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건축물 분야의 경우 임대주택에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패시브 기술과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액티브 기술을 도입해 ‘제로에너지화 건축물’로 만들고,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 5등급(자립율20%)을 추진하기로 했다.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는 지능형 계측 및 에너지 통합 플랫폼 구축,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판매할 수 있는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 등 과제를...
제로에너지건축물 사업의 민간참여를 위한 인센티브도 확대한다. 자발적으로 제로에너지화를 적용하는 민간건축물은 건폐율 완화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 외 규제 개선 과제로는 △노후 공공임대주택 재정비 활성화 △정비구역 내 공원조성계획 인·허가 의제 △재해복구 건설공사 등의 견적기간 개선 △자율주행 3차원 고정밀 도로지도 제공...
인도네시아는 1억3700만 달러 규모의 수마트라 유해 폐기물 처리장 건설과 세마랑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을 내년에 발주한다. 방글라데시도 9900만 달러 규모의 치타공사업 등을 준비 중이다.
정부는 국내 기업의 사업수주 성과를 만들기 위해 9일부터 21일까지 발주처가 직접 소개하는 '환경‧에너지 사업계획 사전 설명회'를 추진했고, 22일부터 25일까지는 1대1...
그린 뉴딜 투자금액 중 대부분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입된다. 공공시설 제로 에너지화를 포함하면 50조 원이 넘는 규모다. 민간 투자 비중도 높기 때문에 관련 기업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된다. 풍력,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발전 인프라 및 에너지 관리 효율화 시스템 구축이 이뤄진다.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직접 수혜로 이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 정책인 ‘그린뉴딜’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경에스코는 핵심 기술인 바이오 원유 생산과 가스 재순환 공정장치의 국내ˑ외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대기업에 기술도 이전했다.
개발된 바이오 원유는 보일러용, 자동차 엔진용 연료로 사용하기 위한 고품질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고...
두산중공업은 독일 자회사인 두산렌체스와 컨소시엄으로 폴란드에서 폐자원 에너지화(Waste to EnergyㆍWtE) 플랜트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발주처는 폴란드 에너지 회사인 '도브라 에너지아(Dobra Energia)'며 수주 금액은 약 2200억 원에 달한다.
신규 수주한 플랜트는 하루 300여 톤의 생활 폐기물을 에너지로 전환해 12MW(메가와트) 규모의...
그린 뉴딜 사업으로 꼽히는 시흥그린센터 폐기물 스팀 에너지화 설비가 올해 말 완공된다.
17일 발전업계에 따르면 KG ETS와 경기도 시흥시가 ‘시흥그린센터 폐기물 스팀 에너지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발전 설비는 올해 12월 완공 및 2021년 시운전에 들어간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폐기물 소각시설인 ‘시흥그린 센터’에서...
도시 공간 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저탄소 분산형 에너지 확산 등이 뼈대이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의 제로 에너지화 전면 전환과 그린뉴딜 선도 100대 유명기업과 5대 선도 녹색산업 육성, 에너지 관리 효율화 지능형 스마트 그리드 구축 등이 담겨 있다.
고용안전망 강화 사업에는 5조원을 투입해 일자리 9만2000개를...
사업 프로젝트는 전처리(협잡물 및 모래 제거), 수처리(두 차례 침전을 통해 침전물과 부유물 제거), 슬러지 처리(수처리 과정에서 나온 침전물 건조 및 방출), 에너지 재활용(슬러지 처리 중 발생한 바이오가스 에너지화)로 구성된다.
특히 산업·상업·주거 용수에서 발생한 유기 오염물질(BOD)이 하루 평균 120㎥에 이를 것으로 추산해 초당 5㎥의 유량(하루 43만t)을...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이 2일 ㈜천일에너지와 가구 업계의 원활한 폐기물 처리(재활용)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가구업계에서 생기는 가구부산물 등의 사업장폐기물을 에너지 공급원료로 재활용해 화석연료의 대체에너지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폐기물 처리 및 신재생에너지기업 (주)천일에너지는...
