바이러스들의 출현에 인류는 매번...
다양한 바이러스에 사용될 것을 기대하고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로 먼저 개발했다. 최근 미국의 첫 번째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해 증상 호전을 이끌어내면서 코로나19 치료제로 본격적인 임상에 들어갔다.
렘데시비르는 중국 후베이성에서 2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결과는 다음 달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증 연구소도 임상에...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개발된 렘데시비르는 미국의 첫 번째 코로나19 환자에게 투여해 증상 호전을 이끌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5일 서울대학교병원이 주도하는 렘데시비르의 임상 2상 시험 계획을 승인하면서 국내에서도 렘데시비르 임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6곳의 의료기관에서 총 295명에 대해 렘데시비르의 임상이...
진원생명과학은 이노비오와 공동으로 메르스(임상1/2a상), 지카바이러스(임상1상), 만성C형 간염치료(임상1상 완료) 등 다수의 예방 치료제 DNA백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신풍제약은 보유하고 있는 말라리아와 에볼라 치료제 등 약물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단 소식에 앞서 ‘코로나 백신 관련주’로 분류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