또 최대 99.9%의 살균력으로 폐기물 악취 제거, 건조 시 에너지 효율을 50% 향상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관련 설비는 사료·비료 생산업체, 미세한 분쇄가 필요한 폐기물처리업체 등 고객사에 판매하고 있다.
해당 설비는 △하수 슬러지, 축산·분뇨의 효율적인 건조 및 에너지화 시스템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열병합발전 설비의 전처리 공정 △농·임업 폐기물의 연료화...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제로에너지건축물 본인증 획득은 기존 건축물로는 최초”라며 “에너지 소비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물 부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서울시는 신축 공공건축물은 물론 기존 건축물의 제로에너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이번...
대성그룹은 지난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퓨 넥서스 콘퍼런스’라는 포럼을 개최해 미생물 에너지에 대한 가능성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대성그룹은 대구를 주요 사업지로 선정하고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성그룹은 대구광역시에 폐기물 전처리 및 연료화 시설을 설치해 일일 600톤의 생활쓰레기로 전기와 열을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죽곡 열병합...
퍼시픽바이오는 주주총회를 통해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 및 에너지화 사업 일체를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이달 11일에는 박정원 단독 대표 체제를 박정원ㆍ김병주 공동 대표 체제로 변경하면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원 대표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투자은행인 맥쿼리 및 리먼브라더스에 근무했다. 앞으로...
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에 위치한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공장은 제조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의 1% 미만이 매립되고 총 폐기물의 50% 미만이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WtE·Waste -to-Energy)에서 처리된다는 점을 인정받아 공식적으로 매립지 없는 공장(Landfill-Free Facility)으로 지정됐다.
NSF 인터내셔날은 1944년 인구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 및 증진을...
지난해 에너지효율향상, 폐기물 에너지화, 온실가스 감축시설 투자, 열 에너지 절약서비스 등에 대해 2조8000억 원 규모의 대출과 투자를 진행했다. 이러한 투자 결과로 산은은 대외적인 신인도 제고는 물론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노리고 있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공약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산은의 전략은 더욱 탄력을 받고...
두산중공업은 7일 영국 자회사인 두산엔퓨어가 영국의 상하수도 사업자인 서번 트렌트 워터와 하수 슬러지 에너지화 플랜트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수 슬러지는 하수 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침전물을 뜻한다. 계약 금액은 약 300억 원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6월 같은 발주처로부터 수처리 설비를 수주한 바 있다.
이번에 두산중공업이 수주한...
현대건설이 개발한 ‘하수 슬러지 열가수분해 에너지화 기술’이 7일 국내 최초로 환경부 기술검증을 받았다.
이 기술의 핵심은 하수처리 시 발생하는 찌꺼기를 고온‧고압 조건(200도, 20기압)에서 분해 후 탈수해 수분 함량을 줄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찌꺼기는 수분 함량 80% 상태로 배출되는데 수분 함량이 높은 하수 찌꺼기는...
폐열발전은 공장가동에서 발생하는 열을 에너지화 해 전력설비 효율을 높이는 전기생산 시스템이다. 태양열, 풍력, 조력, 수력발전소 처럼 전기를 1차생산하는 것과 달리 기존 설비와 달리 전력 효율을 높이는 2차 생산하는 것으로 신재생에너지에 걸맞는 방식이다.
때문에 세계적인 기업들이 폐열발전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한국전력과 함께 지난해...
정부는 제도 시행이후 1차 년도에 부담금의 부과 규모가 약 2103억 원으로 전망했다.
특히 정부는 매립ㆍ소각량 감소에 따른 환경오염 피해 저감과 폐자원의 재활용 및 에너지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작년 운용한 90개 부담금 징수 규모가 19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19조1000억원에 비해 6000억원(2.9%) 늘어난 수치로 사상 최대 규모다.